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걸 다 갖춘 총각이 보잘것 없는 애딸린 돌싱과
전 40대 중반이지만 듣도보도 못했네요.
맷 데이먼 교재후 애딸린 돌싱 바텐더녀와 2년정도 흐른후 결혼한걸 보면 교재할만큼 하고 결혼한것 같네요.
전남편 딸도 자기딸로 입양하고,
뉴욕시청에서 혼인서약식 하고,
즉흥적인 결혼도 아니네요.
절차 밟을 것 다 밟고서 차분하게 한 결혼.
맷 데이먼.
다시 보이네요.
그런데 우리 주변에도 이런 커플 있나요
1. @@
'16.8.14 3:27 PM (39.124.xxx.100)연애는 하고 결혼까지 하려 했으나 성공은 못한 커플 봤어요.
2. ....
'16.8.14 3:31 PM (221.157.xxx.127)우리나란 어려운듯 부모님 반대땜에
3. ...
'16.8.14 3:3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미국에서 봤어요.
모든걸 다 갖춘 총각은 아니고 평범남.
애둘있는 평범녀랑 결혼.
평범남은 제가 알기로는 서류상 첫결혼이었어요.4. rmduwk
'16.8.14 3:40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처음엔 외모로 끌렸겠죠.
보통의 미모가 아니던데요.5. rmduwk
'16.8.14 3:42 PM (183.100.xxx.240)맷데이먼이 평범남이라뇨,
인기며 몸값이 얼마에 잘생긴 뇌섹남인데요.
처음엔 여자의 외모에 끌렸겠죠.
보통의 미모가 아니던데요.6. ㅎㅎ
'16.8.14 4:03 PM (120.16.xxx.134) - 삭제된댓글저요, 외국살긴 하는 데
남편이 아이가 급하다고 제가 경력자니 믿고? 애 둘 더 낳고 잘사네요
사짜에 연봉도 괜찮아 전업해요, 물론 저도 일더하고 싶지만 아이만 몇년 봐달래요
남편 외모도 키도 안빠지고 모아놓은 것도 알차고?
알고보니 시댁이 엄청 부자.. 전 뭐 재산 아무것도 없고요~ 성격만 좀 시원시원하고 남편입맛에 맞게 요리 잘해요7. 걔네들이
'16.8.14 4:11 PM (121.162.xxx.87)합리적이죠.
살아보면 알잖아요, 반반한 얼굴 하나 믿고 성격 개차반인 것도 연애 때나 참아주지 인생의
파트너가 될 수 없다는거. 그러니 2년 정도 연애 하며 지켜봤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좋은 거면 진짜 자기한테 맞는 사람이니 결혼한 거겠죠.
맷이 바보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골랐다고 봐야겠죠.8. 제친구
'16.8.14 4:37 PM (125.134.xxx.25) - 삭제된댓글모든걸 다갖춘 총각은 아닌데
애한명데리고 결혼해서 너무너무 잘살아요
애도 또 낳고
자기에게 꼭 맞는 사람 찾아서 알콩달콩사니
어쩔땐 부럽기도 하더라구요9. ㅋ
'16.8.14 4:56 PM (112.169.xxx.194)그녀가부러울뿐이고~~
10. 봤어요..
'16.8.14 6:31 PM (223.62.xxx.121)시댁잘살고 시댁아는데..이상한사람들 아니구요..
신랑 다 갖췄고..
친정 못살고..
돌싱이긴한데 애는 아빠한테 보냈다고..
결혼 반대는 했지만 결혼후엔 차며 집이며..
돈걱정없이 잘살더라구요..11. 언니아들
'16.8.15 7:36 AM (69.143.xxx.24)치과의사인데 총각이었고, 딸있는 여자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고 있어요. 둘이 좋다니까, 부모가 어찌할도리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