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꿀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6-08-14 11:33:12
몇년된거 같아요,
먹어도 되겠죠?
그런데 요즘같이 더운날 그냥 실온 보관도 상태 괜찮은지요?
꿀은 냉장고 넣는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이러다 팍 쉬지나 않을까요?

꿀 빨리 먹어치우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IP : 112.14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4 11:44 AM (223.33.xxx.104)

    꿀~ 먹기시작하니 1병 금방이예요

    누군가 지적하실지 몰라도
    토마토 익은 것 강판에 껍질 덜들어가게
    살ᆢ부분 갈아 큰그릇에 붓고
    꿀 적당량넣고 휘리릭~~맛있어요

    컵에 담아 온가족 나눠마셔요
    애들도 남편 출근할때도 마시고ᆢ주부도 같이
    금방 꿀 다먹어져요

  • 2. ....
    '16.8.14 11:47 AM (211.232.xxx.94)

    미숫가루 타먹을 때 듬뿍 쳐 먹고 ...
    피부 미용에 세상에서 최고라니 아침 공복에 한두수저 듬뿍 맨꿀 퍼 드시고..
    제육볶음 할 때 설탕대신 꿀치고(본래 꿍인데 비싸니 대신 설탕)
    가래떡 (계절상 좀 안 맞지만) 찍어 먹고..
    아이들 땀 뻘뻘 흘리며 귀가 하면 얼음 물에 꿀 듬뿍 타서 아이 입에 대령(엄마 최고 소리 나옴)

    요즘같은 때 정말 없어서, 비싸서 못 먹지 어떻게 먹을까 고민은 없어요~

  • 3. 정말 많다면
    '16.8.14 11:47 AM (211.36.xxx.177)

    청 몇가지 담으면 단번에 싹 없어져요

  • 4. ....
    '16.8.14 11:48 AM (211.232.xxx.94)

    그리고 꿀 풀때 수저에 물만 안 묻어 있으면 절대 변질 걱정 없어요.

  • 5. 저는 윗님
    '16.8.14 11:48 AM (122.36.xxx.91)

    최고라고 하고 싶어요^^

  • 6. 성락
    '16.8.14 11:49 AM (110.11.xxx.48)

    꿀은 아무리 오래되도 상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미숫가루에도 타드시고 커피에도 설낭대신 타드시면서
    꿀맛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7. .....
    '16.8.14 12:06 PM (211.232.xxx.94)

    꿀은 몇년 되어서 나쁠 것 없어요.
    마치; 도니장, 간장 오래되면 맛이 더 나듯이..

  • 8. 오래되도 괜찮구나
    '16.8.14 12:1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토마토데쳐서 껍질까고 갈아준후 좀더 걸죽하게 끓였다가 꿀듬뿍타서 얼음이랑 넣어서 주면 시판쥬스보다 맛나요 걸죽하고 달콤하고 ㅎㅎ
    시댁에서 주신 미숫가루에 꿀타서 얼음동동도 맛나구요
    요리할때도 넣으라는데 잘 안넣게되요 그나마 매실청도 안먹어서...

  • 9. 82에서 본 팁..
    '16.8.14 12:23 PM (59.7.xxx.209)

    저도 꿀이 많아서 82에 여쭤봤는데 어떤 분이 멸치볶음할 때 넣으래요.
    꿀 냄새가 싫어서 잘 안먹는 거였는데 멸치처럼 자기 냄새가 강한 음식에는 꿀향기는 안나면서 단맛만 나더라고요. 물론 너무 많이 넣으면 꿀냄새 남.. 저는 그래서 김치 담글 때도 좀 넣었어요.

  • 10. ..
    '16.8.14 1:18 PM (59.15.xxx.216)

    저도 꿀은 멸치볶음에 넣어요
    이게 좋은꿀은 뜨거울때 둘러도 딱딱해지지않거든요
    그런데 마트꿀은 딱딱해져요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좋은꿀 건강하게 드세요~

  • 11. 쥬스
    '16.8.14 1:29 PM (122.62.xxx.27)

    맛없는 오랜지 레몬나무가 있는데 그걸갈아서 꿀한스픈타서 션하게 마시니
    세상에서 제일맛있는 오랜지쥬스가 되었어요, 멋없는 음료드실때 타서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427 검정고시로 고졸. 수능준비중인데요 3 참나 2016/08/22 1,491
588426 대모님 선물 10 새신자 2016/08/22 1,668
588425 자다가 깼는데 그나마 좀 덜더운것같아요 9 ㄱㄴㄷ 2016/08/22 1,870
588424 육휴후 퇴사가 왜 욕먹을 일인가요? 44 내부의적 2016/08/22 17,840
588423 동네 질문이요~ 양평동 2016/08/22 425
588422 추석 때 까지도 더울까요? 5 추석 2016/08/22 1,913
588421 감정의 교류가 없는 결혼 생활이 가능한가요 13 ㅇㅇ 2016/08/22 5,404
588420 대박!! 새벽 3신데 서울 지금 28도예요 ㅋㅋ 22 머리에꽃달자.. 2016/08/22 6,352
588419 영국 밴드 'TAKE THAT' 뜻이 정확히 뭐지요?아시는 분?.. 4 .... 2016/08/22 3,966
588418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7 그리움 2016/08/22 4,862
588417 40대초반에 유방암 걸린 분 17 궁금 2016/08/22 7,115
588416 hotmail메일이 수신이 안되요 1 이유 2016/08/22 1,167
588415 지금 이시간에 저희집 35도에요 13 2016/08/22 5,126
588414 두통과 오심으로 힘든데 더위먹은걸까요? 2 ... 2016/08/22 1,332
588413 세면대배수구가 안열려요 2 ㅇㅇ 2016/08/22 1,697
588412 전 이상하게 오늘밤이 유독 덥네요. 16 oo 2016/08/22 5,164
588411 여동생의 일인데 속상해서요. 16 Sin 2016/08/22 6,828
588410 등이긴 오~육각형인 벌레가자꾸들어와요.. 8 도와주세요 2016/08/22 2,647
588409 초등5학년 여자애 카톡으로 왕따 학교폭력 어떻해야할까요 22 .... 2016/08/22 4,595
588408 아직도 엄청 덥지 않나요? 15 하아 구라청.. 2016/08/22 3,243
588407 정수기 더러운 것을 이번 방송보고서야 아셨나요? 2 .... 2016/08/22 3,152
588406 아들에게 땅사달라 조르는 부모도 있나요? 9 ㅁㅁ 2016/08/22 2,261
588405 단톡에서 끝까지 확인 안하는 사람 14 카톡 2016/08/22 7,394
588404 리듬체조 단체 결승전 예술이네요 8 우와 2016/08/22 3,124
588403 고양이는 구조하지 마세요 그냥 죽게 두세요 70 미쳤나봐요 2016/08/22 39,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