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꿀이 많아요
1. ^^
'16.8.14 11:44 AM (223.33.xxx.104)꿀~ 먹기시작하니 1병 금방이예요
누군가 지적하실지 몰라도
토마토 익은 것 강판에 껍질 덜들어가게
살ᆢ부분 갈아 큰그릇에 붓고
꿀 적당량넣고 휘리릭~~맛있어요
컵에 담아 온가족 나눠마셔요
애들도 남편 출근할때도 마시고ᆢ주부도 같이
금방 꿀 다먹어져요2. ....
'16.8.14 11:47 AM (211.232.xxx.94)미숫가루 타먹을 때 듬뿍 쳐 먹고 ...
피부 미용에 세상에서 최고라니 아침 공복에 한두수저 듬뿍 맨꿀 퍼 드시고..
제육볶음 할 때 설탕대신 꿀치고(본래 꿍인데 비싸니 대신 설탕)
가래떡 (계절상 좀 안 맞지만) 찍어 먹고..
아이들 땀 뻘뻘 흘리며 귀가 하면 얼음 물에 꿀 듬뿍 타서 아이 입에 대령(엄마 최고 소리 나옴)
요즘같은 때 정말 없어서, 비싸서 못 먹지 어떻게 먹을까 고민은 없어요~3. 정말 많다면
'16.8.14 11:47 AM (211.36.xxx.177)청 몇가지 담으면 단번에 싹 없어져요
4. ....
'16.8.14 11:48 AM (211.232.xxx.94)그리고 꿀 풀때 수저에 물만 안 묻어 있으면 절대 변질 걱정 없어요.
5. 저는 윗님
'16.8.14 11:48 AM (122.36.xxx.91)최고라고 하고 싶어요^^
6. 성락
'16.8.14 11:49 AM (110.11.xxx.48)꿀은 아무리 오래되도 상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미숫가루에도 타드시고 커피에도 설낭대신 타드시면서
꿀맛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7. .....
'16.8.14 12:06 PM (211.232.xxx.94)꿀은 몇년 되어서 나쁠 것 없어요.
마치; 도니장, 간장 오래되면 맛이 더 나듯이..8. 오래되도 괜찮구나
'16.8.14 12:1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저도 토마토데쳐서 껍질까고 갈아준후 좀더 걸죽하게 끓였다가 꿀듬뿍타서 얼음이랑 넣어서 주면 시판쥬스보다 맛나요 걸죽하고 달콤하고 ㅎㅎ
시댁에서 주신 미숫가루에 꿀타서 얼음동동도 맛나구요
요리할때도 넣으라는데 잘 안넣게되요 그나마 매실청도 안먹어서...9. 82에서 본 팁..
'16.8.14 12:23 PM (59.7.xxx.209)저도 꿀이 많아서 82에 여쭤봤는데 어떤 분이 멸치볶음할 때 넣으래요.
꿀 냄새가 싫어서 잘 안먹는 거였는데 멸치처럼 자기 냄새가 강한 음식에는 꿀향기는 안나면서 단맛만 나더라고요. 물론 너무 많이 넣으면 꿀냄새 남.. 저는 그래서 김치 담글 때도 좀 넣었어요.10. ..
'16.8.14 1:18 PM (59.15.xxx.216)저도 꿀은 멸치볶음에 넣어요
이게 좋은꿀은 뜨거울때 둘러도 딱딱해지지않거든요
그런데 마트꿀은 딱딱해져요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좋은꿀 건강하게 드세요~11. 쥬스
'16.8.14 1:29 PM (122.62.xxx.27)맛없는 오랜지 레몬나무가 있는데 그걸갈아서 꿀한스픈타서 션하게 마시니
세상에서 제일맛있는 오랜지쥬스가 되었어요, 멋없는 음료드실때 타서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