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이요 2008년 즈음에 확 바뀌지 않았나요?
1. ....
'16.8.14 11:0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한 2006년도까지는 유행이 감이라도 잡혔는데 지금은 뭐가유행인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2. ...
'16.8.14 11:02 A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유행은 모르겠고 2008 명바기때부터
오랜기간 유지되던 대중음식점 가격이 약속한듯이 뛰기 시작한 건 기억.3. ...
'16.8.14 11:02 AM (118.127.xxx.141) - 삭제된댓글전 걍 브라운톤 발라요
시뻘건 입술은 유행이든 뭐든 영 아니어서4. ....
'16.8.14 11:03 AM (111.118.xxx.33)네 정말 감이 안잡혀요
대혼란시대같아요
옷가게 가보거나 티비보면 연예인들 이 아이템 저 아이템 주렁주렁 매달고오는게 트렌드같긴한데
중구난방같으면서도 내가 못따라가는것같다는 생각도해요5. ....
'16.8.14 11:04 AM (111.118.xxx.33)그러고보니 10년전엔 머리염색도 거의 안하지 않았나요? 해도 초코브라운이나 블루블랙
요즘엔 디카프리오가 많네요 타이타닉때요 ㅋㅋ6. 반짝반짝
'16.8.14 11:0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허리잘록 상의에 부츠컷에서
상의 풍덩 하의 스키니로 그즈음부터 바뀐듯해요7. 음
'16.8.14 11:19 AM (112.154.xxx.64)다들 기억력 좋으시네요
이런얘기 재밌어요8. 02학번
'16.8.14 11:19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05년엔가 외국갔다 돌아오니
지시장 옥시장표 샬랄라 패스트패션이
캠퍼스를 쫙 깔았더군요
그전엔 뭔가 폴로 빈폴스러운 거룩한 캠퍼스룩이 대세라
간혹 핫팬츠나 초미니 입으면
저건뭐지 함시롱 시선집중이었는데
그때부턴 다들 입어서 시선 받을 일도 없어졌구요.
저도 부츠컷 즐겨입다가 지난 유행이 돼버려서
07 08년부턴동네 과외하러 갈때만 입은 기억이 나요.9. ....
'16.8.14 11:21 AM (111.118.xxx.33)112.154 저도 이런얘기 좋아요 남자외모는 연하취향이지만ㅋㅋㅋ 이상하게 나이많은 사람이랑 얘기하는게 잼떠라고요
10. ....
'16.8.14 11:23 AM (111.118.xxx.33)1.238/거룩한 캠퍼스룩은 뭐예요? 요즘 많이 입는 가디간 말하는건가요...머지
11. 요즘은
'16.8.14 11:26 AM (119.14.xxx.20)그냥 내 개성대로 입으면 되는 듯 해요.
혼란이라기보다는 공존하는 시대라는 말이 더 맞는 듯요.
좀 더 성숙한 분위기로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너나나나 다 똑같이 하고 다니는 건 사실 세련되지 못한 거죠.12. 그때까지
'16.8.14 12:45 PM (121.147.xxx.87)여자들 외모에 엄청나게 투자 많이했죠.
화장도 그렇고 옷차림도 세계 유행이면 뭐든 덮어놓고 따라가던 시기
자기에게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불편한 옷입고들 살았죠.
지금이 좋죠.
개성대로 입고 유행 그까짓꺼 동네에서 한 두명 끼어들까 말까 정도니
프랑스 가보세요.
다들 자기 개성에 맞게 스타일이 다양하지요.
우리도 이런건 좋은 쪽으로 따라가는 거 같아서
좋죠13. ....
'16.8.14 2:02 PM (183.101.xxx.235)요즘 20대 아가씨들 염색안한 머리는 못본것 같아요.
화장도 다 똑같고..
개성있는 스타일은 거의 없네요.
외국가서보니 한국 사람은 머리스타일 옷차림때문에 바로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