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이요 2008년 즈음에 확 바뀌지 않았나요?

....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6-08-14 10:59:15
생각해보니까 그때부터 머리 샤기컷 유행이 갑자기 없어지고
부츠컷이나 건빵바지도 혐오패션이 되었네요

지금 통바지 유행해도 스키니는 입잖아요 이상하다 생각도 안들구요

그러고보니깐 밀레니엄즈음엔 갈색 립이 순식간에 사라졌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즘 유행하는 패션은 따라가기가 힘들기도 하고 싫기도 하네요 
혼자 주절거려봤습니다
IP : 111.118.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4 11:0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한 2006년도까지는 유행이 감이라도 잡혔는데 지금은 뭐가유행인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 2. ...
    '16.8.14 11:02 A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유행은 모르겠고 2008 명바기때부터
    오랜기간 유지되던 대중음식점 가격이 약속한듯이 뛰기 시작한 건 기억.

  • 3. ...
    '16.8.14 11:02 AM (118.127.xxx.141) - 삭제된댓글

    전 걍 브라운톤 발라요
    시뻘건 입술은 유행이든 뭐든 영 아니어서

  • 4. ....
    '16.8.14 11:03 AM (111.118.xxx.33)

    네 정말 감이 안잡혀요
    대혼란시대같아요
    옷가게 가보거나 티비보면 연예인들 이 아이템 저 아이템 주렁주렁 매달고오는게 트렌드같긴한데
    중구난방같으면서도 내가 못따라가는것같다는 생각도해요

  • 5. ....
    '16.8.14 11:04 AM (111.118.xxx.33)

    그러고보니 10년전엔 머리염색도 거의 안하지 않았나요? 해도 초코브라운이나 블루블랙
    요즘엔 디카프리오가 많네요 타이타닉때요 ㅋㅋ

  • 6. 반짝반짝
    '16.8.14 11:0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허리잘록 상의에 부츠컷에서
    상의 풍덩 하의 스키니로 그즈음부터 바뀐듯해요

  • 7.
    '16.8.14 11:19 AM (112.154.xxx.64)

    다들 기억력 좋으시네요
    이런얘기 재밌어요

  • 8. 02학번
    '16.8.14 11:19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05년엔가 외국갔다 돌아오니
    지시장 옥시장표 샬랄라 패스트패션이
    캠퍼스를 쫙 깔았더군요
    그전엔 뭔가 폴로 빈폴스러운 거룩한 캠퍼스룩이 대세라
    간혹 핫팬츠나 초미니 입으면
    저건뭐지 함시롱 시선집중이었는데
    그때부턴 다들 입어서 시선 받을 일도 없어졌구요.
    저도 부츠컷 즐겨입다가 지난 유행이 돼버려서
    07 08년부턴동네 과외하러 갈때만 입은 기억이 나요.

  • 9. ....
    '16.8.14 11:21 AM (111.118.xxx.33)

    112.154 저도 이런얘기 좋아요 남자외모는 연하취향이지만ㅋㅋㅋ 이상하게 나이많은 사람이랑 얘기하는게 잼떠라고요

  • 10. ....
    '16.8.14 11:23 AM (111.118.xxx.33)

    1.238/거룩한 캠퍼스룩은 뭐예요? 요즘 많이 입는 가디간 말하는건가요...머지

  • 11. 요즘은
    '16.8.14 11:26 AM (119.14.xxx.20)

    그냥 내 개성대로 입으면 되는 듯 해요.
    혼란이라기보다는 공존하는 시대라는 말이 더 맞는 듯요.

    좀 더 성숙한 분위기로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너나나나 다 똑같이 하고 다니는 건 사실 세련되지 못한 거죠.

  • 12. 그때까지
    '16.8.14 12:45 PM (121.147.xxx.87)

    여자들 외모에 엄청나게 투자 많이했죠.

    화장도 그렇고 옷차림도 세계 유행이면 뭐든 덮어놓고 따라가던 시기

    자기에게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불편한 옷입고들 살았죠.

    지금이 좋죠.

    개성대로 입고 유행 그까짓꺼 동네에서 한 두명 끼어들까 말까 정도니

    프랑스 가보세요.

    다들 자기 개성에 맞게 스타일이 다양하지요.

    우리도 이런건 좋은 쪽으로 따라가는 거 같아서

    좋죠

  • 13. ....
    '16.8.14 2:02 PM (183.101.xxx.235)

    요즘 20대 아가씨들 염색안한 머리는 못본것 같아요.
    화장도 다 똑같고..
    개성있는 스타일은 거의 없네요.
    외국가서보니 한국 사람은 머리스타일 옷차림때문에 바로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86 남편따라 지방가요.. 직업 추천해주셔요 4 ... 2016/09/29 1,974
601185 미국간 야구선수 김현수가 역전홈런을 쳤는데 좋네요 6 ㅎㅎ 2016/09/29 1,076
601184 남자들은 나이들면 15살정도 차가 자기 짝이라 생각하는 듯.. 21 ... 2016/09/29 4,966
601183 시조카들에게 총 80만원 나눠줬어요 72 ... 2016/09/29 18,897
601182 새누리, 정세균 국회의장 검찰 고발…헌정 사상 처음 11 새누리개누리.. 2016/09/29 1,030
601181 남편에게 화가 납니다 20 안녕 2016/09/29 4,746
601180 영문기사를 쉽게 읽고 싶은데 독해공부방법좀... 5 의욕과다 2016/09/29 1,018
601179 미국출장시 브라바 사려는데 ... 11 브라바 2016/09/29 2,685
601178 임신 중 체중 증가요~~ 4 ㅇㅇㅇ 2016/09/29 921
601177 82글을 보고 집을 사거나 투자 하는 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0 .. 2016/09/29 2,338
601176 보일러 언제부터 트세요? 9 아 추워라 2016/09/29 1,657
601175 기기변경문의드려요 휴대폰 2016/09/29 177
601174 박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1 ... 2016/09/29 312
601173 피지ㅇ겔이나 세ㅌ필 같은 크림은 5 ㅇㅇ 2016/09/29 1,478
601172 한자 공부가 고학년 되서 큰 도움이 되나요?? 14 한자공부 2016/09/29 3,326
601171 커피 자주 마시고 몸 안좋아지신 분 계세요? 8 1ㅇㅇ 2016/09/29 2,420
601170 어젯밤에 뻘쭘했던일. 25 .. 2016/09/29 5,514
601169 한살림 많이 비싼가요 7 체리네 2016/09/29 2,433
601168 요새 다이소가 많던데 다이소 영업이 어떤가요? 5 ..... 2016/09/29 1,815
601167 피아노 선생님이 볼펜으로 찌른다는데요 16 ... 2016/09/29 1,868
601166 이기사보셨나요? 시누이가 남편 '후견인' 신청..사망보험금 놓.. 15 ㅇㅇ 2016/09/29 4,561
601165 우리나라에서 파는 쌀국수는 왜 이렇게 비싼거에요? 7 2016/09/29 1,703
601164 얼굴보기 힘들정도로 바쁜 남편을 두신 아내분들 계시나요? 9 ..... 2016/09/29 2,643
601163 요리자격증있으면 요리를 뚝딱잘할것 같이 보이나요? 2 요리 2016/09/29 657
601162 이런 생각들 나 정말. .. 2016/09/29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