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이불털어도 되나요?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6-08-14 10:28:36
윗집에서 지금 계속 털고 있는데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고 싶어요
관리사무소는 내일까지기다려야해서요
IP : 116.37.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6.8.14 10:30 AM (116.127.xxx.162)

    아랫집에 피해 안가는 범위 내에서는 되지 않을까요? 위에서 이불이나 기타 빨래 터는 거 밑에 집 베란다에서 안 보이면 터는지도 모르지 않나요?

  • 2. ^^
    '16.8.14 10:36 AM (223.33.xxx.104)

    아ᆢ진짜 이런 일은 쫌 안했으면 좋겠어요

    더우니 베란다 창문 다 열고 지내는데ᆢ
    윗집서 이불 털면 그 먼지가 사방으로 퍼질텐데
    아랫집만 피해?영향 있는 건 아닐 듯.

    관리실에서 에레버타에라도 경고문 붙여야해요
    그집만 콕 집으면 서로 감정생길수도 있어요
    진짜 예민한 문제예요

  • 3. 애매해요
    '16.8.14 10:37 AM (211.117.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 위층서 가아끔 이불을 아주 시원하게 털어대요.
    그이불자락이 열어놓은 베란다창으로 나풀나풀 먼지와함께 들어오기도 하고요.. 또 가끔은 베란다 밖으로 걸어놓은 화분에 물을 흠뻑 션하게 뿌려대서 그 화분속에 뿌리를 흠뻑적시고 내려온 친자연 흙물이 우리 베란다창을 타고 내려 알수없는 그림을 그려대고 또 그집 사랑스런 자녀분이 창을 열고 담배를 펴대서 그연기가 우리 사랑스런 공주방으로 스멀스멀 들어와 한여름에도 문을 꼭꼭 닫고 살아요. 워낙 개념이 전무후무한분들이라 말하기도 겁나 그냥 참고 살아요T.T

  • 4. 베란다
    '16.8.14 10:39 AM (121.174.xxx.215)

    저흰 확장형이라서 이불 안털지만 저희 윗집은 자주 털어요
    그때보면 전 그냥 문 닫아요
    그이유는 초등남아도 있는데 정말 층간소음 없이 살거든요
    엘베에서 보면 항상 우리애 시끄럽게 하지 않냐고 물어도 봐주는데 이불 어쩌다 터는거 얘기 못하겠더라구요

  • 5. ...
    '16.8.14 10:40 AM (222.237.xxx.47)

    저흰 밑의 집에서 터는 데도 신경쓰여요...

    조용한 가운데 갑자기 툭툭툭툭툭툭 일정 간격으로 두들기는 소리.,..
    꼭 일요일 아침 평화로운 시간에 그래요.....
    그 집 아랫집에서 불만좀 제기해줬으면 좋겠어요....

  • 6. dd
    '16.8.14 10:41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도 이불 가끔 터는데 그냥 창문
    닫아요 다른 문제는 전혀 없어서
    이 정도는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7.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16.8.14 10:46 AM (124.216.xxx.60)

    사람들이 베란다에서 이불텁니다.가족의 각질과 비듬을 아랫집에서 마시거나 말거나 자기네만 깨끗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이죠.다 이불 털고 싶지만 공동주택이라 참는거죠.

  • 8. 먼지 살포
    '16.8.14 10:54 AM (1.218.xxx.145)

    아파트 관리규약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이웃에게 혐오감을 주면 안된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있어서 근거를 가지고 따지기 힘들 것 같아요. 이불 터는 것, 제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공중에다 먼지를 살포하면 그게 어디로 가나요.

  • 9. ...
    '16.8.14 11:22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털다 이불에 쓸려 추락사한 사람 한둘이 아니죠

  • 10. @@
    '16.8.14 11:22 AM (1.239.xxx.72)

    제가 사는 아파트는 주민들이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협조해야 할
    몇가지 사항을 권고 방송하는데
    그 중에 베란다에서 이불 털지 말라고 하는것 참 맘에 들더라구요
    전에 살던곳에서는 위층에서 이불을 팡팡 털어대서 우리집 샷시가 떨어진ㄴ적도 잇고
    무엇보다 개털이 마구 날려들어와서 배추를 베란다에서 절이다가 난리난 적도 있거든요
    요즘같이 문열고 사는 때에는 아래층으로 다 날려들어옵니다
    전에 82 댓글에 베란다에서 안털면 어디서 터냐는 댓글도 있었는데
    제발 베란다에서 이불 털지 마세요 피해주는거에요 ㅠㅠ

  • 11. ㅎㅎㅎ
    '16.8.14 11:38 AM (123.248.xxx.132)

    울 윗집 층간소음에다가 베란다에 이불 말린다고 우리집 창가리기, 이불털기...하여간 윗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진상짓은 다 했네요...이런 사람들 자기자신에게는 상당히 관대해서 이게 왜 남을 불쾌하게하는지 모를거에요...
    윗집 아줌마 왈 아파트는 공동주택이기때문에 서로서로 이해해야한다네요...내가 괜찮아야 이해가 돼지...서로 이해할수 있는 범위가 다른건데...

  • 12. 그밑엣집이
    '16.8.14 11:48 AM (218.155.xxx.45)

    날씨 좋아 베란다에 나물이나 먹거리 말리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딴것도 아니고 덮던 이불 각질 먼지가 풀풀날린다고 생각하면
    욕나오지요.

  • 13. 그냥
    '16.8.14 12:05 PM (220.121.xxx.167)

    그 정도는 참아줍니다.
    더한 미세먼지도 들어오는데 그깟 이불먼지가 대순가요.

  • 14. 다들
    '16.8.14 12:17 PM (59.19.xxx.81)

    아파트 계단에서 창문활짝 열어놓고 터세요

    전 그렇게 해요

  • 15. 참아주기
    '16.8.14 12:38 PM (58.227.xxx.173)

    싫어요
    매일 몇개씩 털어대는데 완전 짜증나요
    그래서 한번은 터는 쪽 말고 다른 유리창 열고 위로 냅다 소리 질렀어요
    그만 좀 털라고. 털고 싶은 저쪽 구석 창문에서 털라고...
    그랬더니 한동안 잠잠...

    요샌 거실 정면 창 말고 안방쪽 창에서 터네요 그게 그건데...
    3베이로 베란다가 넓은 편이라 좀 피해서 털수도 있으련만...

    자꾸 그러면 추락사 기사 프린트해서 대문앞에 붙일까 합니다

  • 16. ...
    '16.8.14 1:29 PM (58.234.xxx.168)

    아주 이기적인거죠 무식하기도 하고
    길가다가 아파트에서 이불터는 여자들 보면 참 없어보이고 한심해 보여요 본인집만 깨끗하면 괜찮은가요?
    밑에 이웃의 혐오감은 어쩌라고..이불 털다가 추락사하는 사람들 하나도 안불쌍해요...

  • 17. 우리 아랫층도
    '16.8.14 8:59 PM (112.151.xxx.159)

    하루에 수도없이 이불털어서 아주 토할맛이네요..그것도 젊은새댁이...계속참는데 관리실에 민원 넣을까봐요..본인이 턴 먼지가 더러운지 털고 날마다 잽싸게 문닫네요..너무 무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227 조카가 성추행당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Jj 2016/10/29 3,111
611226 슬프네요.... ㅠㅠ 2016/10/29 404
611225 아로니아 가루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아로니아 2016/10/29 1,379
611224 갓핀 송이도 먹을만 한가요? 5 ..... 2016/10/29 1,252
611223 정유라가...몇년도 3 ..... 2016/10/29 2,516
611222 카스 조회수요 1 ㅇㅇ 2016/10/29 584
611221 속지마세요~~ 3 상습? 2016/10/29 1,292
611220 사귀다가 헤어지면 무슨 마음이들어야 다시연락 하는걸까요?? 3 으앙으엥으엉.. 2016/10/29 1,509
611219 초등 선물 문화상품권은 너무 성의 없나요? 11 ... 2016/10/29 1,299
611218 다이어트 할때 식단 어떻게 하셨어요? 10 숨이차~~ .. 2016/10/29 2,024
611217 그간 정상회담을 어떻게 했을까요 3 ㅇㅇ 2016/10/29 1,225
611216 농구공은 일반쓰레기죠? 3 농구공 2016/10/29 4,310
611215 남편이 애들데리고 나갓는데 연락이 안되네요 3 . 2016/10/29 2,205
611214 워싱턴포스트, 박근혜 기자회견으로 더 분열되는 대한민국 light7.. 2016/10/29 1,000
611213 맥주가 당겨서 마셨는데.. 3 가을바람 2016/10/29 1,629
611212 오늘 3시10분 안국역 상황 4 ... 2016/10/29 2,605
611211 전 위안부협상이 내내 이해가 안갔는데 6 ㅇㅇ 2016/10/29 1,660
611210 독일검찰.슈미텐서 자금세탁 수사중 4 ㅂㅅ 2016/10/29 955
611209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됐더라면 박정희,육영수 신화는 그대로 유지되.. 48 나원참 2016/10/29 2,716
611208 ㄹ혜를 결혼도 못하게 ........ 2016/10/29 1,461
611207 그럼 차은택이 박정ㅎ 코스프레한건가요..... 3 ... 2016/10/29 3,000
611206 jtbc 페이스북 소름 끼쳐요. 7 ㅇㅇ 2016/10/29 6,326
611205 최순실게이트 제주에도 불똥.JPG 1 난장판인나라.. 2016/10/29 2,366
611204 미국 코스트코 한국회원 입장 가능한가요 3 ........ 2016/10/29 2,105
611203 유치원원장시절 최순실 3 ㄴㄷ 2016/10/29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