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팔았는데 중도금받고 열쇠 줘도 되나요?(리모델링)
들어오실 분이 중도금 치를때 리모델링한다고 열쇠를 달라셔서요.
세입자가 살고 있어 미리 나가니 집은 비거든요.
부동산에선 보통 그렇게들 한다고 하네요.
잔금때까진 한달 반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전체리모델링을 한다고 해요.
매매는 처음이라 보통 그렇게들 하는건지 궁금해요.
전세는 미리 열쇠 넘기면 안되는거잖아요.
1. ‥
'16.8.14 9:19 AM (14.39.xxx.247)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들어오는 사람이 미리 잔금을 다 내고
공사해야지요
저희도 그랬어요2. 그거
'16.8.14 9:19 AM (112.154.xxx.98)집주인이 해주면 고마운일이죠
저희도 중도금 주고 한달정도 리모델링 했거든요
부동산에서 계약때 미리 계약서에 썼어요
대신 공사시작일 명시하고 집비운 상태부터 관리비 저희가 냈어요
공사후 잔금 줄때까지는 짐하나도 안들였구요
빈집상태면 서로 협조하면 좋죠
어차피 공사 끝나고 잔금 안주면 등기는 안넘어가는거잖아요3. 00
'16.8.14 9:20 AM (175.117.xxx.189)저같으면 열쇠미리안줘요 이상한사람많아서... 그렇게급하면 잔금빨리달라하세요 저같은경우는 미리열쇠줬더니 온갖말도 안되는 트집잡고
계속전화오고 골치아팠어요4. 참나~
'16.8.14 9:20 AM (125.133.xxx.211)그 부동산업자 웃기네요. 절대 안되요.
5. 노노
'16.8.14 9:23 AM (222.108.xxx.83)계약할때 그런얘기 없었나요?
미리 협의된게 아니라면 잔금 치르고 하라고 해야죠
공사 다 하고 짐들이고 들어앉으면 어쩌려고...6. ..
'16.8.14 9:24 AM (1.246.xxx.104)저는 반대로 집을 샀을때 집주인이 일찍 비워주겠다고 리모델링 하라고
편의를 봐줘서 전체 리모델링 하고 들어갔어요.집주인이 참 고마웠죠.
대신 부동산에서 위험이 있으니까 저희더러 중도금 더 내면 좋겠다 해서
중도금 더 내고 잔금치르기전에 리모델링 했어요. 아님 이삿짐센타에 짐보관 한참 할 뻔 했죠.7. 이런 건
'16.8.14 9:24 AM (79.213.xxx.39)법대로 하세요. 잔금과 열쇠 교환.
8. 무슨 소리
'16.8.14 9:26 AM (99.226.xxx.75)그럴려면 잔금을 당겨서 줘야죠.
잔금 받기전까지는 매수인 집이 아닌데 고친다뇨?
집 고치다 문제 생기면 그때는 책임관계 복잡해집니다.
그냥 깨끗이 잔금 치르고 열쇠 가져가라고 하세요.9. 부동산에선 보통 그렇게들 한다고 하네요.
'16.8.14 9:2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탈 나면 책임은 안져 줘요
원칙대로 하세요..골치 아픈일 만드는거니까.10. blueeye
'16.8.14 9:29 AM (220.72.xxx.215)잔금을 받고 열쇠를 줘야해요. 부동산은 믿지 마세요.
11. 저라면
'16.8.14 9:40 AM (175.209.xxx.57)그렇게 해줄 거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죠? 어차피 아직 내 집인데 누군가 리모델링 하고 있을 뿐이잖아요.12. ///
'16.8.14 9:42 AM (175.223.xxx.153)절대 안됩니다
편의 봐준다고 그렇게 배려하는 집주인도
많은데 그렇게 배려하고 된통 당하는 사람
더러 봤어요
뭐든 법대로 하세요
그러다가 수리기간 질질 끌고 잔금도 안치르고
관리비도 안 내고 개진상을 떨는 사람도 봤어요
뭐든 법대로 해야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바로 잡을수 있어요13. ..
'16.8.14 9:43 AM (223.131.xxx.165)잔금까지 받고 주는게 맞아요 중도금을 많이 하고 잔금을 적게 남기거나.. 그래도 좀 불안은 하겠지요? 관리비랑은 다 부담하라고 해야할거고
14. ...
'16.8.14 9:44 AM (114.204.xxx.212)주인맘이고요
믿을만 하면 해주기도 하지만 주인 입장에선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저도 대출받아 잔금 치르고 수리했어요
보통은 이도 안들어갈 소리에요15. 네버
'16.8.14 9:46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절대 잔금 치르기 전까진 넘기는거 아니에요.
잔금 덜 받고 미리 인테리어 하라고 열쇠 넘겨줬다 칩시다.
공사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수도 있지요.
그럼 그 법적 손해배상 책임을 원글님이 떠안을 가능성도 있어요.16. 깊은노을
'16.8.14 9:48 AM (121.180.xxx.142) - 삭제된댓글공사 시작부터 집에 대한 모든 책임은 매수인이 지기로 계약서에 기록했어요
17. ...
'16.8.14 9:58 AM (116.40.xxx.46)저라면 해줘요.
살다보면 어떤 입장이 될지 모릅니다.18. ///
'16.8.14 9:58 AM (61.75.xxx.94)그럼 착한 주인되고 문제 생기면 법적으로 다투고 스트레스 받아가야 권리 찾으세요.
뭐 이미 계약서에 그렇게 작성하고 계약했네요. 이미 허락해놓고 철회할 수도 없는 입장이네요19. 저희도
'16.8.14 9:58 AM (112.154.xxx.98)계약서에 공사시작후 모든 책임 다 떠아는다고 명시하고 수리시작했어요
20. 흠
'16.8.14 10:00 AM (1.239.xxx.146)관리비 문제도 생길텐데...
21. 참.
'16.8.14 10:02 AM (1.254.xxx.176)82보면 부동산에 철두철미하게 안됩니다. 그부동산 믿지마세요. 이런글 보면 난 저런 사람안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해보내요.
여러차례 전세. 그리고 매매시 조금씩 서로맞춰가면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집샀을당시 중간에 집이 2달간 비어져있었어요. 중도금치르고 인테리어 공사 바로시작한다고했고 그때부터 관리비는 저희가 냈구요. 별어려움없이 그렇게 일이 진행이되었어요.
그리고 전세대도 82에서는 안된다. 절대 믿으면안된다. 그런일들 소소히 있었지만 한번도 문제생긴적없고. 잘처리 되었습니다. 하여간. 내 실리만 쫒는 사람들은 역으로 본인 이익만 찾더군요.22. ..
'16.8.14 10:03 AM (79.213.xxx.39)관리비, 수돗세, 전기세는요?
아무리 계약서에 써있어도 배째라고 나오면 골치 아파요.23. ..
'16.8.14 10:07 AM (221.155.xxx.155) - 삭제된댓글계약서 썼으면 그대로 하셔야지요.
계약서에 있는데 어떻게 배째라고 나오나요?
계약위반으로 계약파기사유가 되는데요.24. 뭘 다 그렇게 해요...
'16.8.14 10:10 AM (59.7.xxx.209)잔금 치뤄야 공사 가능하지..
25. 궁금
'16.8.14 10:13 AM (121.180.xxx.142)자도 82에서 오랫동안 배워서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부동산에서 많이들 한다하고
막상 제가 급하다보니 (집 안나가면 대출받아 보증금 내줘야할 상황) 이게 글처럼, 배운것처럼 안되는구나 싶어요.
중도금받는 날 양쪽이 하자 확인 후 그 이후 하자부분은 매수인 책임으로 계약서에 명시할겁니다.
관리비는 그쪽에서 내는걸로 역시 계약서 명시고요.
여러 의견에 감사드립니다26. 관리비
'16.8.14 10:13 AM (112.154.xxx.98)전기수도등등 공사시작하는 사람이 내는거죠
날짜계산하기 그래서 빈집상태부터 공사 끝날때까지 다 냈어요 그정도는 공사하는사람이 당연히 내는거고 하자생기면 다 고쳐야 하는거죠
여기 조언들 가만보면 현실과 다르게 갑갑할때 많아요27. ᆢ
'16.8.14 10:16 AM (223.62.xxx.226)82 믿지 말라니요
결혼하고 10번이상 다녔는데
한번도 잔금 치르기전에 들어간적이 없었어요
도배하려고 짐도 맡겼구요
배려해주면 좋지만 세상에 진상이 얼마나 많은데
주인 입장도 이해되니 무리하게
부탁안했구요
저라면 계약대로 해요
잔금 달라고 해요28. 저는
'16.8.14 10:19 AM (128.134.xxx.113)여기 댓글이 대동단결해서 1년 임대하는 거 말렸는데
14년간 살았던 세입자인데 별일 있겠나 싶어 했다가
금전적 손실 크게 보고 1년 내내 시달렸어요.
원칙대로 안해서 생긴 손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이예요.
부동산은 계약해서 수수료 받는 게 목적이지
막상 일 벌어지면 죄송하다는 한마디, 책임은 없어요.29. 순진하시네요
'16.8.14 10:27 AM (79.213.xxx.39)계약서 그거 휴지만드는 배째라 진상 못 만나셨나요?
싸이니 정형돈이니 세입자 갈등, 그게 계약서 없어서 그럴까요?30. ..
'16.8.14 10:35 AM (1.226.xxx.30)웬만하면 서로 편의 봐주세요.. 참 댓글들 험악하네요..
그대신 중도금을 조금 더 받으세요..31. ..
'16.8.14 10:37 AM (1.226.xxx.30)내가 독하게 나가면 나도 독한 꼴 당합니다..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거죠..
인테리어는 웬만하면 편의 봐주던데..32. 안되죠.
'16.8.14 10:46 AM (223.62.xxx.155)집이 비었으면 잔금내고 리모델링하면 되죠.
왜 잔금도 안 내고 리모델링인가요?
간단한걸 왜 복잡하게 하나요?33. ㅁㅁ
'16.8.14 10:53 AM (115.95.xxx.99) - 삭제된댓글계약서에 잘 명시하고 그리..하셔요
잔금은 동시에 이뤄지는거기에 미리 댕겨 못줘요
어차피 명의는 님꺼잖아요34. .....
'16.8.14 10:55 AM (118.176.xxx.128)딴 거는 모르겠고
부동산은 현재 상황 집 팔고 떠나는 원글님 보다 집 사서 들어오는 사람 편을 들게 되어 있어요.35. //
'16.8.14 10:55 AM (221.145.xxx.83)저도 웬만하면 편의 봐주시라는 편에 한 표 던집니다. 대신 중도금 더 받고 ...
사람사는 일이 어디 꼭 원칙대로(계약서)만 되나요 편의 봐 줄 수 있으면 봐주는게 좋죠36. ??
'16.8.14 10:5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그게 왜 독한 건가요?
잔금 치르고 리모델링하면 될 일을...먼저 하겠다 밀고 들어오는 게 무리수 두는 거지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신 듯 싶은데요.
원래 중도금이 넘어오면 거의 계약이 마무리 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중도금 건너가고 나면 매수자 권리가 매도자 권리보다 더 커져서 유사시 매도자에게 블리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 어느 님 글 안 보셨어요?
중도금 찔끔 내고 월세 아끼려로 매수자가 아예 집에 들어와 살았다는 얘기요.
그냥 순리대로 하면 됩니다.
잔금 내고 내 집 된 다음에 인테리어 해야 하는 건 상식이에요.
왜 남의 집을 고치겠디고 생떼인지...37. ??
'16.8.14 10:59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그게 왜 독한 건가요?
잔금 치르고 리모델링하면 될 일을...먼저 하겠다 밀고 들어오는 게 무리수 두는 거지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신 듯 싶은데요.
원래 중도금이 넘어오면 거의 계약이 마무리 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중도금 건너가고 나면 매수자 권리가 매도자 권리보다 더 커져서 유사시 매도자에게 블리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 어느 님 글 안 보셨어요?
중도금 찔끔 내고 월세 아끼려고 매수자가 아예 집에 들어와 살았다는 얘기요.
그냥 순리대로 하면 됩니다.
잔금 내고 내 집 된 다음에 인테리어 해야 하는 건 상식이에요.
왜 남의 집을 고치겠디고 생떼인지...38. .....
'16.8.14 10:59 AM (211.232.xxx.94)사람이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 돈이 거짓말하는 경우도 많아요.
집 살려는 사람이 반드시 집이나 은행에 돈 맡겨놓고 사라는 법 없고 돈 빌려서 사가나 빌려준 돈
받아서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미 계약금이나 중도금까지 치루고 계획이 어그러지면, 즉,
돈을 못 빌리고 받기로 한 돈 못 받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우너글님의 경우처럼 중도금까지 낸 후 시간 없다고 미리 인테리어 들어간다고 열쇠를 넘겨준 후
이런 일이 생기면?
님이 절대 불리하죠. 중도금까지 넘어 오면 민법상 분쟁 생겼을 경우 그 부동산은 거의 사려는
사람 것이나 마찬가지죠. 더구나 중도금 후에 열쇠까지 넘겨 받고 인테리어 한다고 상당한 금액이
투입 되면 더더욱 그렇죠. 이런 경우 매입자는 그 건물 그냥 차지하고 못 치룬 잔금은 그냥
일반채권으로 남는 것이죠. 다만 등기만 미루고 있는 상태로요.
못 받은 잔금은 결국 원글님이 채권자고 집 매입자가 채무자인 일반 금자 대차관계나 마찬가지로 되어서
잔금 내놔라. 누가 안 준다냐? 주면(언젠가는) 될 것 아냐? 보채기는....이런 형태가 되는 것이죠.
저는 그래서 주위에서 이런 억울한 일 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로 집이나 땅을 몇번 팔아 봤자만
중도금 거래는 안했어요. 계약금만 받고 일반적인 중도금 거래에서 잔금받을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다려주고 나머지 금액을 잔금일에 다 받는 형식으로 거래했어요. 안전을 위해서..39. ??
'16.8.14 10:59 AM (119.14.xxx.20)그게 왜 독한 건가요?
잔금 치르고 리모델링하면 될 일을...먼저 하겠다 밀고 들어오는 게 무리수 두는 거지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신 듯 싶은데요.
원래 중도금이 넘어오면 거의 계약이 마무리 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중도금 건너가고 나면 매수자 권리가 매도자 권리보다 더 커져서 유사시 매도자에게 블리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 어느 님 글 안 보셨어요?
중도금 찔끔 내고 월세 아끼려고 매수자가 아예 집에 들어와 살았다는 얘기요.
그냥 순리대로 하면 됩니다.
잔금 내고 내 집 된 다음에 인테리어 해야 하는 건 상식이에요.
왜 남의 집을 고치겠다고 생떼인지...40. 편의 봐 주다가
'16.8.14 11:02 AM (119.18.xxx.166)문제 생기면 피해는 내가 고스란히 보게 된다는 문제가 있죠.
41. 중도금
'16.8.14 11:02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중도금만 받고 열쇠 줘서 매수자가 리모델링했는데 잔금날 대출이 꼬여 돈이 없다는거에요
집이 중간에 떠 내 집도 걔 집도 아니게 되니 원칙대로 하세요42. 윗님
'16.8.14 11:02 AM (112.154.xxx.98)그간단하게 잘안될때도 있어요
집값 처럼 큰돈 이사나가고 들고 날짜 맞추기가 얼마나 힘드나요?
돈 현금 딱 가지고 있음 다내고 공사하면 간단하지만
판집 잔금 받아야 잔금 내줄수 있는상황
그럼 짐빼야죠
잔금때문에 내짐빼고 잔금받아주면 공사로 인해 나는 이사 못하는상황..그래서 짐보관해야하고 이사비용 두번물게되고요 공사기간도 짦아지게 되니 공사 엉망될수 있고하니
편의봐주고 계약서에 명시해 책임진다 하고 하자나서 비용 안주면 등기 안주는거구요
구매자도 혹시라도 문제생겨 집주인과 트러블생기면 이사일정이나 그런걸로 피곤해지니 조금조금합니다
집문서 아직 넘어오기전이니 문제 안생기게 최대한노력해요
이사해본사람은 이사한번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잖아요
짐 컨테이너에 묶여놓으면 비용도 그렇구요
그러니 여러사람 얽힌 이사가 간단한건 아니죠
여유돈 현금으로 집값 줄수 있다면 간단하죠
그게 안되니 복잡해지는거구요
223.62는 집한번도 안사봤나봅니다43. 4578
'16.8.14 11:25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올 초에 급매로 파느라 한달 먼저 열쇠 줘서
아주 지긋즈긋하게 싸웠어요. 계약할때 발견 못한
사소한 하자들 핑계로 계속 수리 요구하고 사람을
사기꾼 취급하고 아주 넌더리나요44. 전
'16.8.14 11:25 AM (223.62.xxx.181)매수자 입장으로서 두 번 리모델링 해봤어요.
한 번은 집주인이 편의 봐줘서 미리 잔금전 공사했고
한 번은 절대 안된다 해서
잔금 이후 공사했네요.
세입자에게는 두 번 다 미리 문 열어줘서 집 보게 하고
입주청소도 하고 싶은 날짜에 하게 해주고
이사 전에 집 몇 번 더 보게 해줬어요.
뷰동산 거래 여러 번 해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식적이고
악질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인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전 일단 계약서 쓸 때 인상이 나쁘지 않으면
왠만하면 믿고 사정 배려해주는 편입니다.45. 세상 일이
'16.8.14 11:26 AM (99.226.xxx.75)좋은 게 좋은 거라고 각박하지않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내 경험이 좋게 끝났다고 다 좋은 경험만 하란 법 없어요.
그러면 왜 변호사가 있고 소송이 있고 분쟁이 끊이지를 않나요.
최악의 경우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 순리대로 해야하는거죠.
저도 중도금 없이 계약금 잔금으로 끝나는 게 부동산 문제 발생을 차단시키는 좋은 방법인 거같아요.46. 닉네임
'16.8.14 11:30 AM (49.174.xxx.211)아침에 열쇠로 문열어주고주고 저녁때 다고치고 잠그고오고
이러면 좋은데 번거롭겠죠47. 원글도
'16.8.14 11:31 AM (223.62.xxx.20)답정너네.
나중에 후회나 마세요.48. 꼭 원칙
'16.8.14 12:10 PM (218.235.xxx.162)대로 살아지던가요?
저도 꽤나 겁이 많고 원칙을 주장했었는데
제가 매수한 집에서 공사를 허락해줘서 너무나 고마웠어요.
그 고마움 잊지 않을 거고 선물도 충분히 했습니다.
사람 봐 가면서 그리고 신상 분명하면 해줄 수도 있어요.
대신 주는 게 있으면 그쪽에서도 뭔가 감수도 해야지요.
저흰 건물 하자 책임 묻지 않겠다고 했어요.
어차피 올 수리 다 뜯을 거라 서로 좋은 조건이었어요.49. 000
'16.8.14 12:12 PM (116.36.xxx.23)사람이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 돈이 거짓말하는 경우도 많아요 2222222
형제나 친구간에도 돈 문제가 걸리면 앞뒤 말이 달라지는 경우 허다해요.
원칙대로 하세요.
인테리어 기간 길어봐야 한두달인데
대출받아서 인테리어 하고 갚으면 될 걸
뭘 집주인한테 편의를 봐달라고 하나요?50. 폴리
'16.8.14 12:42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 집 살 때 3주 정도 기간 있었는데
매도인이 편의 봐주셔서 중도금드리고
열쇠받아 공사했어요 물론 그 때부터 관리비는
저희가 부담했구요~51. 매도자
'16.8.14 12:47 PM (39.7.xxx.13) - 삭제된댓글집 팔때 편의 봐준다고 잔금치루기전 일주일 전에 이사하게 했더니 이런저런 하자 라며 말도 안되는 트집 잡더니 결국 잔금 덜 받았어요.부동산에서도 상대방이 막무가내이니 좋게 끝내려고 가격 중재만 해주구요.....
이러면서 각박해지는거죠.52. 아이고
'16.8.14 2:10 PM (1.238.xxx.15)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 보니 ,,,
사서 고생할 팔자시네요^^
잔금 받기전까지는 열쇠 안건네주는게 원칙인데,
원글님 맘대로 하시려는거군요..그냥 열쇠 줘버리세요^^53. 아이고
'16.8.14 2:20 PM (1.238.xxx.15)원글님 댓글 보니 ,,,
사서 고생할 팔자시네요^^
잔금 받기전까지는 열쇠 안건네주는게 원칙인데,
원글님 맘대로 하시려는거군요..그냥 열쇠 줘버리세요^^
젊어서 하는 고생은 돈주고도 한다는데,
돈 좀 버릴 각오로 고생 좀 하면 되는거죠...
잘 될 경우엔,그런 고생없이 감사인사쯤 받을 수도 있겠네요,,스스로도 뿌듯할거구요~^^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54. ...
'16.8.14 2:54 PM (122.32.xxx.10)전 중도금받고 비번알려줬어요. 관리비는 그날부터 내는게 맞구요.
55. 열쇠는
'16.8.14 4:40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부동산에 주세요.
아침에 받아서 공사하고
다시 반납하는거로.
형식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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