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사람이 알고보니 연애 경험이 많다는 사실을 들었다면
1. 절간에서 살다온 것도 아니고
'16.8.14 3:55 AM (59.15.xxx.87)연애경험이 많은게 단점인가요?
그리고 한여자랑 오래 연애한 남자보다는
여러 여자 많이 만나본 사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2. 님
'16.8.14 4:03 AM (211.206.xxx.180)가치관이 연애 안해본 게 좋다면 만나지 말아야지, 어쩌겠음.
몇 명을 만났었냐보다 어떻게 만났었냐가 중요할 거 같네요.3. ....
'16.8.14 5:56 AM (211.36.xxx.15)더럽다는 느낌.
내가 과연 몇번째에 줄선 노리개깜일까?4. ....
'16.8.14 7:33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아무나에게 일단 들이대고 보는
연애에 서툴고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남자...5. 이제야
'16.8.14 7:37 AM (112.187.xxx.24)결혼할 사이였는데 본인이 그걸 몰랐었다면..
결혼 조금 미루고
그 사람의 연애 경험이 나와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잘 살펴볼것 같네요
어떤 연애를 했는지
그의 연애 경험이 나와의 관계에서 어떻지..
연애를 많이해서 여자를 잘 알아서 좋은 관계를 풀어가는 것을 잘 배웠는지
아니면 연애를 제대로 못해서 계속 차여서
연애 경험이 그렇게 많은지...
다른 여자들이 다 포기한 이 남자를 나는 잘 지낼수 있는지..
이제 알았다는 것은 본인에게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신호일거예요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본인이 알아내야죠.
경험이 많다는 것만으로
이 게시판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6. 근데,
'16.8.14 8:16 AM (39.114.xxx.18)그 지인이 무슨 의도로 그런얘길 한거죠?
단순히 경험이 많다..그런 얘길 아무 생각없이 전한거라면 저는 그 지인이랑 연 끊을거같고요.(결혼하기 전에 저런얘기 하는건 샘이 많거나 눈치없고 배려없는 성격임)
근데 만약 경험이 많은게 이여자 저여자 갈아치우는 진실성 없는 가벼운 놈 혹은 바람둥이라는 의미라면 님 인생 걱정해서 언질해준것이니 좀더 자세히 물어볼 필요가 있고요.7. 글쎄요
'16.8.14 8:28 AM (183.101.xxx.95)제가볼땐 그 지인이 제일 나쁜사람.
8. ㅎㅎ
'16.8.14 8:29 AM (118.33.xxx.6)성생활이 자유로웠다는 건 별로에요.
9. 싫죠 당연히
'16.8.14 8:38 AM (223.33.xxx.125)왠지 '꾼'같아서 싫은데요.
여러명을 갈아치운거잖아요
아무리 호감이 간다해도... 순수해보이지 않아..다시 생각할듯10. 글쎄요..?
'16.8.14 8:40 AM (223.62.xxx.1)저라면 이것저것 좀 더 알아볼것 같네요.
많이 해봐서 여자에대해 잘 알고 별 여자
없단 것도 알고 님이 이상형이라 정말 마음에
쏘옥 드는 사람이라면 잘 하고 살 수도 있지만
여자만나는 주기도 짧고 끊임없이 여잔 만나는데
싫증 잘느끼거나 그런 유형이라면 신중하세요.
청춘시절 습관 못버리고 그대로 가는 사람도 많던데..11. .....
'16.8.14 10:18 AM (211.232.xxx.94)지인이 걱정해서 원글님을 그렇죠.
왜 하필 연애쟁이, 난봉쟁이로 소문난 사람하고 결혼할려고 그러냐...
어지간히 험하게 놀아도 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그 사람 인생이 불쌍해서 거의 다 그냥 입 딱 다물어 주는데
원글님 상대방의 경우에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귀뜸해주는 것이져. 여자를 위해서..12. ...
'16.8.14 11:02 AM (221.157.xxx.127)연애경험많던시동생 결혼후 가정적이고 연애경험 없던 남편 결혼후 딴여자에 몇번 흔들림 썸타는 설레는 감정 컨트롤에 미숙함
13. 연애경험
'16.8.14 1:25 PM (112.167.xxx.138)많으면 배우자에 집중 못해요.
위에 분은 예외인거고.14. ..
'16.8.14 2:27 PM (211.246.xxx.167)배우자에 집중 못한다 22222
대부분 일부종사는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되죠.
주변 보니 절대 말 조심 못하던 친구도
의심스러운 남자 경고해 주는 일엔
후폭풍 무섭다고 입 다물던데
오죽하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인의 오해인지 착각인지 확인해보시고
.. 드물게 정착한다는 예외 케이스도 있는 만큼
잘 살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430 | 오늘은 두 유가족 아버님들의단식 6일째 입니다. 10 | bluebe.. | 2016/08/22 | 766 |
588429 | 그럼 캐나다 여자들은 육아휴직 1년인데 우리랑 뭐가 달라요? 23 | 퇴사 | 2016/08/22 | 4,745 |
588428 | ADHD 7살 초등생 추락사...계모였네요 23 | 헐 | 2016/08/22 | 18,883 |
588427 | 검정고시로 고졸. 수능준비중인데요 3 | 참나 | 2016/08/22 | 1,491 |
588426 | 대모님 선물 10 | 새신자 | 2016/08/22 | 1,668 |
588425 | 자다가 깼는데 그나마 좀 덜더운것같아요 9 | ㄱㄴㄷ | 2016/08/22 | 1,870 |
588424 | 육휴후 퇴사가 왜 욕먹을 일인가요? 44 | 내부의적 | 2016/08/22 | 17,840 |
588423 | 동네 질문이요~ | 양평동 | 2016/08/22 | 425 |
588422 | 추석 때 까지도 더울까요? 5 | 추석 | 2016/08/22 | 1,913 |
588421 | 감정의 교류가 없는 결혼 생활이 가능한가요 13 | ㅇㅇ | 2016/08/22 | 5,404 |
588420 | 대박!! 새벽 3신데 서울 지금 28도예요 ㅋㅋ 22 | 머리에꽃달자.. | 2016/08/22 | 6,352 |
588419 | 영국 밴드 'TAKE THAT' 뜻이 정확히 뭐지요?아시는 분?.. 4 | .... | 2016/08/22 | 3,966 |
588418 |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7 | 그리움 | 2016/08/22 | 4,862 |
588417 | 40대초반에 유방암 걸린 분 17 | 궁금 | 2016/08/22 | 7,115 |
588416 | hotmail메일이 수신이 안되요 1 | 이유 | 2016/08/22 | 1,167 |
588415 | 지금 이시간에 저희집 35도에요 13 | 헐 | 2016/08/22 | 5,126 |
588414 | 두통과 오심으로 힘든데 더위먹은걸까요? 2 | ... | 2016/08/22 | 1,332 |
588413 | 세면대배수구가 안열려요 2 | ㅇㅇ | 2016/08/22 | 1,697 |
588412 | 전 이상하게 오늘밤이 유독 덥네요. 16 | oo | 2016/08/22 | 5,164 |
588411 | 여동생의 일인데 속상해서요. 16 | Sin | 2016/08/22 | 6,828 |
588410 | 등이긴 오~육각형인 벌레가자꾸들어와요.. 8 | 도와주세요 | 2016/08/22 | 2,647 |
588409 | 초등5학년 여자애 카톡으로 왕따 학교폭력 어떻해야할까요 22 | .... | 2016/08/22 | 4,595 |
588408 | 아직도 엄청 덥지 않나요? 15 | 하아 구라청.. | 2016/08/22 | 3,243 |
588407 | 정수기 더러운 것을 이번 방송보고서야 아셨나요? 2 | .... | 2016/08/22 | 3,152 |
588406 | 아들에게 땅사달라 조르는 부모도 있나요? 9 | ㅁㅁ | 2016/08/22 | 2,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