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사람이 알고보니 연애 경험이 많다는 사실을 들었다면

,,,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16-08-14 03:43:55
지인으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었다면
어떠세요


IP : 111.118.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간에서 살다온 것도 아니고
    '16.8.14 3:55 AM (59.15.xxx.87)

    연애경험이 많은게 단점인가요?
    그리고 한여자랑 오래 연애한 남자보다는
    여러 여자 많이 만나본 사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 2.
    '16.8.14 4:03 AM (211.206.xxx.180)

    가치관이 연애 안해본 게 좋다면 만나지 말아야지, 어쩌겠음.
    몇 명을 만났었냐보다 어떻게 만났었냐가 중요할 거 같네요.

  • 3. ....
    '16.8.14 5:56 AM (211.36.xxx.15)

    더럽다는 느낌.
    내가 과연 몇번째에 줄선 노리개깜일까?

  • 4. ....
    '16.8.14 7:33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아무나에게 일단 들이대고 보는
    연애에 서툴고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남자...

  • 5. 이제야
    '16.8.14 7:37 AM (112.187.xxx.24)

    결혼할 사이였는데 본인이 그걸 몰랐었다면..
    결혼 조금 미루고
    그 사람의 연애 경험이 나와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잘 살펴볼것 같네요

    어떤 연애를 했는지
    그의 연애 경험이 나와의 관계에서 어떻지..
    연애를 많이해서 여자를 잘 알아서 좋은 관계를 풀어가는 것을 잘 배웠는지
    아니면 연애를 제대로 못해서 계속 차여서
    연애 경험이 그렇게 많은지...
    다른 여자들이 다 포기한 이 남자를 나는 잘 지낼수 있는지..

    이제 알았다는 것은 본인에게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신호일거예요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본인이 알아내야죠.

    경험이 많다는 것만으로
    이 게시판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 6. 근데,
    '16.8.14 8:16 AM (39.114.xxx.18)

    그 지인이 무슨 의도로 그런얘길 한거죠?
    단순히 경험이 많다..그런 얘길 아무 생각없이 전한거라면 저는 그 지인이랑 연 끊을거같고요.(결혼하기 전에 저런얘기 하는건 샘이 많거나 눈치없고 배려없는 성격임)
    근데 만약 경험이 많은게 이여자 저여자 갈아치우는 진실성 없는 가벼운 놈 혹은 바람둥이라는 의미라면 님 인생 걱정해서 언질해준것이니 좀더 자세히 물어볼 필요가 있고요.

  • 7. 글쎄요
    '16.8.14 8:28 AM (183.101.xxx.95)

    제가볼땐 그 지인이 제일 나쁜사람.

  • 8. ㅎㅎ
    '16.8.14 8:29 AM (118.33.xxx.6)

    성생활이 자유로웠다는 건 별로에요.

  • 9. 싫죠 당연히
    '16.8.14 8:38 AM (223.33.xxx.125)

    왠지 '꾼'같아서 싫은데요.
    여러명을 갈아치운거잖아요
    아무리 호감이 간다해도... 순수해보이지 않아..다시 생각할듯

  • 10. 글쎄요..?
    '16.8.14 8:40 AM (223.62.xxx.1)

    저라면 이것저것 좀 더 알아볼것 같네요.
    많이 해봐서 여자에대해 잘 알고 별 여자
    없단 것도 알고 님이 이상형이라 정말 마음에
    쏘옥 드는 사람이라면 잘 하고 살 수도 있지만
    여자만나는 주기도 짧고 끊임없이 여잔 만나는데
    싫증 잘느끼거나 그런 유형이라면 신중하세요.
    청춘시절 습관 못버리고 그대로 가는 사람도 많던데..

  • 11. .....
    '16.8.14 10:18 AM (211.232.xxx.94)

    지인이 걱정해서 원글님을 그렇죠.
    왜 하필 연애쟁이, 난봉쟁이로 소문난 사람하고 결혼할려고 그러냐...
    어지간히 험하게 놀아도 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그 사람 인생이 불쌍해서 거의 다 그냥 입 딱 다물어 주는데
    원글님 상대방의 경우에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귀뜸해주는 것이져. 여자를 위해서..

  • 12. ...
    '16.8.14 11:02 AM (221.157.xxx.127)

    연애경험많던시동생 결혼후 가정적이고 연애경험 없던 남편 결혼후 딴여자에 몇번 흔들림 썸타는 설레는 감정 컨트롤에 미숙함

  • 13. 연애경험
    '16.8.14 1:25 PM (112.167.xxx.138)

    많으면 배우자에 집중 못해요.

    위에 분은 예외인거고.

  • 14. ..
    '16.8.14 2:27 PM (211.246.xxx.167)

    배우자에 집중 못한다 22222
    대부분 일부종사는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되죠.
    주변 보니 절대 말 조심 못하던 친구도
    의심스러운 남자 경고해 주는 일엔
    후폭풍 무섭다고 입 다물던데
    오죽하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인의 오해인지 착각인지 확인해보시고
    .. 드물게 정착한다는 예외 케이스도 있는 만큼
    잘 살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63 썸남의 여자친구 9 왜이러지ㅠ 2016/08/21 3,541
587962 어제 KbS1 방영한 '배움은놀이다' 를 보고싶은데... 1 ㄴㄴ 2016/08/21 660
587961 낳을 때 힘들었던 자식이 키울 때도 속 좀 썩이나요? 4 자식 2016/08/21 1,292
587960 맘이떠난남편 그런데 이혼이 두려워요 13 행복하고싶다.. 2016/08/21 8,941
587959 추미애를 지지하는 세력은 누굴까? 15 더민주당대표.. 2016/08/21 1,453
587958 가족끼리는 외모가 뛰어나도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24 ... 2016/08/21 4,876
587957 같이잇으면 재밋는 여자 5 ㅁㅁ 2016/08/21 2,565
587956 다 큰 자식이 애아버지의 나쁜 성격을 쏙 빼닮아 엄마를 질리게 .. 17 Oo 2016/08/21 3,771
587955 리모아 캐리어 면세점에서 사려니.. 10 ㅎㄷ 2016/08/21 17,587
587954 적당한 신체 사이즈를 가진 분들.. 복 받으신 분들이예요~ 22 2016/08/21 5,666
587953 이사가려는데요 어떤게 좋은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6/08/21 741
587952 제가 이렇게 말하면 버릇없는 며느리인가요? 60 라라 2016/08/21 18,276
587951 무한도전에 파란티 입으신분 7 애국지사 2016/08/21 3,001
587950 리듬체조 경기 보시는 분들 없으세요? 113 2016/08/21 14,361
587949 에어컨 켜고 한방에 다자니 4 날씨탓 2016/08/21 4,119
587948 삼십대중후반까지 모쏠이면 10 .. 2016/08/21 4,919
587947 뿌리염색 속머리까지 해주는건가요? 1 ... 2016/08/21 10,631
587946 새벽에 안마기 소리 들리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층간소음 2016/08/21 2,448
587945 무더위에 4대강 공사도 한몫 했을 것 같아요. 11 흐르지않는강.. 2016/08/21 2,259
587944 영양제 구입하려고하는데 믿을만한 사이트좀~ 1 ㅇㅇ 2016/08/21 9,941
587943 제3후보지를 던져서 분열을 노리고 단결을 때면 그다음에 3 moony2.. 2016/08/21 560
587942 매년마다 미세먼지에 열대야 시달리면서 살아야할까요? 7 헬 서울 2016/08/21 1,498
587941 예전 영화.."세븐데이즈"...정말 재미있네요.. 4 영화 2016/08/21 1,823
587940 M사 골프 해설 김성주씨네요 22 해설 2016/08/21 7,213
587939 너무 감정을 건드리는 5세 아들 고민 조언부탁드려요 30 ㄷㄷ 2016/08/21 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