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로봇청소기 사드릴려고 합니다.

어떤걸사야할까요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16-08-14 03:17:59
일흔넘으신 엄마가 40평대 이 더위에 청소를 하시는데 아버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시고 청소기위로 발만 올리고 여기저기 지시만...

더이상 못봐주겠어요 하나 사드릴래요

오래된 아파트라 문턱이있어 고민인데 어떤걸 사 드려야 할까요?
IP : 58.235.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4 3:25 AM (223.62.xxx.23)

    문턱있으면 그거 들어줘야 되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추요.
    무선청소기 하나면 대충 되지 않나요?

  • 2. LG듀얼아이.
    '16.8.14 3:52 AM (211.36.xxx.222)

    문턱 잘넘어다니고 조용한편이고 청소잘함.
    로봇청소기 이것저것 써봤는데 lg가 젤 낫네요..

  • 3. 60대
    '16.8.14 5:15 AM (58.230.xxx.247)

    30년정도를 좋다는 청소기 거의 섭렵해봤어요
    지금 남은것은 카쳐스팀 아너스물걸레 쓰리엠부직포
    그런데 무료해서 불교대학다니며 그곳에서 손걸레질의 즐거움을 배웠어요
    걸레 5개 정도를 준비하고 바닥에 앉아서 묵언 무념무상으로 천천히 구석구석 닦으면
    60평대 아파트도 어느덧 끝나는데 끝까지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은 상태가 유지되니
    샤워하고 소파에 앉아있으면 상쾌하기가 꿀맛이더라고요
    건강에도 꼭 필요한 몸쓰는 노동으로 최고

  • 4. 00
    '16.8.14 5:18 AM (223.62.xxx.100)

    엘지로봇청소기 샀었는데
    집이 아주 넓다고 그러면 모를까 비추입니다.
    골고루 청소하지도 않고..
    문턱이나 장애물이 있다면
    구출해줘야하고...
    동생줘버렸어요.

  • 5. ...
    '16.8.14 5:29 AM (119.18.xxx.166)

    엘지 로봇킹 사 드리세요. 저도 나이 많은 데 로봇 청소기 정말 인생템이에요. 1.5 센티 까지 넘어 다니는 기능 있어요. 쓰다 보면 요령 생기고요. 이거 쓰고 부터 청소가 아무 부담이 없네요. 전에 어떤 댁에서는 아들하고 같은 항렬로 이름도 지어 주셨다고 했어요 . 정말 신통합니다. 문이란 문은 다 열어 젖히고 살아도 매일 로봇 청소기 돌리니 바닥에 먼지 하나 없어요. 꼭 사 드리시길 강추합니다.

  • 6. ㅇㅇ
    '16.8.14 6:26 AM (121.168.xxx.41)

    저도 친정에 사다드리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여기에서 아이로봇 브라바?
    좋다고 하는 거 봤어요
    걸레까지 있어서 더 혹해요
    직구하는 사이트도 있는데 전압 as... 이런 거 때문에
    좀더 알아보려구요

  • 7. 질문
    '16.8.14 6:26 AM (112.170.xxx.230)

    혹시 모델명이나 가격좀알수있을까요?
    저도 사려고 lg매장 다녀왔는데 모델이 많아서
    잘모르겠어요.
    눈세개달린거는 100만원이 넘더라구요?
    눈두개짜리도 괜찮을지

  • 8. ㅇㅇ
    '16.8.14 6:40 AM (121.168.xxx.41)

    저기 위에 불교대학 다니며 손걸레질 배우셨다는 분..
    좀 구체적으로 묘사해 주실 수 있나요.
    손걸레하면 무릎 나가지 않나요..

  • 9. ^^
    '16.8.14 7:32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어머니 엘지 로보킹 이나 엘지 코드제로 중에서
    사드리세요.
    지저분한꼴 못보고 사니 오른손이 인대가 늘어나서
    반깁스하고 5~6개월을 살았어요.
    괜찮으면 다시 사용하니 악순환의 연속 이었죠ㅛ.
    딸아이 혼수하면서 저는 로보킹 딸아이는 문지방 있는
    아파트라서 코드제로.
    너무~~~ 좋아요.
    처음사용할때는 답답하고 청소하는것같이 안보이지만
    먼지통 버릴때보면 잘샀다싶어요.
    코드제로 사용하는 딸아이도 좋다고 하더군요.
    저랑 같이산 친정언니는 답답하다고 쳐박아 놨어요.
    도우미 청소가 더 좋다고....

  • 10. . .
    '16.8.14 7:50 AM (1.229.xxx.99)

    청소기 감사해요

  • 11. 제가
    '16.8.14 8:14 AM (218.238.xxx.101) - 삭제된댓글

    청소기에대해 반전문가예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구입한 청소기만해도 수백은 될꺼예요 -.-
    우선 로봇청소기는 바닥에 암것도없어야합니다.
    요게 제일중요해요!!!!
    바닥치우느니 로봇은 느리고 아무래도 완벽하진않다보니. 내가 하고말지...하는분들은 못쓰십니다.

    제가 로보킹 눈2개짜리 유준상꺼 쓰다가 눈3개짜리 100넘는걸로 바꿨는데요.
    배터리는 유준상께 오래갑디다.
    요즘나오는 인버터어쩌고 터보라고 이름달고나오는거..요게 배터리가 금방달아요. 그리고 모터소리 음청시끄럽습니다..유준상꺼는 1년넘게쓰다고 엄마네 드렸는데 왠걸....오히려 배터리오래가고 더조용합디다..
    더좋을까싶어 눈3개짜리 샀더만 cctv기능있는거 빼고는 눈2개짜리가 낫더이다..저는 애기키우고있어서 cctv기능 가끔쓰기땜에....그냥 쓰고있긴해요..

    아그리고 저희엄마 로보킹 드렸더니 처음에는 엄청 잘쓰시더니..지금은 바닥치우기 귀찮다고 가끔쓰시는듯해요...-.-

    브라바 다이슨도 사용중인데 ㅋㅋ
    암튼 저는....물걸레로봇 브라바써보고는 아너스팔고 브라바씁니다. 요게 로보킹보다 더 좋습디다.
    지금 다이슨 로보킹 브라바 요3개로 정착했는데 완전 쵝오요^^

  • 12. 건강최고
    '16.8.14 8:20 AM (1.238.xxx.122)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저희 시댁에도 사드렸는데 바닥에 자질구레한 물건들 치워야 하니 그게 더 귀찮다고 이젠 전시용.. 친정엄마도 한 몇년 사용하시더니 이제 다시 손걸레질.. 친정어머님 청소성향이 어떠시냐가 중요할꺼 같아요.

  • 13. 이어서..
    '16.8.14 8:24 AM (218.238.xxx.101) - 삭제된댓글

    로보킹사실꺼면 눈2개짜리 터보아닌것도 충분해요. cctv기능 필요없으면 굳이 트리플아이 필요없습니다.
    가격만 비싸지....60분정도 돌고는 배터리없다고 스스로 충전하러들어가서는 완충되믄 다시 이어서청소하긴해요. 허나 그전 듀얼아이는 2시간넘게 혼자들아다녔거든요....
    요즘나온게 모터힘이 강할지는몰라도 더 시끄럽기 배터리짧아서 저는 불만이네요.(아참 다른분 후기 검색도해보고 고객센터 as기사님과도 통화했었는데 인버터가 더시끄럽고 배터리많이먹는다고 인정했습니다)

  • 14. ㅇㅇ
    '16.8.14 8:25 AM (223.62.xxx.224)

    전 별로였어요 사서 몇번 사용하고 끝..ㅜㅜ 청소하기전 준비?단계가 너무 귀찮네요 차라리 무선청소기에 손걸레질이 편하고 더 깨끗..

  • 15. ..
    '16.8.14 8:26 AM (218.238.xxx.101) - 삭제된댓글

    폰이라 오타 많네요 죄송^^;;;;;

  • 16. 차라리
    '16.8.14 8:35 AM (79.213.xxx.39)

    일주일에 한 번 도우미를 보내드리세요.
    어르신들 사드려도 안써요.

  • 17. 딴얘기
    '16.8.14 9:3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두분이 40평대는 너무 넓네요 젊은사람도 30평대 청소하기 힘든데...

  • 18. 초원
    '16.8.14 1:31 PM (61.252.xxx.9)

    딸이 취업하면서 첫월급 받았다고
    로봇청소기 사줬는데 잘 안썼었는데
    엇그제 바닥 치우고 돌렸는데 청소상태도
    나름 괜찮고 편하고 좋았어요. 삼성꺼 요즘 새로 나온 모델인데 저는 좋네요.

  • 19. ....
    '16.8.14 3:44 PM (219.240.xxx.75)

    로봇청소기 저장합니다.

  • 20. 엘지로보킹
    '16.8.14 4:48 PM (210.103.xxx.39)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기계가 하는것 치고는 깔끔하고 모드를 상황에 따라 좀 바꾸니 갠찮드라구요
    방에 장애물없이 다 올려놓는게 좀 귀찮긴 한데.. 그래도 한손을 덜어주네요
    특히 침대밑에 들어가서 알아서 청소해주니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35 위안부 할머니들, 日지진에 성금…"보고만 있을 수 없다.. 1 후쿠시마의 .. 2016/08/14 584
586134 결혼하고 나서 친구관계 싹 끊은 남편. 37 대격변 2016/08/14 23,778
586133 가게에 에어컨켜놨는데 왜 문열고 서서 안들어오는걸까요? 2 아더워 2016/08/14 1,465
586132 만성방광염 치료법 제발 도와주세요. 14 새댁123 2016/08/14 6,051
586131 지금 과천 서울대공원에 계신분있나요? 1 나그네 2016/08/14 879
586130 투잡.. 1 ... 2016/08/14 786
586129 근데 미혼 상간녀들은 왜 유부남이랑 바람을 피나요?? 40 가갸겨 2016/08/14 17,038
586128 롯데골프장..사드 부지로 급부상…국방부 현장답사 4 꼼수쓰나 2016/08/14 2,044
586127 월세. 원상복구의 범위 7 ㅇㅇ 2016/08/14 4,003
586126 靑 '송로버섯 오찬'에 국민들 "어찌 이럴 수가&quo.. 15 샬랄라 2016/08/14 5,539
586125 담배연기때문에 창문을 못열고 더우미치렜어요 1 더운데 2016/08/14 733
586124 1박2일 너무재밌어요 12 ^^ 2016/08/14 3,827
586123 서울 근교로 경치도 볼 겸 맛있는 매운탕집 찾아요.. 3 매운탕 2016/08/14 1,130
586122 음악대장 떨어지고 볼맛 안나더니 오늘 대박 11 복면가왕 2016/08/14 6,145
586121 변호사,세무사에게 성공보수 수수료 줄때 깎기도 하나요? 12 .. 2016/08/14 4,167
586120 일본 여행, 큐슈와 오사카-교토 어디가 나을까요? 7 하하하 2016/08/14 2,438
586119 소개팅 하기로한 첫약속 펑크라니..만나기도 전에 정떨어져요. 15 약속 2016/08/14 5,410
586118 추천 영화- 킬미달링 원제- the surprise 2 hh 2016/08/14 714
586117 반찬 사먹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23 .. 2016/08/14 17,072
586116 마음을 치유할 도서 추천 해주세요 9 마음이아파요.. 2016/08/14 2,390
586115 더위때문에 무기력증 온거 같아요.... 9 ttt 2016/08/14 2,796
586114 팩 쓰시는거추천좀해주세요 7 쵸코파이 2016/08/14 1,164
586113 남자들 정말 중국만가면 바람나요? 16 정말 2016/08/14 8,341
586112 국경일 태극기 달기 인증샷 1 봉사점수 2016/08/14 419
586111 우왕 대단 떠돌이 개가 6개월을 호텔 문 앞에서 기다렸대요 13 라라 2016/08/14 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