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주말인데도 오전에만 일이 있다고 출근했고
남편이 출근하기 전에 내려준 카푸치노 홀짝이면서
아이패드 손에 들고 쇼파에 앉아있는 기분 정말 좋네요.
간만에 맛보는 완전한 자유에요. ㅜㅜ
감동이 솟구치며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어서 82에 뻘글 남겨요. 오호홋...
부럽습니다.
근데 외국이신가요?
이 시각에 출근이라하니..
한국은 새벽입니다.
네 북미에 살아요^^
원래 그 때가 젤 좋은듯 싶어요. 이제 전 아이들은 다 커서 대학생이고, 매일 느끼는게 그런 자유인데, 아이들 어렸을때 엄마가 봐 주는 그 며칠간의 짜릿함....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