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항문낭
오늘 미용을시켰는데 병원에서
항문낭이 굳어서 짜도 안나온다고 해요
평소 제가 짜려해도 못짜고
미용시에 짜주었는데 9개월정도
미용사가 바뀐적이 있는데
안짜준건지 굳었다고 해요
의사선생님은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 증상이 나오면 수술해야된다고
알고 있으라고 하네요
주5회정도 산책하고 똥도 산책중에 싸고
아직 별증상은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약물이나 다른 치료방법은 없나요?
경험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1. 000
'16.8.13 11:25 PM (59.15.xxx.80)강쥐가 바닥에 똥꼬 끌고 다니면 항문낭이 꽉찬거니까 짜주던지 못짜면 수술 시켜야 해요.
냄새도 심하고 염증으로 굳으면 강쥐가 엄청 괴로워해요.2. 원글
'16.8.13 11:29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아직 별다른 행동은 안보여요
3. 원글
'16.8.13 11:31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아직 별다른 행동은 안보여요
의사선생님이 짜도 물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4. 제가
'16.8.13 11:33 PM (59.15.xxx.87)강아지 처음 키울때 항문낭 짜주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강아지가 엉덩이를 자꾸 핥고
엉덩이를 바닥에 문지르듯 질질 끌고 가길레
보니까 상처가 났길레 병원에 데려갔어요.
그게 항문낭 안짜줘서 곪아 터진거더라구요.
수술이 이름이 거창한거지 별로 오래걸리지 않았고
가격도 기억이 안날만큼 비싸지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강아지는 무식한 주인때문에 고생좀 했죠.
항문낭은 응가 잘해도 약간씩 찌꺼기가 남아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목욕시킬때 짜주면 된다고 하는데
저도 처음엔 강아지 아플까봐 겁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5. .....
'16.8.14 1: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우선 상태 지켜만 보세요.
항문낭수술 비숙련 의사가 잘못 시술하면 괄약근 조절을 못한다네요.
불과 20년전에는 항문낭 평생 안짜고 사는 개가 대부분이었어요.
우선 상태보시고 강아지가 괴로워한다거나 악취, 고름이 난다거나 한,ㄴ 이상증상이 없는지 체크해보세요.6. 전 두마리 키우는데
'16.8.14 9:02 AM (220.121.xxx.167)한마리는 주기적으로 짜주는데 한마리는 짜도 안나와요. 항문낭이 잡히지도 않구요. 그런 강아자가 있다네요.
항문낭으로 별다른 불편함 없으면 그냥 놔두세요.
강사모에 올라온 글 중 병원서 항문낭 억지로 짜다가 다리 쓰지도 못하고 결국 앓다가 하늘나라로 갔단글을 2개월전인가 본 적이 있어요.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7. 저도
'16.8.14 11:35 AM (121.168.xxx.25)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너무 잘나와서 짜줄때마다 신기해요.다른 한마리는 겁이 많아서 짜려고하면 비명을 질러대는통에 무서워서 못짜겠더라구요.가끔 애견샵에 가서 부탁드리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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