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덕혜옹주 봤어요-배우들 연기가 좋네요

푸른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6-08-13 21:44:59

   덕혜옹주 뭐 별 내용 있겠냐는 심드렁한 남편 꼬드겨

   300만 흥행에 두 표 찍고 왔어요.

   처음에는 좀 뻔하고 지루하게 전개되더군요,

   사실 남편 말이 맞긴 해요. 덕혜 옹주가 마지막 황녀이고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인생이 슬픈데, 별 드라마틱한 사건도 없고 별다른 업적도 없죠.

  

   고종은 나라 말아먹은 왕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덕혜옹주 개인적으로 보면 참 슬픈 인생이예요. 영화도 전반적으로 좀 어둡고 슬퍼요.

   일본에 의해 강제로 인질로 있어야만 했던 왕족이지만 그냥 태어나고 자란 곳을

    그리워하고 어머니를 끊임없이 그리워하는 딸이자 소녀였고요....


    눈물 흘리겠나 싶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박해일과 손예진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

    그리고 이승만 그 놈이 악랄한 뻘짓만 하고 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광복 후에도 왕족들 입국 못하게 한 거~참 아니더군요...

    지 정치적 권력에 방해될까 봐.....


     아주 뛰어난 작품은 아니니 큰 기대 없이 잔잔한 한 황녀의 슬픈 인생이야기

     보러 가신다고 생각하심 돼요.

     8월 12일에 60여 개국 대사들과 비정상회담 멤버들 초청한 덕혜옹주 상영회가 있었네요.

     감명받았다는 반응이 있어요.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19505

    

     

     

  

IP : 58.125.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ㄹㄹㄹ
    '16.8.13 9:51 PM (221.167.xxx.125)

    진짜 슬펏음

  • 2. 저도
    '16.8.13 9:52 PM (61.82.xxx.93)

    손예진 좋아서 봤는데
    박해일씨 연기가 정말 좋더군요.

  • 3.
    '16.8.13 10:55 PM (110.70.xxx.236)

    제 이상형이 고수라는걸 다시 깨달았 ㅎㅎ
    그 표정 목소리 캬~~
    영화 저도 넘 감동받고 울기도 했네요 서너차례 . .

    손예진 여배우로 탑인거 같아요 할머니가 돼도 그리 예쁘다니
    뭐 쳐진 얼굴살까진 분장의 한계가 있었지만요
    손예진이 10억 투자한 씬이 있다는데 어느씬인가요

    그리고 지금도 득세하고 있는 친일파 소름끼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16 굿와이프에서 2 궁금해서 2016/08/15 1,711
586915 요즘 팥빙수 맛있는곳 어디예요? 5 ........ 2016/08/15 2,274
586914 일본식 문신 어떠세요? 7 ..... 2016/08/15 1,443
586913 학군좋은 공립초 vs 사립초 26 ㅇㅇ 2016/08/15 6,020
586912 차용어 질문 2 2016/08/15 425
586911 여권 함 보실래요 14 왜 여자에게.. 2016/08/15 2,876
586910 외국인데요 3 2016/08/15 1,474
586909 발등에 찌릿한 느낌이 들어요 1 침맞고 부작.. 2016/08/15 1,300
586908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34 @@ 2016/08/15 8,067
586907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에 약한가요? 9 약점 2016/08/15 2,753
586906 식기세척기 쓰면 도마살균기 필요없나요? 6 2016/08/15 1,679
586905 냉장고에 둔 복숭아 다시 후숙해도 될까요? 2 . 2016/08/15 1,683
586904 로봇청소기 문의합니다 3 청소기 2016/08/15 991
586903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ㅎㅎ 2016/08/15 1,012
586902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경축사에서 2016/08/15 1,395
586901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궁금 2016/08/15 2,628
586900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ㅇㅇㅇㅇ 2016/08/15 6,341
586899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ㅇㅇ 2016/08/15 2,190
586898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영화 2016/08/15 754
586897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답답 2016/08/15 8,540
586896 가깝고 조용한 동남아 리조트 추천해 주세요 5 ... 2016/08/15 2,349
586895 결제수단 선택,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7 재테크 2016/08/15 1,774
586894 워킹맘의 해외출장. 11 워킹맘 2016/08/15 3,650
586893 낼 서울역쪽으로 가는데 맛집이나 볼것 좀 알려 주세요~~ 4 케냐서 온 .. 2016/08/15 1,259
586892 오늘 신세계백화점 문여나요? 2 ........ 2016/08/15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