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검사 하는 시부모^^
빨래를 안개고
방에 놓았는데
시모가 발견
다음날 시부가
그방에 들어가 방검사
시모는 차라리 저에게 한소리 하지
왜 시부에게 일러 바치나요
또 그걸 와서 검사 하는 시부
정말 부창부수 네요
이제 환갑도 넘으신 분들이
유치합니다
대놓고 뭐라하는 시부모가 나아요
여러분
이민가고 싶어요
1. 합가
'16.8.13 9:26 PM (183.104.xxx.144)같이 사시나요..??
분가 하세요
그러고 어떻게 사나요..??2. ...
'16.8.13 9:26 PM (221.160.xxx.140)저 일하는 동안 아이 봐주셔서
왕래가 잦아요3. ....
'16.8.13 9:28 PM (108.194.xxx.13)원글님이 너무 눈치가 있네요. 무시 무시 무시
남 성격 못고쳐요. 원글님이 둔감해지세요.4. ᆞ
'16.8.13 9:29 PM (121.129.xxx.216)건강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네요
나는 내 살림도 귀찮아서 대충 하고 사는데 아들네 신경쓰는 사람들보면 정력도 좋구나 싶어요5. ...
'16.8.13 9:32 PM (221.160.xxx.140)무시가 답인가요
시부모 얼굴 표정 행동만 봐도
속까지 다보여 힘들어요6. 합가
'16.8.13 9:33 PM (183.104.xxx.144)에이 잔소리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님이 괜히 신경 쓰시는 거 아니세요..?
신경 쓰지 마세요
뭐라 하신 것도 아니고 일 하면서 당연히 못 치우기도 하는 거죠7. ㅎ~
'16.8.13 9:34 PM (223.62.xxx.1)그저 쓴웃으만..
언제쯤 사라질까요 그런거
못배우셔서 그럴까요?8. ...
'16.8.13 9:34 PM (58.230.xxx.110)저흰 뭐 샀나...
당신들보다 좋은거 쓰는것에 아주 민감하세요...
억울하시다나?
윗분들 말씀처럼 무시가 답이구요...
집에 가급적 초대안해요...9. ...
'16.8.13 9:37 PM (221.160.xxx.140)차라리 앞에서 쌍욕을 날리고
뒤끝 없는 시모가 편하겠어요
나름 교양 찾으시는분이 ㅉㅉ
남편은 자기엄마가 천사 인줄 알더군요^^10. ...
'16.8.13 9:39 PM (221.160.xxx.140)나는 니가 싫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시모가 더 인간적 입니다
그동안 이중인격 시부모 때문에
피말라요11. ...
'16.8.13 9:45 PM (221.160.xxx.140)앞으로 또 이런일이 생기면
미연에 방지해야겠어요
어머님 아버님 한테 말씀 드리지 마세요
빨래 얼른 갤께요
라고요
괜찮을 까요?~12. ....
'16.8.13 9:51 PM (108.194.xxx.13)방문에 넣고 뮨 잠그세요
13. ㅠㅠ
'16.8.13 9:52 PM (114.201.xxx.166)이게 참 많이 부딪쳐요.
나긋나긋한 엄마 - 괜찮다고 해도 괜찮은 게 아니고 좋다고 해도 좋은 게 아님 .. 저희 친정 엄마가 그러시고요,
화끈한 엄마 - 목소리 크시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분명하심. 가끔 호통치듯이 하심. 자기 주장이 딱 드러나게 강하심 ..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ㅎㅎ
엄마 닮아서 저도 말투는 엄청 고분고분한 편인데,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애교 많아서 좋겠다고.. 쿨럭.. 남편은 쓰게 웃지요...
근데 저는 또 버럭버럭하시는 시어머님이 무서워요 ㅠ.ㅠ 5년 살아보니 속 정이 깊으신 건 알겠는데 깜짝 깜짝 놀라게 되고 전화 드리는 것도 주저하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ㅎㅎ14. 이집 며느리
'16.8.13 10:07 PM (101.181.xxx.120)앞에다 대놓고 쌍욕하고, 나는 니가 싫다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만나면 나을거 같죠? 버럭버럭 그 자리에서 불호령 치면 속 시원할거 같죠?
그 정도면 같이 살기에 무난한겁니다. 며느리한테 섭섭해도 불만 있어도 속으로 삮히는 시부모님들이면 그 정도로 감사하면 돼요. 더구나 내 자식까지 맡기고 사는거면요.
내가 원글님이 원하는 시부모 모시고 산 며느리인데, 제 눈엔 원글님 마음이 좀 과해보여요.15. .....
'16.8.13 10:13 PM (59.15.xxx.61)며느리 안방에 들어왔단 말인가요?
거기 만큼은 사수하세요.
안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프라이버시 지켜 달라고 말씀하세요.
시부모님, 나름 교양 있다면서요...16. 원글님 피곤하겠어요
'16.8.13 10: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출근하시면 오셔서 아이봐주시나본데 빨래가 있음 어머님이 정리안해주세요??? 희안하네요 그걸 왜 시아버지에게 말할까요 그냥 애들이 바빠서 못했나보다하면 되지 그게 꼭 며느리가 해야할 일인가요? 아들은요??
맞벌이하면서도 그렇게 눈치가 보이나요? 너무 힘들겠어요 윗분들 조언처럼 아예 무시하던지요17. 페페
'16.8.13 11:33 PM (112.167.xxx.208)님도 대놓고 불만사항 얘기해보세요, 차차 그렇게 되실겁니다만....^^;;;
18. ..
'16.8.14 1:31 AM (222.100.xxx.210)에휴 이래서 시댁누구랑도 집안행사빼곤 안보는게 제일좋은듯
애 어린이집에 맡기고 못오게해요
시댁에서 최소2시간은 떨어진곳에 살고
아예 못오게하는게 상책19. ..
'16.8.14 4:24 A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아들만 둘인데 큰 아들 대학생이니
언젠간 며느리 볼텐데 진심으로 걱정스러워요.
대놓고 뭐라하는 게 낫다고 하셨죠?
그것도 어느 정도야지....
전 30년 절친인데도 인연 끊고 싶은 순간이
몇 번 있었어요.
내 멀쩡하고 괜찮다가 가족과 절친한테만
이런 모습을 보였다는데.....정말 한순간
미친사람처럼 다다다 거리는데 생전 안쓰던
육두문자 쓰고 제가 오죽하면 남편이 정 떨어진다고 안해?
그 얘기까지 물어봤을 정도인데
그 성깔 며느리 한 번만 당해도 당장 이혼하려고 할껄요...
걔가 또 뒷끝은 정말 없어서 미안하다 싹싹 필고
다시 잘해주긴 하는데 전 가족이 아님에도
언제 터질까봐 심장이 두근거려요.20. ..
'16.8.14 4:28 AM (211.110.xxx.107)제 친구가 아들만 둘인데 큰 아들 대학생이니
언젠간 며느리 볼텐데 진심으로 걱정스러워요.
대놓고 뭐라하는 게 낫다고 하셨죠?
그것도 어느 정도야지....
전 30년 절친인데도 인연 끊고 싶은 순간이
몇 번 있었어요.
내 멀쩡하고 괜찮다가 가족과 절친한테만
이런 모습을 보였다는데.....정말 한순간
미친사람처럼 다다다 거리는데 생전 안쓰던
육두문자 쓰고 제가 오죽하면 남편이 정 떨어진다고 안해?
그 얘기까지 물어봤을 정도인데
그 성깔 며느리 한 번만 당해도 당장 이혼하려고 할껄요...
걔가 또 뒷끝은 정말 없어서 미안하다 싹싹 빌고
다시 잘해주긴 하는데 전 가족이 아님에도
언제 터질까봐 심장이 두근거려요.
글치 않아도 몇 년만에 또 터져서 너는 예전 일 담아두고 산다고
저를 공격하는데 일방적으로 당한거라
지 혼자서 푼걸 나까지 같아야한다 강요하니
30년 절친이고 뭐고 이 번 기회에
저도 인연 정리하려고요.21. 희한
'16.8.14 5:35 AM (79.213.xxx.197)희한이요. 희안이란 말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1480 | 잠시후 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악의연대기"링.. 4 | 돌후 | 2016/11/26 | 1,864 |
621479 | 오리털 패딩, 어떻게 빨아야 때가 잘 질까요? 5 | 세탁 | 2016/11/26 | 2,609 |
621478 | 4주째 촛불집회 1 | 광화문 | 2016/11/26 | 371 |
621477 | 촛불집회엔 이 노래를~~!! 3 | DJ DOC.. | 2016/11/26 | 1,049 |
621476 | 집회 다녀 왔습니다. 6 | 하야하라 | 2016/11/26 | 794 |
621475 | 초2아들이 친구에게 괴롭힘 당해서 저희 신랑이 혼내주었는데요~ㅠ.. 13 | 열매사랑 | 2016/11/26 | 5,714 |
621474 | 광화문에 다녀와서 5 | 저도 | 2016/11/26 | 1,060 |
621473 | 개헌반대 팻말, 전단 2 | 광장 | 2016/11/26 | 664 |
621472 | 세월호 당일 123정이 찍은 미공개 영상 보세요 6 | 별과아이들 | 2016/11/26 | 2,622 |
621471 | 남경필,정동영 회동중....목격글 24 | 딴지펌 | 2016/11/26 | 5,086 |
621470 | 광화문 혼참러 후기 22 | 하야!! | 2016/11/26 | 4,515 |
621469 | 돌아오는길 중학생들이 청와대 가겠다고 경찰과 얘기중이더만요 3 | .. | 2016/11/26 | 1,642 |
621468 | 어항에 산소발생기 필수인가요? 2 | 물고기 | 2016/11/26 | 5,007 |
621467 | 집회 나갈때 방한대책 팁 좀 알려주세요 22 | Dd | 2016/11/26 | 3,124 |
621466 | 친문들 대충 좀 알아서 하시죠. 굳이 박지원 안철수 까면서 68 | …. | 2016/11/26 | 1,604 |
621465 | 7살 딸의 도둑질... 6 | ..... | 2016/11/26 | 3,820 |
621464 | 인테리어고민이에요 감각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1 | 피곤타 | 2016/11/26 | 813 |
621463 | 횃불 나타난 기사 봤는데.. 보이시나요? 4 | 헉 | 2016/11/26 | 2,745 |
621462 | 3호선 기관사님 멘트에 울컥 5 | 하야하라 | 2016/11/26 | 6,788 |
621461 | 이런 여자분과 결혼하는거 어때요 ㅠ 18 | ㄴㄴㄴ | 2016/11/26 | 7,944 |
621460 | 日,NHK.방송 예정 대통령의「공백의 7시간」 | ar | 2016/11/26 | 1,677 |
621459 | 박지원이 이런 인물였군요 30 | 나만몰랐나?.. | 2016/11/26 | 5,034 |
621458 | 삼청동 입구예요 11 | ㅇㅇ | 2016/11/26 | 3,041 |
621457 | 광화문 다녀왔어요 16 | 개헌반대떡검.. | 2016/11/26 | 2,100 |
621456 |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신 분 있으세요? 6 | ........ | 2016/11/26 | 2,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