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지끈 거려요
몸살 나고 이런건 아니구요
아...광복절 지나면 정말 좀 이 더위가 한풀 꺾일까요
사람 죽겠네요
머리가 지끈 거려요
몸살 나고 이런건 아니구요
아...광복절 지나면 정말 좀 이 더위가 한풀 꺾일까요
사람 죽겠네요
그나마 저녁 되니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여기 산동네
아까 낮엔 밖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 창문을 닫고 선풍기 틀고 있었는데 차라리 그게 더 나았어요.
광복절 지나면 아침 저녁은 기온이 지금보다 내려 가겠지만 낮에는 여전히 더울것 같아요
기후가 점점 바뀌고 있는건 맞네요. 너무 춥게 보낸 여름은 반드시 가을에 뒷감당을 해요. 전 그 기억이 너무 커서 슬슬 겁이나긴 해요. 일부러 땀흘리고 자연바람만 쏘이기도 해요.
이비인후과가면 아마 기온떨어질때 전쟁터일거에요. 사람 무지 많을듯.
더워도 오늘 저녁은 에어컨 없이 견딜만하네요.
어제만해도 에어컨을 저녁까지 못끄겠던데요.
지난 주말에 집에서 더위먹고 고생했어요
배도 아프고 머리도 지끈 목은 결리고 몸은 천근만근
내년 여름엔 꼭 에어컨 장만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