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왜 .. 이 모양이 됐나 싶을때 있으세요 ..

ㄹㄹㄹ 조회수 : 5,199
작성일 : 2016-08-13 18:34:29

구구절절 하게 열거하기도 창피하고 ..


내 나이 40대 초반 .. 현실적으로 ... 더이상 치고 올라갈때도 없고 ..


그냥 제가 한심하네요 ..요즘에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내가  어쩌다 이모양이 됐나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


저도 모르게 그말이 툭툭 튀어나와요 ....인생 리셋 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 ㅠㅠ



IP : 211.199.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거울보면
    '16.8.13 6:37 PM (118.32.xxx.208)

    자주 그래요. 살빼려다보면 기운없어지고 운동 열심히 해도 잘 안빠지고요. 조금 덜먹고 살짝 뺐다가 다시 먹으면 제자리네요.

    직업적인건 전업육아전 직장수준에대해 미련버리고 내려놓으니 그냥저냥 만족하고 맘편해지네요.

  • 2. 그러게요.
    '16.8.13 6:41 PM (1.233.xxx.179)

    40넘으니 이해 안되는거 없고~ 마음도 넓어지고
    공부고 뭐고 그냥 인생 팔자구나 다 극복이 되는데

    시어머니, 아들에 대한 기대와, 한풀이는 도저히 적응불가

  • 3. 저 요즘
    '16.8.13 6:50 PM (223.62.xxx.93)

    그러고 있어요.. 내인생이 어쩌다.... 그래도 아직은 돈도 벌수있고 희망이라는게 쬐금 남아있어서 감사할 뿐이죠.

  • 4. ,,
    '16.8.13 6:54 PM (221.147.xxx.146)

    저도 마흔..올해부터 길 가다가 나도 모르게 한숨만 푹푹 쉬고 있고요 내 처지가 어째 이런가..하고 울때도 많아요 그냥...내가 왜 이렇게 됐지..ㅠㅠ 싶어요..

  • 5. remy하제
    '16.8.13 6:54 PM (112.167.xxx.141)

    시시때때로.... ㅎㅎㅎ
    근데 그거 자꾸 되뇌다 50되요.
    그럼 또 그때도 그래요.
    그러니 그런말 집어치우고, 지금이라도 새로 시작하세요..^^

  • 6.
    '16.8.13 7:05 PM (121.168.xxx.60)

    저도 40대초반인데 요즘 자주 그런생각이들어요 한심하기도하고 안좋은 일들 기억은 지우개로 지우고싶고 다시 시작하고싶어요 우울하네요

  • 7. ..........
    '16.8.13 7:19 PM (61.80.xxx.7)

    인생초반에 너무 진을 뺀 것 같아요. 길게 가는 인생 부모님은 왜 그리 저를 닥달하고 저는 그렇게 내자신을 극으로 내몰았는지...
    다시 돌아가서 먼길 돌아가더라도 여유있게 한계단한계단 천천히 올라오고 싶어요. 절벽으로 정상에 기어 오르려다 여러번 떨어져 보니 만신창이 제가 남았네요.

  • 8. ...
    '16.8.13 7:30 PM (222.235.xxx.28)

    제 심정이랑 같으시네요 저는 40대중반인데 이 나이되니 어디 취직하기도 힘들어서 더 힘들어요 결국 제 잘못인데 그 많은 젊은 시절 뭐 했나 싶네요

  • 9.
    '16.8.13 8:46 PM (223.62.xxx.223)

    지금 이순간이여...

  • 10. 진행형
    '16.8.13 8:49 PM (122.36.xxx.22)

    점셋님처럼‥
    젊은시절 뭐하고 이리 우중충하게 사나 싶네요
    늦게 결혼해 애들 잘 키우는게 최고다 싶은데
    사춘기 큰애때문에 속 썩고 만사가 무기력해요ㅠ
    남들 애쓰고 살때 나는 뭐했나 싶고‥
    솔직히 이런저런 핑계나 대는 내가 쪽팔리네요
    일하려니 자신도 없고 저질체력이고‥
    40대 중반 되니 젊을때 몸부림치며 산 사람이랑은
    사회적지위가 달라지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10년후 번듯해질수 있을까‥

  • 11. 겨울
    '16.8.13 9:19 PM (221.167.xxx.125)

    내가 왜 이런넘 좋다고 지랄햇을까

  • 12. 주니야
    '16.8.13 11:09 PM (220.79.xxx.105)

    ㅎㅎ 요즘 항상 그 생각입니다.
    멍청한년이라고
    나자신에게 욕을 합니다.

  • 13. 천천히
    '16.8.14 9:05 AM (180.229.xxx.61)

    그냥 그땐 그렇게하는게 최선이였어요.그때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면 당연히 그랬겠죠.지금도 마찬가지로 지금 내가 하는일, 환경이 최선의 선택이고요.지나간 일에 힘빼고 죄책감으로 나를 미워하지말죠.지금나도 힘들고 아픈데 위로는 못할망정 못났다고 잘못살았다고 자꾸 혼내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요..그때도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있는나를 칭찬해야죠.법륜스님말씀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실망하면 그건 욕심이랍니다. 난 이정도 실력밖에 없는데 더한걸 바란다는거죠..말씀의 요는 마음편하게 생각하라는것 같아요.저도 재취업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찍었지만 지금은 하고있는 순간에 집중하고 과거의 슬픈 비디오는 꺼버려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것도 생활의 여유가있는 부자들만 하는 겁니다.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93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가는거요 2 과민 2016/08/14 1,387
586392 3세 딸 키우며 웃겼던.. 16 ... 2016/08/14 5,492
586391 홍대~평촌 3 초보운전 2016/08/14 1,053
586390 유기농 아마씨 어디서 사나요? 4 .. 2016/08/14 1,549
586389 뒤뒷북)베테랑 봤는데 진짜 이런영화가 재밌는지.. 13 이건뭐 2016/08/14 3,715
586388 카톡 상태메세지에 전화번호 날아갔다고 문자달라는거 7 ... 2016/08/14 3,858
586387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보완) 6 길벗1 2016/08/14 986
586386 육아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셨나요? 17 강아지사줘 2016/08/14 3,828
586385 동탄신도시 ‘악취 미스터리’ 올해도 시큼한 가스냄새 3 항상이맘때 2016/08/14 2,910
586384 1박2일로 텐트치고 물놀이 하자는거(시어른들께서) 4 .... 2016/08/14 2,675
586383 난소 혹이 경계성 종양 나오셨던 분들 계신가요? 3 30대 처자.. 2016/08/14 4,023
586382 형제남매자매중 한명만 질투하고 경쟁하는 경우 있나요? .... 2016/08/14 755
586381 미국대학생들은 사랑과 동거가 4 ㅇㅇ 2016/08/14 3,039
586380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입원 2016/08/14 3,002
586379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조카 2016/08/14 3,547
586378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속상해요 2016/08/14 860
586377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ㅋㅋ 2016/08/14 6,660
586376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2016/08/14 3,364
586375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얼음쟁이 2016/08/14 1,643
586374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2016/08/14 1,984
586373 아래 제사 에어콘 문제..에어콘 있는 데 라고 하는 데 글을 안.. 7 읽기 2016/08/14 2,055
586372 숱없고 가는머리의 소유자는 5 미용실 2016/08/14 3,435
586371 기능성뚜껑이 있는 유리병 만물상 2016/08/14 532
586370 요즘 날씨 필리핀ᆞ태국 같아요 11 2016/08/14 3,621
586369 제 4차 전 세계 ‘위안부’ 기림일 공동행동 light7.. 2016/08/14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