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일까요?
작성일 : 2016-08-13 18:17:59
2170336
요즘 툭하면 얼굴이 달아오르고 화가났어요.
자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일어난적도 많고요,
갱년기가 벌써왔나했는데,
생리가 슬그머니 이틀정도로 줄고,
생리날짜도 들쑥날쑥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하고요,
근데 저 38살이거든요ㅜㅜ
이거 폐경증상 맞을까요?
IP : 223.5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3 6:23 PM
(116.41.xxx.111)
아뇨...혼자 자가진단 하지말고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그리고 50넘어서까지 생리합니다.. 그전에 생리안하면 치료받으셔야되요. 간단합니다.
왜 다들 고민만 하고 병원에 안가는 지 저는 너무너무 이상해요
여기만 해도 정말 이틀에 한번꼴로 이런 글 올라오지 않나요? 간단한 피검사면 정상인지 아닌지 나오구요. 조기폐경이면 치료하세요.. 골다공증 빨리오고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노화가 급진전중이니깐요
2. 한마디
'16.8.13 6:25 PM
(219.240.xxx.107)
여긴 병원이 아닙니다.요즘엔 40중반폐경 많구요.
3. ㄱㄱ
'16.8.13 8:10 PM
(223.56.xxx.180)
워워, 진정하세요, 저 예약해놔서 해당일에 병원갈건데요, 그냥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소리를 듣고싶었어요, 그래서 글 써 봤어요, 근데 까칠하시군요. 위로가 필요했답니다
4. Nicole32
'16.8.13 8:50 PM
(175.223.xxx.105)
그맘때 가장 큰 노화가 있답니다. 생애 전환기를 겪고 계시니 당연 힘들고요 영양가 있는 음식 먹고 운동좀 하면 금새 좋아집니다. 몸이 또 적응하거든요
5. 흠...
'16.8.13 9:20 PM
(116.127.xxx.116)
38세에 갱년기 증상이라면 너무 이르고요. 부인과에서 이상 없다고 하면 우울증 증상일 수도 있으니 그쪽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6. 저
'16.8.13 10:58 PM
(183.101.xxx.235)
37~38살부터 열이 확올라서 자다가 깨고 자주 덥고했는데 지금 47살인데 아직 생리해요.
지금은 점점 주기도 짧아지고 3~4일 생리하면 끝..
아직 갱년기는 아니실듯.
근데 30대후반부터 환절기마다 자주 감기몸살에 아프고 체력이 급 떨어지면서 노화가 시작되는 거 같아요.
40대부터 급노화되는 느낌이라 건강관리 잘해야되는 나이예요.
운동하고 영양제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관리가 필요한 나이죠.
7. ㄱㄱ
'16.8.14 10:30 PM
(211.208.xxx.201)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글 보고 달맞이유 샀고요, 윗님 댓글이 딱 맞아요, 온갖 질병을 다 겪고 있어요, 진짜 노화의 시작인가봐요, 병원잘다녀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5711 |
김희애 전에도 30 |
khm123.. |
2016/08/15 |
7,994 |
585710 |
40살 건강검진 처음 받는데 어떤거 추가해서 받는게 좋을까요? 6 |
ㅅㅅ |
2016/08/15 |
2,631 |
585709 |
크로스백 - 이렇게 돌려서 잠그는 거 불편하지 않나요? 6 |
크로스백 |
2016/08/15 |
1,280 |
585708 |
티비로나오는 얼굴이랑 실제얼굴이랑많이다르네요 20 |
... |
2016/08/15 |
5,482 |
585707 |
냉장실이 어는데 5 |
냉장고 |
2016/08/15 |
939 |
585706 |
성당 다니시는분들?? 8 |
궁금이 |
2016/08/15 |
1,417 |
585705 |
삼각함수 따로 들어야 할만큼 중요한가요? 4 |
아침 |
2016/08/15 |
1,017 |
585704 |
덕혜옹주 무대인사를 왔더라구요 10 |
갑자기 |
2016/08/15 |
3,133 |
585703 |
아기가 장염인거 같아요. 6 |
흑흑 |
2016/08/15 |
1,418 |
585702 |
남자애들은 엄마가 벗고 있지만 않으면 오케이일까요? 8 |
..... |
2016/08/15 |
5,085 |
585701 |
지리적 요소가 많이 포함된 영화 추천 부탁합니다 1 |
영화 |
2016/08/15 |
479 |
585700 |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
기사모음 |
2016/08/15 |
287 |
585699 |
직장상사의 추접한(?) 소문, 어떻게 할까요? 12 |
이바 |
2016/08/15 |
5,255 |
585698 |
미국에서 봤던 몇몇 부모들 1 |
뜨아 |
2016/08/15 |
1,565 |
585697 |
연대 캠퍼스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12 |
tree |
2016/08/15 |
2,750 |
585696 |
휴가지 자릿세 문화 당연한가요 9 |
에그머니 |
2016/08/15 |
2,488 |
585695 |
지금 55세 되시는분 아이들이나 남편 상황(?)이 다 어떤지요?.. 14 |
세월 |
2016/08/15 |
5,423 |
585694 |
호박과 단호박이 선물들어왔어요. 7 |
... |
2016/08/15 |
1,128 |
585693 |
캐리어24×16인치 기내 반입 되나요? 2 |
여행용 |
2016/08/15 |
1,201 |
585692 |
손주가 말라서 속상하시다네요 18 |
000 |
2016/08/15 |
4,098 |
585691 |
친정엄마께서 망막수술을 세번이나 받으셨는데, 계속 아프세요 3 |
도움주세요 .. |
2016/08/15 |
1,604 |
585690 |
사춘기 딸아이가 엄마를 창피해 하네요 51 |
슬퍼요 |
2016/08/15 |
20,747 |
585689 |
아침부터 찜통.. 꼼짝 않는 태극기 1 |
광복71년 |
2016/08/15 |
697 |
585688 |
40대 후반.. 20대 30대 되돌아보니..행복하신가요? 10 |
돌이켜보면 |
2016/08/15 |
3,640 |
585687 |
파프리카 한박스. 뭘 할까요 13 |
파프리카 |
2016/08/15 |
2,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