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일까요?

ㄱㄱ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6-08-13 18:17:59
요즘 툭하면 얼굴이 달아오르고 화가났어요.
자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일어난적도 많고요,
갱년기가 벌써왔나했는데,
생리가 슬그머니 이틀정도로 줄고,
생리날짜도 들쑥날쑥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하고요,
근데 저 38살이거든요ㅜㅜ

이거 폐경증상 맞을까요?
IP : 223.5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6:23 PM (116.41.xxx.111)

    아뇨...혼자 자가진단 하지말고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그리고 50넘어서까지 생리합니다.. 그전에 생리안하면 치료받으셔야되요. 간단합니다.

    왜 다들 고민만 하고 병원에 안가는 지 저는 너무너무 이상해요

    여기만 해도 정말 이틀에 한번꼴로 이런 글 올라오지 않나요? 간단한 피검사면 정상인지 아닌지 나오구요. 조기폐경이면 치료하세요.. 골다공증 빨리오고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노화가 급진전중이니깐요

  • 2. 한마디
    '16.8.13 6:25 PM (219.240.xxx.107)

    여긴 병원이 아닙니다.요즘엔 40중반폐경 많구요.

  • 3. ㄱㄱ
    '16.8.13 8:10 PM (223.56.xxx.180)

    워워, 진정하세요, 저 예약해놔서 해당일에 병원갈건데요, 그냥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소리를 듣고싶었어요, 그래서 글 써 봤어요, 근데 까칠하시군요. 위로가 필요했답니다

  • 4. Nicole32
    '16.8.13 8:50 PM (175.223.xxx.105)

    그맘때 가장 큰 노화가 있답니다. 생애 전환기를 겪고 계시니 당연 힘들고요 영양가 있는 음식 먹고 운동좀 하면 금새 좋아집니다. 몸이 또 적응하거든요

  • 5. 흠...
    '16.8.13 9:20 PM (116.127.xxx.116)

    38세에 갱년기 증상이라면 너무 이르고요. 부인과에서 이상 없다고 하면 우울증 증상일 수도 있으니 그쪽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 6.
    '16.8.13 10:58 PM (183.101.xxx.235)

    37~38살부터 열이 확올라서 자다가 깨고 자주 덥고했는데 지금 47살인데 아직 생리해요.
    지금은 점점 주기도 짧아지고 3~4일 생리하면 끝..
    아직 갱년기는 아니실듯.
    근데 30대후반부터 환절기마다 자주 감기몸살에 아프고 체력이 급 떨어지면서 노화가 시작되는 거 같아요.
    40대부터 급노화되는 느낌이라 건강관리 잘해야되는 나이예요.
    운동하고 영양제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관리가 필요한 나이죠.

  • 7. ㄱㄱ
    '16.8.14 10:30 PM (211.208.xxx.201)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글 보고 달맞이유 샀고요, 윗님 댓글이 딱 맞아요, 온갖 질병을 다 겪고 있어요, 진짜 노화의 시작인가봐요, 병원잘다녀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93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7 ㅇㅇ 16:36:08 234
1741492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 16:32:53 180
1741491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덥다ㅜ 16:32:04 109
1741490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2 .음 16:30:38 648
1741489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5 123 16:29:27 1,084
1741488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6:28:07 111
1741487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167
1741486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10 16:25:52 598
1741485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2 그러다가 16:24:31 235
1741484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6 하늘 16:19:04 736
1741483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457
1741482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6 냉장고 16:09:59 1,160
1741481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4 구축 16:08:31 847
1741480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9 덥다 16:05:02 1,169
1741479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2 ... 16:04:42 145
1741478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1 ... 16:03:02 446
1741477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8 ddd 16:02:00 1,144
1741476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16:00:38 1,515
1741475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12 ........ 15:58:25 676
1741474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4 ... 15:56:19 1,525
1741473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1 속물인가 15:54:30 1,852
1741472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9 ........ 15:49:00 938
1741471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15:47:06 180
1741470 간병인보험 드신 분들 월 얼마씩 보험료 내세요? 4 ㅇㅇ 15:46:58 649
1741469 데스밸리 2 아 덥다 15:45:09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