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부당한 기억에서 헤어나기가 넘 힘들어요 ㅠ

대나무 조회수 : 5,896
작성일 : 2016-08-13 15:29:05
이성도 아니고 사회에서 1년 넘게 친했던 친구에게서..
정서적인 친밀감과 감정교류가 있어서 그동안 정말 좋았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서먹한사이가 되고 ..알고보니 그친구는 제가 한창 친하다고 느낄즈음 부터 조금씩 거리를 두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맘고생을 했고 드디어 얼마전 친구에게서 [그냥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로 지내고싶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친구 맘이 그렇다는데 강요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에 그러자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도 누군가로부터 이런식으로 거부당해본로적이 없기에 자존심도 상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마음을 추스리느라 독서도 영화도 드라마도 많이 보고 했지만
여전히 힘드네요 가끔 부딪혀야 하는 상황인데 쿨하게 인사하고싶지만 현실은 못본척 서로 지나가네요

왜 이렇게 쿨하지못하고 감정정리가 안될까요
상처로 괴롭다가 그때로 돌아가고싶은 생각도 들었다가 그친구가 밉고 원망스러웠다가..

공부를 하려고해도 집중이 안됩니다
자존감의 문제이기도 하고..
제가 넘 형편없는 사람인듯 느껴져서 괴로워요 ㅠ


IP : 223.33.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3:33 PM (118.131.xxx.115)

    무슨 공부를 하시나요?

  • 2. 그 친구한테
    '16.8.13 3:35 PM (124.54.xxx.150)

    왜그러는지는 물어보신적이 있나요?

  • 3. ;;;;;;;;;;;;
    '16.8.13 3:40 PM (222.98.xxx.77)

    원글님 잘못아니고 관계정리 저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잘못인거예요
    심성이 잔인한 사람이죠 저러면서 우월감 느끼는..

    문자 보내세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이정도 인격의 사람인줄 몰랐는데
    미리 알게 해줘서 고맙고 우연히도 만나서 인사하는 사이도 너한테는 과분하니
    아는척도 말라고 하세요
    중이병걸린 사람하고 여지껏 알고 지냈네 하세요.

  • 4. mi
    '16.8.13 3:41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물어보지않았어요 짐작만 어렴풋이 하고있었어요..

  • 5. ㅇㅇ
    '16.8.13 3:44 PM (220.116.xxx.181)

    받아들이세요
    상황을 거부하려니 괴로운 겁니다

    그리고 통찰하세요 이런 관계 패턴이 반복된 적 있으신가요?
    그 친구가 나에게 공부꺼리를 줬다고 생각하고
    원인 분석을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사랑과 예의를 잃지 마세요
    세상 사람들 다 떠나도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건
    나 자신입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세요

  • 6. 쿨하게
    '16.8.13 3:44 PM (211.227.xxx.83)

    이제와서 괜히 이러쿵저러쿵 문자보내고 하는거 반대입니다 상대가 그러는거 이유라도 알고싶고 또 아쉽기도하고 불쾌하기까지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하세요
    뭐 어쩌고저쩌고 말하는거 정말 없어보이는짓이에요
    그래? 그래그럼... 하고 쿨하게 끝내세요
    가는사람 잡지말고 오는사람 막지말란말 아시죠?

  • 7. 짐작되는게 있으면
    '16.8.13 3:45 PM (175.223.xxx.84)

    그거 때문이겠죠 보통 본인도 알지 않나요 이것때문에 친구가 불편해하는구나

  • 8. mi
    '16.8.13 3:45 PM (223.33.xxx.85)

    지금 저에게 중요한건 왜?라는 이유보다 현실적으로 어떻게하면 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할수있는가 입니다 더이상 이 일에 얽매이고싶지않은데 자꾸 생각나서..ㅠ

  • 9. 보통
    '16.8.13 3:47 PM (175.223.xxx.84)

    이기적인 사람이 이런거 많이당하던데

  • 10. mi
    '16.8.13 3:50 PM (223.33.xxx.85)

    댓글들 고맙습니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는말씀...눈물나네요 ㅠ

  • 11.
    '16.8.13 3:5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제 경험에서 볼땐 중2병 걸린 사람이 저보고 이기적이라 하더군요. 저는 저대로 상처 많이 받았고요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해요.
    첨엔 가슴이 아픈데 시간이 지나면 생각도 하기싫을 정도로 그 사람이 싫어져요

  • 12. ;;;;;;;;;
    '16.8.13 3:52 PM (222.98.xxx.77)

    저라면 면전에서 바로 받아 쳤을거예요.
    그래라...원글님 그정도에 멘탈흔들리지 마세요.
    원글님 지금 괴로운 이유가 단절당했을때 고스란히 당하고 있어서 분해서 그런거예요.
    매듭져지지 않아서 괴롭다면 내가좀 지찔해도 문자확쏴주고 이게 끝이란걸 무의식에 심어주어야해요.
    제일 좋은건 어느분 말대로 암말 안하고 그래라 잘먹고 잘살아 일상회복하는거죠.

    생각해 보세요 일년뒤에도 이따위 일에 머리 아파하면서 공부 작파하고 고민할 일로 이게 느껴질건지

  • 13. 남의 일이 아니네요
    '16.8.13 3:56 PM (118.131.xxx.115)

    지금 저희 모임도 이런것 때문에 사단났는데 저는 솔직히 저런 말한 친구 편이에요

    저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호구잡혔는지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막말에 자기 기분나쁜거 다 티내고 호구친구는 다 당했구요

    모임에서 퇴출된 사람은 끝까지 자기기분만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미안한 건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14. ㄱㄱ
    '16.8.13 4:07 PM (211.105.xxx.48)

    글쎄요 어차피 왜 인지 알아도 원글님은 이해할 수 없을테니 이유는 중요한게 아니란 말 맞을거예요
    상처는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음 더 빨리 치유되긴 해요 그들의 눈빛을 보는거죠
    그러나 진짜 치유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해요 시간은 오래 걸리죠 천천히... 나도 모르는 심술 질투 몰이해를 인지해야 줄여나가죠 그쵸? 그리고 모자란 자신을 사랑하는거죠
    놀랍게도 제가 안적이 있는 열두살 어린 친구는 제가 아는 가장 못된 심술쟁이였는데 자신이 세상 착한줄 알아요 웃으며 인사잘하거든요 자신의 열등감으로 인한 심술을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팔과 갈비뼈에 금이 갔을때 단한번 쾌차하시란 말없이 "언니 되게 안나으실텐데"라는 말만 반복하며 걱정해줬어요 그러니까 이사람은 자신이 이렇게 남을 걱정하는 착한 사람인거예요

    지금은 연락안하고 있지만 이사람은 또 자기 수준의 친구들과 놀아요

  • 15. ㅇㅇ
    '16.8.13 4:09 PM (223.33.xxx.74)

    "정서적인 친밀감과 감정교류"
    님관점에서의 해석이고 상대방은 감정소비가 상당했었을 수도 있어요.
    비슷한 케이스를 봤는데 친구라는 이름아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상대를 사용하더라구요.

    글쓰신 분이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래보지만, 혹시 그런 부분이 없었는지 살펴보세요.

  • 16.
    '16.8.13 4:13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문자보내세요
    너 우연히 마주쳐도 인사정도만 하자고 했지?
    난 너랑 인사조차 싫으니 우연히 마주쳐도 인사하지마라 불쾌하닌깐
    이라고 보내세요

  • 17. mi
    '16.8.13 4:15 PM (223.33.xxx.85)

    네 어떤말씀도 다 제게 도움이 됩니다 나를 돌아봐야한단것도..이런 관계 패턴이 반복되거나 한적은 없고..오히려 첨이기에 더 받아들이기 어렵지않나 싶습니다..문제는 그친구가 미우면서도 ..좋았던 때의 기억때문에 더 힘이듭니다.

  • 18.
    '16.8.13 4:2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짠한 마음에 한가지만 더 말할게요.
    혹시...님...많이 외로우세요?
    님한테 많이 맞춰주던 친구인가요?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아요.
    그 분 인격이 딱 거기까지라서 그래요.
    착한사람이고 싶어서 싫은 내색 못하고 님한테 맞춰 주다가 결국은 뒷통수친 형국이 되었으니 그 분도 스트레스일 겁니다.

  • 19. Yes
    '16.8.13 4:38 PM (86.180.xxx.184)

    저더 최근에 비슷한 일 격었어요. 난 그 친구가 떡인데.. 그 친구는 더이상 날 만나고 싶지 않은...
    아마 날 만나고 본인이 스트레스 받았나 싶어요.
    어쩔수 없죠. 새로운 인간 관계를 찾고, 내 안에서 스스로 내 친구가 되기로 해써요.

    잘 가 친구. 잘 살길... 바이.

  • 20. ㅎㅎ
    '16.8.13 4:39 PM (223.62.xxx.7)

    친구한테 가볍게나마 먼저 다가가봐요.

  • 21. mi
    '16.8.13 4:45 PM (223.33.xxx.85)

    네..그러는 그친구 맘도 편치는 않겠죠..
    하지만 공간적으로 얼마간은가끔 마주쳐야 하는상황이라..차라리 서로의 눈에 안띄는게 좋을텐데..ㅜ

  • 22. ..
    '16.8.13 4:59 PM (223.62.xxx.36)

    좋은댓글많네요
    외롭지않고상처받지않으려면
    나에게집중해야해요
    그래야 강건해집니다
    나에게 문제점을 찾으려고 하진 마세요
    그러면 더 아파요
    대신 자기성찰은 매우중요합니다
    그런가보다~~
    하는마음갖게되니
    세상편하고좋네요
    기본바탕이단단해짐을느끼게되네요

  • 23. 서먹한 이유
    '16.8.13 5:02 PM (124.53.xxx.131)

    그러니까 친구가 님의 무엇때문에 거리를 두려고 했을까요.
    그걸 먼저 아셔야...
    쿨하게 털어내든 감정적인 아품을 겪든 상종못할 인간으로 규정하든 아니면 결정적으로 님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씁쓸하지만 이해를 해 보든 할거 아닙니까
    그렇게도 마음을 괴롭힌다면 이유를 알아보세요.

  • 24. ᆞᆞ
    '16.8.13 5:23 PM (211.36.xxx.234)

    힘드시겠어요ᆢ아마 상대분도 맘이 편치는 않을거예요
    원글님도 댓글을 보니 상대에게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하는 미안함 보다는 본인 감정이 추스려 지지 않아서 힘드신거같구요
    저도 지금 서먹해진 지인이 있는데 제경우는 반대인 경우예요
    댓글들에 상대분의 인격을 비난하는것도 있는데,직접 이런 일을 겪은 당사자인 입장에서 보면 누구의 인격문제로 비난하기 보다는
    서로가 너무 안맞아서 인걸로 이해하고 쿨하게 받아들이는게 서로에게 합리적인거 같아요
    감정적소통을 잘 해왔어도 한쪽에겐 맞춰주려 노력한 관계였다가 더이상은 어떤 부분에서는 안맞아서 서서히 거리를 두려 한걸거예요
    부부사이도 너무 의지하면 부담스럽듯이요
    어릴땐 친구랑 붙어다녀도 별문제 없었지만 자기의 틀이 굳은 성인들이 만나서 친밀한 관계가 오래 지속될려면 더욱 예의도 지켜야 하고 서로에게 지나치게 의지 하지도 말아야 하거든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굳이 싸울 이유를 들어 결별하는것도 아니라면 서서히 거리를 두려는것도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는걸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이유를 모른채 외면 당하는게 화가 나고 자존심 상해서 힘들지만
    상대는 굳이 이유를 줄줄이 늘어놓기도 어려운 문제들도 있거든요
    따지고 말하기도 구차스럽고 찌질한것 같아서 말하기 싫을수도 있구요

    상대의 인격이 모자라서도 아니고 원글님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그냥 서로 맞추려 노력하며 잘 지내왔지만 더이상은 안맞는걸 인내할 수가 없어서 서로 관계가 멈춘걸로 받아들이세요
    부부사이도 안맞으면 이혼하는데
    다 자란 성인이 사회에서 만나서 친구로 유지하기는 어려워요
    멋모르고 수년간 어울려 지내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든 학창시절 친구나 오래 지속되는거 같아요
    오히려 짧은시간이나마 잘 지내려 서로 노력했던 그시간을 좋은 시간으로 간직하겠다는 마음으로 상대를 보시면 용서도 되고 이 문제에서 벗어나실수 있게 될거같아요

  • 25. 댓글보니
    '16.8.13 5:29 PM (175.223.xxx.134)

    성자님은 어차피 본인 감정만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무조건 위로받고 싶어하는 타입임

  • 26. mi
    '16.8.13 5:49 PM (203.226.xxx.47)

    눈물 나네요 ㅠ 조근조근 진심어린 조언 해주신분들..짐작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뒤늦게나마 사과를 했습니다. 관계회복을 위해서도 아니고..당시엔 미처 인지하지못했지만 돌이켜생각하니 상대가 맘 아팠을거같아서..
    상처 때문에
    한때나마 좋았던 시간이나 추억들은 애써서 지우고싶진 않습니다

  • 27.
    '16.8.13 5:56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네요
    지가뭐라도되는줄착각하는 도끼병걸린년
    싫으면그냥 몇번이핑계저핑계로
    약속안하거나 카톡답장만안해도
    요새 누가집착한다고
    그정도면 성인들사이에서는 관계정리다되는구만
    우연히만나인사같은소리하고있네
    너나그러라고하세요
    우연히마주치기도싫다고 하세요

  • 28. ᆞᆞ
    '16.8.13 6:33 PM (211.36.xxx.94)

    원글님~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ᆢ원글님이 모자란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니까요
    여기82에도 사소한걸로도 잘지내던 친구가 서운하고 거리를 둬야하는지 묻는 글들이 올라오잖아요
    어릴땐 개성이나 주장이 강하지 않을때라 기분나쁘면 싸우고도 담날이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잊어버리고 다시 잘 지내잖아요
    그렇게 오랜시간을 들여 서로를 알아간 후에 서로 맞으면 성인이 되서도 친구로 남는거 같아요
    사회인이 되서는 그런 시간이 없으니 빨리 판단하고 멀어지는거 같아요
    친구분에게 사과도 하셨다니 이젠 이 문젠 시간에 맡겨두시고
    친구분에게 편하게 인사 나눌 정도로로만 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분도 이일이 별것 아닌걸로 감정이 진정이 되고
    원글님과 좋았던 점을 생각하게 될테니까요
    서로 좋았던 기억을 존중하시니 우정을 시간의 힘에 띄워 보시길 바랍니다
    윈글님을 응원합니다~^^

  • 29. 그러네요
    '16.8.13 9:32 PM (223.62.xxx.17)

    거부당한 기억..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60 냉장고 냉동실 냄새요.... 6 뭘까요 2016/09/27 1,615
600459 겔랑 미백 에센스, 써보신 분들!!! 7 겔랑 넘 비.. 2016/09/27 1,666
600458 한국 원전밀집도 세계 최고, 사고 한번에 궤멸적 결과 3 후쿠시마의 .. 2016/09/27 900
600457 이가방 어떠세요. 15 가방 2016/09/27 3,010
600456 투박한 디자인의 도자기그릇 파는곳 알려주세요 5 순백 2016/09/27 1,441
600455 버버리 사고싶어요. 결정장애~ 17 버버리 2016/09/27 3,945
600454 강남/서초 에서 제일 싼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8 아파트 2016/09/27 4,520
600453 올리브오일 병뚜껑따면 얼마나 가나요 올리브 2016/09/27 398
600452 남편 출장용과 업무용으로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7 마미 2016/09/27 720
600451 시어머니와 카톡 !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방법 39 카톡 2016/09/27 19,649
600450 윗층 누수로 인한 곰팡이 처리 문의 3 !! 2016/09/27 1,170
600449 한식자격증이 요리를 잘하는데 도움될까요? 4 음식 2016/09/27 1,212
600448 새누리, 국감 참여 선언한 김영우 '감금' 파문 5 샬랄라 2016/09/27 821
600447 초등학생들 영어 인증시험은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1 ... 2016/09/27 679
600446 미국 지역의 지하철 노선도를 어떻게 찾을까요? 4 미국 지역에.. 2016/09/27 483
600445 신행후 인사 2 .. 2016/09/27 1,706
600444 고1딸 문제, 기도 능력 있으신 분 댓글 기다릴께요ㅜㅜ 5 기도 2016/09/27 1,305
600443 미국산 소고기 드시나요? 19 ... 2016/09/27 5,225
600442 청소 살짝했는데 더워요~ 2 ^^ 2016/09/27 574
600441 6시 내고향 여자 아나운서요 3 수화 2016/09/27 2,291
600440 교내 칼부림 사건 20 담임교사 2016/09/27 4,672
600439 엄마에게 서운해요 ㅠㅠ 13 결혼이 뭐길.. 2016/09/27 2,715
600438 이런 기사도 있네요.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8 ㅇㅇㅇ 2016/09/27 3,523
600437 문장 끝에 : 쓰는 것 5 쵸오 2016/09/27 856
600436 일본 좀비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보신 분? 1 궁금궁금 2016/09/27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