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박상민씨요.

장군아들 조회수 : 6,378
작성일 : 2016-08-13 14:16:40

이분  어머니랑 ebs  나왔잖아요

유투브에 동영상있길래 봤더니

혼자사는 남자집 치고  깔끔하고 심플하던데


어머니가 여행좋아해서

티비 아래 지구본 놨더니 이런거 뭐 이쁘다고 하냐고

티비아래 지저분하게 이런거 두지 말라고 치우는거보면

보기와 다르게  깔끔한 성격인거같아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깔끔한경우도 많고

세입자들도 여자 세입자보다 남자세입자가 낫다고 하기도 하잖아요

저희도 여대생 줬더니 지저분하게 써놔서  ㅠㅠ


남자혼자사는 집치고 괜찮더라구요.

집자체가 고급빌라? 아파트? 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롯데월드 바로 뒤편에...매직아일랜드가 창밖에 보이는거보면......


검색해보니 ㄷ여기 의견은 여자가 돈보고 하지 않은이상 결혼힘들거같다는 의견이 대세....


말투나 태도보면 진짜 껄렁껄렁해서....왠만한 여자들은 못견딜듯 하던데...

작품분석 한다고 만화책보는데 책 다 봤다고 던지는거 하며.....


오고가는 말이나 행동 잘못반응하면....싸움날수도 있을듯해서

전 부인과 심하게 안맞을거같긴 해요.

전 부인도 인상이 한 성격하게 보이지 않았나요?


한편으로는 돈 몇푼 자잘한걸로 여자 쥐어짜진 않을거같고...

그래서 부인 중국집 차려주고 했잖아요.

돈쓸땐 화통하게 돈쓰는데...


따로 재테크 잘했나요?

사업해서 돈벌었단 말도 있지 않았나요?


아버지가 사업하다 망했다고 하던데... 지금 사는집 이나 어머니 집은?

단지 드라마 촬영으로  번 돈은 아닐듯한데...



식탁에서 밥먹을때 식기류 보면 고급스럽고

잘살아왔던 티가 어딘지 모르게 나기는 해요 (로또 맞아서 부티나게 확 바뀔수 없는 그런 ....)


여하튼 작년에 방송된거지만...

눈빛이나 이런게 본인은...평 충격받아 분노감과 불안감이 혼재되어 있더라구요.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고.....20대초반에 이미 배우로 성공했으니까.....

그런 내리막길을 걸어본 경험이 없잖아요














IP : 122.36.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얘기
    '16.8.13 2:24 PM (211.36.xxx.42)

    원룸 관리실 일한적 있는데요
    가끔 세입자방에 갈일 있어서 보면
    와 진짜 지저분한 분들 80 프로가 여자에요
    방에 오솔길이 나있어요 그리로만 다니느라
    씽크대 끈적거리고 화장실은 말도 못함
    그런데서 남친이랑 둘이 밥먹고 있어요
    반면 남자분은 예쁜 화초도 딱하나 사다놓고
    방향제 심플한 등 블라인드 여자방 같다니까요

  • 2. ...
    '16.8.13 2:28 PM (118.33.xxx.6)

    집안 형제들 다 의사라고 하던데..엄청 부잣집 막내아들로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이십대 시절에도 노는 거 좋아하고 외모나 체형이나 탑급은 아닌데 끼는 있었어요. 저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자신감 있고 구김살 없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연예인들중에도 인지도나 업계에서 에이급은 아니지만 집안좋고 돈 많은 사람들 많아요. 예전에나 생긴거는 공주,왕자 얼굴인데 서민가정 출신 많았죠. 요즘엔 연예인지망생들도 중산층 이상 사는 집 애들도 많더라구요.

  • 3. --;;;;;;;
    '16.8.13 2:3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도 연예인이 한명있긴해요

    몇년간 활동 거의 안하고 있는데....섭외가 안들어오는거지요..

    별로 안유명하고 맨날 조연이나 뭐 그런거... 미니시리즈 주연정도? 아니면 스쳐가는 단역....

    근데 어찌나 연예인 자부심 쩌는지...

    주변에서도 연예인이라고 sns 에 사람들 찾아와서 안부 남기고

    팬클럽도 있더라구요

    근데 금수저에요..... 고등학교 대학교 다 어찌어찌 부모가 넣어준거에요

    자기 힘으로 한게 없어요.

    집사준것도 대출 받고 그래서 빚못갚아서 결국 팔고 전세옮겼는데 전세로 옮긴집도 고급아파트에요

  • 4. ......
    '16.8.13 2:3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혼자사는남자들 집이 깨끗할수밖에 없는게
    일단 집에서 뭘 안해먹고
    어지를 것이 없어요

    일어나자마자 씻고 출근
    저녁밥은 주로 밖에서 해결
    집에 오면 씻고 잠

    여자들은 해먹거나 사놓고 먹는 게 많고
    일단 집에서 뭘 해먹으려면 짐이 몇배로 늘어나서 어수선
    화장해야지 꾸며야지 남자보다 살림 자체가 많음

  • 5. ..
    '16.8.13 2:4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공감인가? 용서인가?
    하여간 그 프로 저도 봤는데
    일하는 분들한테 워낙 까칠하게해서 일하는 분들이 죄다
    금방 그만두신다는것 보고
    저 아주머니 성격 장난아닌가보다 싶더라구요.
    그 이혼한 며느리도 힘들었을것 같고.

  • 6. ..
    '16.8.13 2:55 PM (112.152.xxx.96)

    딴애기지만..남자들이 깔끔해요..여자들이 더지저븐..더럽고..

  • 7. ㅇㅇ
    '16.8.13 2:55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까칠한게 아니라 깐깐해서 힘들다고 관두는 사람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식사할때도 거울 보면서 드시는거보니

    깐깐하시고 깔끔하던데......까칠해보이지니 않았어요

  • 8. ***
    '16.8.13 2:55 PM (71.189.xxx.4)

    아버지가 병원장이었고
    재산이 800억 정도였는데
    무슨일로 한방에 다 날리고
    엄마가 그일로 쓰러져서 그리됬다
    하던데요

  • 9. ㅇㅇ
    '16.8.13 2:5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일하든 사람들이 죄다 관두는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데 요구하는게 많으니

    아줌마들이 편하게 일하고 싶으면 바로 관두는거죠

    오래버틸 이유가 없잖아요?

  • 10. ㄷㄷ
    '16.8.13 2:5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병원장이 사업에 왜 손을 대실까

  • 11. ..
    '16.8.13 3:31 PM (180.230.xxx.34)

    본방으로 봤었는데
    집이 꽤잘살았고 도우미 아줌마에 식기도 보면
    그냥 평범해 보이진 않았던게 인상에 남았었어요

  • 12. ...
    '16.8.13 3:48 PM (118.33.xxx.6)

    지금 살림규모가 많이 축소된걸거에요. 옛날엔 더 부자로 살았을걸요.

  • 13. ㅇㅇ
    '16.8.13 4:1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왜 형들은 국내에 있다고 들었는데..

    해외있다고하면서 혼자서 저걸 다하는건지? 의아하네요

    형수도 있잖아요

  • 14. 일하시는 분들이 관두는건
    '16.8.13 7:08 PM (124.199.xxx.247)

    엄마라는 사람이 까다로워서죠.
    그렇다고 방송에서 그랬구요.

    걍 공부 꽤나 못하는 도련님이고 시야가 좁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보편적 이해가 되는 사람도 아니어서 지적인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은 전혀 못할 사람인데 연예인이니 그게 하나의 개성이 되기도 하고 여러 모로 운이 좋은 사람이죠.

  • 15.
    '16.8.14 5:13 PM (112.169.xxx.194)

    엄마도 강동 ㅁ병원 산부인과 원장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90 복권 당첨번호 보셨어요?? 2 ... 22:07:40 146
1668889 고3과 대학생 데리고 동래갑니다.혹시 근처갈만한곳. 추천바랍니다.. 1 동래온천 22:07:15 49
1668888 이난리중 일상질문) 친한 동료와의 문제 .. 22:06:20 61
1668887 올 한해 저축은 많이 했는데 마음이 허하네요 2 ..... 22:05:02 214
1668886 알바들 퇴근한거죠? 7 평안 22:02:15 172
1668885 스포) 오징어게임2 보신분만 4 ㅇㅇ 22:01:38 249
1668884 한덕수가 법카로만 살았다는거 진짜인가요? 17 .... 21:58:22 1,075
1668883 검은깨로 흑임자떡을 하려고 했는데.. 3 ........ 21:55:19 166
1668882 이재명에게 담요 건내준 후 김민석이 용돈 준 거 같음 ㅎㅎ 8 영상두개잘보.. 21:53:03 1,129
1668881 이선균 정유미 잠 영화 이제야 봤어요 3 영화 21:52:34 531
1668880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8 ㄴㅇㅁ 21:51:17 863
1668879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12 ㅇㅇ 21:48:40 1,430
1668878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7 전너무아파요.. 21:40:56 1,535
1668877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5 ㅁㄴㅇㅈㅎ 21:40:32 549
1668876 성시경 올드하네요 18 지나가다 21:39:45 2,243
1668875 천안 단국대와 양재 시민의 숲 중간지점.. 3 궁금 21:38:53 353
1668874 오설록 랑드샤 쿠키 ㅠㅠ 선물에 센스없음 17 센스앖음 21:38:28 1,387
1668873 집회후 막 귀가 13 피곤벗뿌듯 21:34:50 1,105
1668872 역시나... 이럴줄 알았어요 19 ㅁㅁ 21:33:44 3,266
1668871 국력낭비 2 국력 21:33:43 424
1668870 김장에 얼린생강 3 봉다리 21:28:14 499
1668869 임용고시와 간호국가고시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7 죄송 21:24:49 699
1668868 하루1끼 식사인데 영양이 부족할까요~? 5 저녁만 21:23:45 1,060
1668867 하얼빈 보고 왔어요 5 로디 21:23:36 982
1668866 민주당 "12·3 비상계엄이 정당? 국민의힘 인사들 내.. 14 지지합니다 .. 21:20:46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