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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다 껌이나 침 뱉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bb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6-08-13 14:07:05

오늘도 길가다가 그냥 뱉은 껌 밟아서 ㅠㅠ 더운데 짜증만 나고 돌아와서 신발 바닥에 붙은 껌 떼다가

대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껌뱉고 침뱉고 그러는 사람들은 왜 그런가요?

그냥 정말 아무생각없어서 무식해서 그런거겠죠? ㅠㅠ

저는 이런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기본도 안지키면서 자기 권리 침해당하면 목소리는 제일 크게 내고.

길에다 껌이나 침 뱉으면 안되는 건 뭐 학교를 떠나서 그냥 사람이고 성인이면 또 애라도 아는 거 아닌가요? ㅠㅠ

욕실에서 껌떼다 욱해서 푸념 늘어놓네요. 진짜 그러지 마요 ㅠㅠ

그런 사람들 한심한 인생이다... 한심하고 무식하니 그나마 덜 무식한 내가 참아야지... 이렇게 생각하려구요.

근데 더워서 그런지 껌이 말랑말랑해서 잘 떨어지지도 않네요 ㅠㅠ

IP : 116.121.xxx.1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2:08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못 배워서 그렇죠.

  • 2. ?..
    '16.8.13 2:09 PM (211.36.xxx.42)

    침은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니코틴 뺀다고 그리 뱉더라구요

  • 3. 원글
    '16.8.13 2:10 PM (116.121.xxx.194)

    그러게요. 진짜 못배워서 그런거겠죠.. 아무렇지 않게 그냥 휙 버리고 뱉고 하는 사람들의 뇌구조가 신기해요.

  • 4. ...
    '16.8.13 2:11 PM (211.36.xxx.42)

    못배운거랑 무식한거는 다르죠
    전직장 상사 명문대 나왔는데
    점심 먹으러 갈때 길에 얼마나 침을 뱉어대던지
    한참 뒤떨어져 걸었어요

  • 5. 길거리에서
    '16.8.13 2:12 PM (1.217.xxx.252)

    담배 피다 가래침 뱉는 사람 드러워 죽겠어요
    침,껌, 쓰레기등 몰라서 그러는것도 아닐테고

  • 6. ㅇㅇ
    '16.8.13 2:12 PM (211.36.xxx.72)

    이유알면서 제목에 왜물어봐요?
    그낭 속상하다 화난다하시지

  • 7. ...
    '16.8.13 2:13 PM (221.138.xxx.192)

    담배피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는거 같아요.

    담배 포장비닐 벗겨서 길에 그냥 버리고,
    꽁초도 휙,
    침도 막 뱉고.

  • 8. 가정교육
    '16.8.13 2:15 PM (118.40.xxx.94)

    인성이 못돼 먹은 거죠.

    남들이 함께 쓰는 공공시설물에 더러운 침 뱉고 껌은 그거 떼어내시는 분들

    돈 주고 떼어내는 건데

    그런 인간들 파파라치들이 신고해서 껌떼는 거 벌주고

    침 뱉은 거 회수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침 뱉은 인간들 캭 퉤 소리만 들어도 기분 상하거든요

  • 9. 무식
    '16.8.13 2:16 PM (207.244.xxx.217)

    무식해서 그래요.
    신혼 때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들, 퉤퉤 거리는 거 듣고 노이로제 걸릴 뻔 했어요.
    베란다까지만 해도 참겠는데 복도에 나와서 켁켁거리더라고요.
    관리실 통해서 얘기했는데 막 화내고.
    하기사 담배를 그리 피워대니...

  • 10. 혐오
    '16.8.13 2:26 PM (122.42.xxx.114)

    저도 길에 침뱉는 종자들 제일 극혐에요.
    담배피는 인간든 아니어도 젊은 남녀들도 보면 대놓고 보란듯이 가래침을 끊임없이 뱉는것들 많죠.
    길다니면서 침 피해다니는게 일상이니.
    그런것들은 지들이 뱉은침 싹다 지부모 입에다 넣어줘야
    정신을 차릴런지. 천박한 종자들.

  • 11. 정말
    '16.8.13 2:35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길거리에 침뱉는 사람,껌뱉는 사람 극혐이예요.
    길가다 누런 가래침 보이면 정말 더럽고 재수없고 껌도 길거리에
    뱉아 놓으니 인도가 껌자욱 천지잖아요.
    꺼멓게 보도블럭에 눌어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환경적으로 넘 더러워 보이고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정말 쌍팔년도 수준이예요.
    싱가폴처럼 껌 안 팔았으면 좋겠어요.
    글구 침 뱉고 껌뱉는 미개종자들 벌금좀 세게 물렸으면 해요

  • 12. 난가끔
    '16.8.13 2:40 PM (211.36.xxx.150)

    초등1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과자봉지 길에 버리더라구요 엄마한테 배웠겠죠

  • 13. 저희 딸한테
    '16.8.13 3:12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연애할 때 길거리에 쓰레기 아무렇게나 버리거나,
    가장 기본적인 공중도덕 안지키는 남자는
    절대 사귀지 말라고 얘기 합니다.
    못배우고, 인성이 안돼서 그래요.

  • 14. 기본
    '16.8.13 4:30 PM (223.131.xxx.17)

    극혐이라말이 딱 어울리는 종자들이죠

  • 15.
    '16.8.13 4:55 PM (218.48.xxx.174)

    껌은 그래도 흔하지 않은데, 시도때도 없이 보이는 침 뱉는 간 정말 너무 싫습니다. 우리나라 진짜 심각할 정도로 많아요. 게다가 침 잘뱉는 또 한 종족..중국인들까지 합쳐져서 더 많죠. 직장인들 많은 지역인데 남자들 걸어가며, 담배피며... 안 뱉는사람이 드물 정도...

  • 16. 저도
    '16.8.13 4:55 PM (121.168.xxx.25)

    요새 몇번이나 껌을 밟았어요.어찌나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지 몰라요.담배피면서 계속 침뱉는 인간들도 보이는데 정말 니네 집 방바닥에나 뱉어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 17. ...
    '16.8.13 5:26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못 받아서 그렇죠.
    그런 사람은 부모도 똑같아요.
    제가 예전에 알던 남자가 그렇게 길에 침을 뱉는 그런 종류였는데, 알고 보니 그 엄마는 가스요금이며 전기요금이며 먹튀하고 이사간 걸로 욕 먹는 진상에 여동생은 술집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담배 핀다고 침뱉는 거 아니에요. 유럽이든 북미든 담배 많이 펴도 길바닥에 침 안뱉어요.

  • 18. 혐오스러움
    '16.8.14 3:13 AM (118.37.xxx.62)

    중고등학생들 다른사람들 전혀 의식안하면서 바닥에 침과 가래뱉는거 너무 많이 보네요.

    옛날처럼 경범죄로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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