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남자애 자유형 개인교습 효과 빨리 있을까요?

초등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6-08-13 12:55:58
물 무섭다고 수영 안한다고 하다가 이번 방학 특강으로 발차기 입문 그럭저럭 하는데요 주 2회 8회 하는데 휴가로 2회 빠지니 6회정도..진도는 빨리 나가는데 발차기 뜨기 정도만 익힌 정도예요. 일대일 강습 붙이려고 하는데 주2회 8회 30만원... 애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애는 운동신경 별로인데 대략 16회정도면 자유형 힐 수 있을까요? 잘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16.127.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1:06 PM (112.156.xxx.111)

    물에 혼자 뜨면 금방 배워요
    폼에 상관 없으면 할거예요

  • 2. 좀있다가
    '16.8.13 1:11 PM (218.147.xxx.246)

    좀만 있다가 하시면 효과 더 좋아요

  • 3. 남보다
    '16.8.13 1:13 PM (36.38.xxx.110)

    조금 느리게 천천히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 돈으로 몇달 더 물장구 치게 하면 훨씬 더 잘하게 됩니다

  • 4. 저도
    '16.8.13 1:14 PM (122.40.xxx.85)

    두세달 접영까지 다 배우고
    전체적으로 폼 교정받기를 권해요.
    체력도 좀 있어야 교정도 가능한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 수준에서 개인교습시켰는데
    전혀 늘지 않은 아이 엄마가 돈아깝다고 한탄을 하더라구요.

  • 5. ..
    '16.8.13 1:15 P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 앤 평영 하고 나서 자유형팔꺾기 배운 것 같은데요
    강습선생님께 여쭤보세요
    그리고 일대일이 확실히 좋긴 한데
    속성으로 배우면 빨리 잊어버릴 것 같아요

  • 6. 원글
    '16.8.13 1:16 PM (116.127.xxx.52)

    그럼 단체교습 주 1회~2회 두어달하고 봐서 개인교습 붙이는게 좋을까요? 여름에 덥고... 가을까지는 학원 등록 안할꺼라서 자유형 배워둘까 생각했거든요.

  • 7. 수영이
    '16.8.13 1:22 PM (122.40.xxx.85)

    시켜보니까 한두달 안에 안되는거더라구요.
    개인이건 단체교습이건
    2년정도 해야 물에서 논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8. ㅁㅁ
    '16.8.13 1:22 PM (180.230.xxx.54)

    지금 현재는 개인교습이냐 단체교습이냐보다
    매일교습이 아닌게 문제네요.
    몸으로 익히는건데 아무리 적어도 주3회는 가야죠.
    꼭 강습일 필요는 없고 자유수영으로라도 물에 한 번 더 들어가서 연습하면 좋아요
    문제는 어린이 자유수영은 없는 곳도 많고.. 있어도 어른들과 구분된 라인에서 워터파크처럼 물놀이 하기 바빠
    수영 연습하기에는 안 좋죠.

    그래서 저는 단체강습을 2타임 등록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월수금반 화목반.. 이렇게요.
    성인도 수영 배우는 시기에는 이렇게 2타인 등록해서 해요.

  • 9. 원글
    '16.8.13 1:27 PM (116.127.xxx.52)

    저도 욕심은 매일반 넣고싶었지만 첨 해보는데다가 그동안 안한다고 버티다가 처음 등록한거라 일단 주 2회 했는데 그것도 수영하고나면 힘들다고 엄살을 부리네요.. 익숙해지고 자유형 할때까지 주5회 끊어서 3~4회 가게 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
    '16.8.13 2:07 PM (116.126.xxx.246)

    큰애는 개인교습했고 둘째는 시립수영장에서 그 1/10 가격으로 단체강습 했는데 결론은 단체든 개인이든 오래해야된다는거에요...
    큰애는 개인이라 진도가 좀 빨랐지만 애가 힘들어해서 오래 못시켰구요..둘째는 3년정도 했는데 수영을 너무 좋아해요

  • 11. ㅁㅁ
    '16.8.13 2:11 PM (222.117.xxx.8)

    한두달안에는 안돼요..킥판잡고 발차기만 하는데도 한달은 걸리는데요.. 제대로된 자유형폼까지 배우려면 6개월이상은 해야죠

  • 12. 우리집
    '16.8.13 2:24 PM (223.62.xxx.118)

    초등 5학년 남아 근처 수영장 강습 주5회 월38500원내고
    배우는데요. 접영까지 했구요.
    자유수영 가서 보면 제법 하더라구요.
    굳이 비싼 개인강습 안 해도 되지 않을까요?

  • 13. 가장
    '16.8.13 2:46 PM (59.13.xxx.191)

    문제는 단체든 개인이든 주2회라는거예요. 주2회 효과보기 어려워요 돈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1대 6정도 되는대로 매일 다닐수 있는데로 보네세요 그 가격이면
    1대 8정도 되도 매일 가고 고학년이면 1달이면 일단 자유형 기본은 다 익히고 배영도 할수있어요 물론 자유롭게 하려면 이후에 한참 다녀야하지만 아이들도 좀 할수 있어져야 재미있어져서 즐겁게 할수있어요. 일단 운동 특히 수영은 매일 시키야 빨리 늘어요

  • 14. 그리고
    '16.8.13 2:49 PM (59.13.xxx.191)

    매일 가는게 덜 힘들어요 주2회는 쉬었다 가는 거라 매번 새롭고 꾀가 나요
    저희 아이들 4학년 6학년 여자아이들 수영 초1부터 쉬다 하다 반복하다 방학특강으로 매일하는것 시켰더니 실력이 확붙더군요. 지금은 접영까지 자유롭게 해요. 매일하는 방학특강 덕을 많이 봤어요

  • 15. ㅇㅇ
    '16.8.13 2:54 PM (180.230.xxx.54)

    수영은 겨울에 배워야 빨리배워요.
    여름에는 애들이 많아서요.

  • 16. 저 같네요
    '16.8.13 4:21 PM (1.234.xxx.187)

    제가 딱 아드님 같았는데요
    엄마가 그래서 단체강급 끊고 가족끼리 속성반을 끊었어요
    우리 가족만 강습받는 거죠 한 선생님께

    그 때 비약적으로 늘어서 수영 마스터 했어요. 지금도 수영 잘 해요~ 개인강습 강추합니다. 아니면 엄마랑 같이 한 선생님께 배울 수 있다면 그것도 강추하고요
    엄마랑 같이 배우니까 심리적으로 물이 덜 무섭더라고요

  • 17. 저 같네요
    '16.8.13 4:23 PM (1.234.xxx.187)

    제가 들었던 건 일주일에 두번. 이었고 여름방학 내내 했는데 그 이개월 동안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초급. 까지 마스터 했고 그 다음 방학에 접영 마저 배웠어요

  • 18. 저 같네요
    '16.8.13 4:24 PM (1.234.xxx.187)

    단체강습 끊고 속성반 끊었어요----> 원래 하던 단체강습 그만두고. 가족끼리 배우는 속성반에 등록했단 뜻입니다

  • 19. 원글
    '16.8.13 4:32 PM (116.127.xxx.52)

    가족수영반 괜찮네요. 저도 그럼 생각 해보긴 했어요. 제가 배우다 잘 못해서 그만 둔거라서... 아이도 저랑 같이 하면 좋아할거 같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264 제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이상한건가요? 9 ㅠㅠ 2016/08/13 1,773
585263 사람맘은 다 같은 가봐요 인간 2016/08/13 799
585262 이 여름 행복하네요 7 .. 2016/08/13 2,207
585261 미서부 렌트 하는데 아이들 부스터 꼭 필요한가요? 2 Lax 2016/08/13 776
585260 청소기 돌려야 하는데 창문 열 엄두가 안나네요 4 덥다 2016/08/13 1,175
585259 대기)일본 문화에 대한 도서 추천 부탁합니다 2 Ff 2016/08/13 563
585258 일본여행 처음으로 가볼까 하는데요 11 일본 2016/08/13 3,160
585257 거부당한 기억에서 헤어나기가 넘 힘들어요 ㅠ 25 대나무 2016/08/13 5,896
585256 학교에 들고다닐 보냉병 사이즈 ..300.500 미리중.. 3 얼음 2016/08/13 1,037
585255 동영상닷컴 한국에서 잘 되나요 외국사는 아짐임다 2 외국 2016/08/13 2,609
585254 계곡에 음식물쓰레기 두고 간 인간들 어디에 신고해요?? 9 쓰레기 2016/08/13 1,972
585253 남편이 눈만뜨면 나가서 3 나홀로 2016/08/13 2,285
585252 TV가 신호수신중 6 답답 2016/08/13 6,058
585251 이럴 수가 구본찬 선수 8 Dd 2016/08/13 4,164
585250 무릎주사 맞아보신분 14 ㅡㅡ 2016/08/13 2,559
585249 주한미군 전기료 폭탄 비켜가 '최고 85% 싸' 10 ㅇㄴ 2016/08/13 1,721
585248 날씨가 미쳤네요 15 ㅇㅇ 2016/08/13 5,470
585247 obs 플래시댄스 하네요 2 .. 2016/08/13 683
585246 집을 사려하는데.. 10 별똥별 2016/08/13 3,176
585245 미드보는분들 그럼 한글자막 없이 다 그냥 보시는거에요?? 대단하.. 12 자막없이어떻.. 2016/08/13 4,508
585244 먹는 걸로 모든 욕구충족을 대신 해온 사람... 6 서글프다 2016/08/13 2,043
585243 약대를 10 khm123.. 2016/08/13 2,164
585242 오베라는 남자..재미있네요 10 정말 2016/08/13 2,455
585241 늘 몇시간 전에 통보하는 남편. 13 댕댕 2016/08/13 3,702
585240 삼성 전기세..가정용으로 환산하면 8조..낸돈은 6400억 5 8조 2016/08/13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