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문안 좀 몰려다니지 맙시다

82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6-08-13 12:34:42
아프면 조용히 쉬는게 기본이지요
물론 누가 와서 위로 해주면 좋겠지만
1인실도 아니고
6환자 6간병인 12명이 비좁게 있는데
우루루 병문안 몰려와서 시끌벅적!!!

아픈 사림도 웬만하면 주변에 알리지 말고
조용히 치료받고 돌아가세요 좀
이 더위에 뭡니까
IP : 223.6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긴해요
    '16.8.13 12:38 PM (218.155.xxx.45)

    환자 입장에서는 만사가 귀찮고
    몸도 마음도 고단한데
    아무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북적거리면 화 나겠어요.
    지양해야할 행동들이예요.
    아니면 환자 덷고 나가서 휴게실서 놀던가

  • 2. 아이고 덥다
    '16.8.13 12:3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연휴라 3일은 몰려다니겠네요
    병원에휴계실있을텐데 나가서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 3. ..
    '16.8.13 12:54 PM (180.230.xxx.34)

    병문안 가는 문화가 좀 바껴야 될듯해요
    일인실도 아니고 말이죠
    보호자 간호하는것도 좀 바뀌고 ..

  • 4. 병원에서
    '16.8.13 1:09 PM (121.145.xxx.107)

    강제하지 않음 힘들죠.
    그런데 병원은 자기네 수익 나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으니 전혀 관심이 없죠.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단속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5. ///
    '16.8.13 1:28 PM (61.75.xxx.94)

    아산병원은 다인실의 경우 휴게실에서 면회하도록 되어있고 휴게실도 꽤 큽니다.
    환자가 휴게실로 가서 면회하고 오면 되는데 다른 환자들 쉬는데 면회객들 불러들이고
    제발 좀 원칙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1인실 입원했다가 운이 좋아 다음날 다인실로 갔는데 2시간만에 다시 1인실로 옮겼어요.
    떠드는 소리 음식냄새 미쳐버리겠던데요

  • 6. ㅇㅇ
    '16.8.13 1:54 PM (180.229.xxx.174)

    메르스때 병문안문화 많이 개선되야한다고 느꼈어요.

  • 7.
    '16.8.13 2:03 PM (112.154.xxx.98)

    시부모님 입원해 계실때 시간 맞춰서 여러명 우루루와서 예배보고 합창하던 종교인들..살인충동 느꼈어요
    힘들어서 밤새 고생하다 낮에 겨우 잠드시는 시어머님
    꼭 낮시간 저녁시간 밤시간 세번을 교인들 와서 기도.찬송가
    진짜로 대단하더이다

  • 8. 핵공감
    '16.8.13 2:04 PM (181.233.xxx.6)

    공영방송으로 캠페인 좀 했으면 좋겠어요
    병원에도 안내하고

  • 9. 후진문화
    '16.8.13 2:23 PM (220.77.xxx.45)

    물론 혼자가느니 여럿이 같이 가는게 여러모로 낫긴한데
    그럴려면 환자가 밖으로 나와서 휴게실에서 맞이하는게 올바른거죠.

    깁스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같으면
    다른방법으로 위로하고 병문안은 자제하는게 맞죠

  • 10. ..
    '16.8.13 2: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요양원은 병실에 못 올라가게 하고, 일층 면회실에서 만나게 하더군요.
    방문객도 입원당사자들도 좋은 거 같아요.
    근데 병원에서 휴게실을 크게 마련하려면 돈이 든 안하겠죠.

  • 11. 저런건
    '16.8.13 3:3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캠페인 좀 해야해요
    메르스때 데이고도 아직도 정신 못 차렷어요
    여기도 가끔 글 올라오잖아요,별것도 아닌데 입원해서 누구누구 안온다고 연 끊는다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419 청문회 앞두고 다이빙벨 상영 13 이상호기자 2016/12/12 1,098
628418 전세계약해도 될지 도와주세요. (근저당 잡혀있는 집) 13 부동산 초보.. 2016/12/12 1,951
628417 30대초 워킹맘 대기업 퇴사하게 되면 무슨 일 할 수 있을까요?.. 13 고미인 2016/12/12 6,312
628416 신장 안좋으신 어른들 어찌 식사하시는지요? 7 신장 2016/12/12 1,959
628415 검증과 분열은 다른거 아닌지요 21 .... 2016/12/12 583
628414 세월호 화물칸 미스테리와 핵폐기물 1 닭장빼 2016/12/12 975
628413 터질때까지 둘까, 모르는척 살까, 매순간 생지옥불에 같이 살까,.. 7 의부증 2016/12/12 1,342
628412 이번 대선에 반기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38 하늘 2016/12/12 5,061
628411 박원순이 mb계? 26 .. 2016/12/12 1,710
628410 이재명이 대세 9 물랭이 2016/12/12 862
628409 아침에 라디오에서 우병우 현상금 들으며 든 생각 11 ^^ 2016/12/12 1,906
628408 김기춘 새로운 지령이군요 이재명과 문재인 싸움 붙여라 23 아마 2016/12/12 2,291
628407 카톡으로 문/이 비방글이 오면요 2 아자 ! 2016/12/12 511
628406 저는 반기문만 아니면 되요. 24 새눌 박살 2016/12/12 1,627
628405 요즘시대에 국정교과서라니....딱 북한이네요... 4 .... 2016/12/12 390
628404 2016년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2/12 572
628403 야당에서 대머리헌재소장 왜 가만놔두는지 5 ㄴㄷ 2016/12/12 1,258
628402 최순실..특허도 냈었나봐요 5 ..... 2016/12/12 2,793
628401 7차 촛불집휘에서 민노총, 전봉준투쟁단 발언을 보며 4 욕심 2016/12/12 864
628400 코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민 2016/12/12 1,317
628399 이재명 thelove 풀버전 김제동 토크콘서트 1 moony2.. 2016/12/12 557
628398 각 커뮤니티에 내려진 이재명 물어뜯기 7 왠열 2016/12/12 551
628397 누가 한 말일까요.... 5 ... 2016/12/12 697
628396 아이가 열나는데 해열제 먹으면 5 ㅇㅇ 2016/12/12 1,028
628395 이것도 도둑질이죠? 18 .... 2016/12/12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