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글 읽고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네요.....
1. ...........
'16.8.13 11:48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은 defensive selective listener라서 그래요.
2. 동감
'16.8.13 11:51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그리고 본인이 이해를 못하겠거든 스킵하면 되는걸 글 전반적인 흐름과
상관없는 지엽적인걸로 꼬치꼬치하다 글쓴이 비웃는 댓글들 보면
내자식은 좀 더 인성교육에 힘써야겠다 다짐하게되요.3. 저.
'16.8.13 11:54 AM (1.254.xxx.176)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 지금 딱 그런심정이에요.
4. 저.
'16.8.13 11:55 AM (1.254.xxx.176)딱 지금 제 심정을 원글님이 잘써주신듯해요.
5. ...
'16.8.13 11:55 AM (223.62.xxx.19)그런 사람들이 댓글은 길게도 쓰죠.
지겹게.6. 저.
'16.8.13 11:59 AM (1.254.xxx.176)원글님. 저 윗윗댓글요. 전 문해력도 언해력도 좀 뒤늦은감이있긴한데 친하게지내고싶어요 ㅎ 속이쉬원해요
7. ......
'16.8.13 11:59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맞아요 이제는 개그캐릭터로 봐지네요 ㅋㅋ
인터넷 기사도 그렇지 않나요
제목만 보고 댓글 다는 사람이 많나봐요8. ..
'16.8.13 12:09 PM (180.224.xxx.155)특히 82쿡 점점 심해져요
우리나라 실질 문맹률이 엄청 높더군요.82쿡이 연령층이 높아짐과 동시에 이해 못하는 글도 많아 진듯하구요
실질문맹률도 세대차이가 심한지라 다른 사이트보다 많이 보이고. 그와함께 여자 싸움 특유의 빈정거림과 비아냥 말꼬리잡기까지 더해지니 저 사람들 왜 싸우지?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요9. ..
'16.8.13 12:26 PM (125.185.xxx.225)다들 글을 엄청 건성으로 읽는건지 원글 내용에 비꼬거나 반어법적인 내용이 있으면 그걸 캐치 못하고 엉뚱한 소리들을 하더라구요..
10. 유스
'16.8.13 12:46 PM (14.63.xxx.248)가독성이 떨어지죠 아무래도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전반적으로 독해력이 떨어지고, 전자북이나 웹페이지의 텍스트를 읽은 방식이 인쇄매체를 읽는 방식과 달라요
뇌의 읽기 능력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않을 수록 단순한 되는지라 독해력이 점점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듯 해요11. ....
'16.8.13 12:58 P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솔직히 말해서 여기가 유난히 심해요.
다른 커뮤니티는 또라이나 어그로꾼은 있어도 실질적 문맹인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보다 보면 실질적 문맹인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12. ..
'16.8.13 1: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딴소리 하는 댓글끼리 서로 난독이라 씹긴 하지만
거짓말도 근거가 있든, 왜 헛소리를 하는지 짐작은 가요.
대놓고 욕하고 싸우는 인간들보다
지 혼자 고상한 척 남의 인성, 남의 자식 인성 운운하는 인간들이 더 우습죠.13. 저도
'16.8.13 1:44 PM (218.147.xxx.246)저도 가끔 제자신이 그렇다는걸 느낍니다 ㅠㅠ
14. 문해율
'16.8.13 3:51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1위는 미국민이에요. 한국사람들이 생각하기로 미국교육이 느슨하고 엉망이잖아요?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죠. 한국은 OECD 회원국중 꼴찌수준. 실질적인 문맹국가죠.
문장이 한두줄만 넘어가도 문맥 파악이 불가능한....
미국애들은 스맛폰 안 쓴대요? 스맛폰 핑게를 대게?ㅋㅋㅋ
결국은 시험정답만 외웠지, 제대로된 교육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1년 동안 책 한권 안 읽는 사람들 널렸어요.15. 유스
'16.8.13 4:04 PM (49.169.xxx.8)나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책과 외국의 저자들이 쓴 책을 읽고 쓴 제 견해 입니다
독서에 관한 책을 읽다가 공감하게 된 내용입니다
비단 우리 나라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