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를 썼다고 하는데, 이름은 안 나온다면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모르는세상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6-08-13 08:34:33
드라마, 시나리오 등을 썼다고 해요.
그런데, 자막 어디에도 이름이 안 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나요?

속칭 새끼작가들은 자막 어디에도 이름이 안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새끼작가로 일할 수 있나요?

물론, 글 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마는...
방송 쪽 일은 성격이 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서요.
IP : 119.14.xxx.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명
    '16.8.13 8:5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필명 쓰는 사람들 많아요. 새끼 작가는 나이에 상관없이 메인작가가 써 주면 하는 거죠.

  • 2. 원글이
    '16.8.13 9:19 AM (119.14.xxx.20)

    필명은 아닐 거예요.
    메인작가가 따로 있는데, 다른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름 날리고 싶어 안달인 사람이라 필명 쓸 일은 더욱 없을 듯 합니다.

    그럼 소위 새끼작가를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새끼작가는 이름이 어디에도 안 나오는 건가요?

  • 3. ..
    '16.8.13 9:24 AM (112.140.xxx.104)

    직접 물어보세요. 어디에도 이름이 없다고...
    어떤 파트인지~

  • 4. ㅇㅇ
    '16.8.13 9:25 AM (110.70.xxx.239)

    네. 작가의 세계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스토리작가, 대사작가, 자료조사작가 등등. 다 작가라는 명칭을 붙일수는 있는데요 어쨌든 새끼작가는 타이틀에 안나옵니다.

  • 5.
    '16.8.13 9:43 AM (211.36.xxx.20)

    보조작가 쓰는 드라마작가들 많은데
    이름은 작가이름만 나오더군요.

  • 6. 원글이
    '16.8.13 9:47 AM (119.14.xxx.20)

    대작가 행세해서 물어보면 굉장히 기분 나빠할 듯 해서요.;;
    내가 썼다면 쓴 거지, 의심해??? 이런 식으로요.

    아무튼 그 작품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나, 얼마나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 몰라서 궁금했어요.

    마치 본인 작품인 것처럼 늘 얘기해서 드디어 썼나 보다 하고 보면 어디에도 이름이 없어서요.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지난 번 쓰고 있다 그랬던 거 시그널이라고 다음주부터 시작해, 많은 시청바람...그랬는데, 정작 김은희 작가 혼자 소개돼 있는 거죠.
    이런 경우가 반복되니 뭐지? 싶어져서요.

    그냥 그런 세계도 있나 보군요. ㅎㅎ

    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7. 원글이
    '16.8.13 9:49 AM (119.14.xxx.20)

    아, 그 시람이 시그널에 참여했다고 말했단 건 아니고, 일테면 그렇단 얘기입니다.
    오해마세용~ㅎㅎ

  • 8. ㅇㅇ
    '16.8.13 10:10 AM (123.111.xxx.212)

    허세가 심한 사람이네요
    보조작가중의 하나인가 본데 작가행세하는군요
    어느 작가팀에서 일해 그렇게 말해야 하는것을

  • 9.
    '16.8.13 10:53 AM (211.109.xxx.170)

    다음에 보면 막 추켜세우면서 무슨 드라마 어느 부분 썼는지 물어보세요. 대단하다 그 어려운 드라마를 쓰다니 근데 무슨 드라마에요? 유명한 거예요? 굉장히 히트치셨을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추켜세워주면 세워줄수록 그 답을 하면서 자기가 허세 인간이라는 걸 깨달을 겁니다.

  • 10. 원글이
    '16.8.13 11:12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은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이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

  • 11. 원글이
    '16.8.13 11:12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은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아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

  • 12. 원글이
    '16.8.13 11:24 AM (119.14.xxx.20)

    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아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

  • 13. 그러게요
    '16.8.13 1:24 PM (223.62.xxx.20)

    저도 자기가 같이 썼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만 나오는 경우 보고 의아했네요. 그분 드라마는 처음이라도 글쓰기 경력도 좀 되는 거 같던데. 스스로는 마치 일부러 안 올린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 14. 그러게요
    '16.8.13 1:25 PM (223.62.xxx.20)

    원글님 댓글 보니 제가 생각한 사람과 동일인 맞나봐요.
    마치 자기 작품인양 글 올리는데 이름은 안 나오니...
    본 작가가 착한가봐요. 아님 그런 글 쓰는 거 모르던가.

  • 15. 아..
    '16.8.13 1:48 PM (5.254.xxx.118)

    누군지 대충 알 거 같은데 럭셔리를 지향하는 블로거 아닌가요?
    어디서 난 물건인지 벼룩으로 돈 번다고.

    근데 그 사람 자기 얘기 여기저기 뒤지고 다닌다고 하던데요.

    아마 이 글도 볼 겁니다.

    그리고는 구구절절 해명글을 올리겠죠?

  • 16. 원글이
    '16.8.13 3:29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런 사람이 또 있나요?

  • 17. 원글이
    '16.8.13 3:3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냥 sns에 사진이랑 글 자주 올리는데, 아는 사람만 알아요.

    그런 사람이 또 있나요? 에구...

  • 18. 원글이
    '16.8.13 3:35 PM (119.14.xxx.20)

    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냥 sns에 사진이랑 글 자주 올리는데, 아는 사람만 알아요.

    저런 사람이 또 있나요? 에구...

  • 19. 유명한 이글루스 블로거 아닌가요
    '16.8.13 4:14 PM (125.191.xxx.30) - 삭제된댓글

    tvN 모 드라마 이번에 참여했다고 글 올렸던데...
    몇다리 건너 듣기론 그전에는 영화쪽 주로 했다는것 같아요.
    럭셔리라기엔 옷과 구두 그릇에 치중하고
    집이나 가구는 소박하더라구요. 차도 없고...

  • 20. 그러게요
    '16.8.13 4:38 PM (223.62.xxx.20)

    제가 말한 사람도 윗분이 언급한 블로거에요.
    이케아 가구 올리는 분.
    소비성향이 상당히 언밸런스해서 인상적이었거든요.
    남자 작가 이름만 나오더라고요.

  • 21. 원글이
    '16.8.13 6:15 PM (119.14.xxx.20)

    이번에 참여했다면 아직 안 했나 보군요.
    저 사람이 썼다던 건 종영드라마예요.

    전 TV를 안 봐서 그 때 제목만 찾아 봤는데, 이름이 없더라고요.
    그 전에도 그랬고요.

    그런데, 블로거 이글루스라고 한참 찾았는데, 이글루스가 일종의 블로그서비스 이름인가 보죠? 맞나요? ㅋㅋ
    제가 싫어하는 포탈사이트에서 하는 블로그 서비스인가 본데, 그 사이트는 어쩜 그리 질기게도 홈을 자기네로 바꾸라고 수시로 뜨는지, 아주 질려서 발길도 안해서 몰랐나 봐요. ㅎㅎ

    럭셔리라 해서 구경 좀 가볼까 찾아본 건데, 벼룩이니, 이케아니...그냥 안 가봐도 될 듯 해요.ㅎㅎ

    원글의 사람은 모방송국에서 아주 잠깐 일했대요.
    늘 ##s 모임 했다는 둥 하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도 채 못 다녔다고... -., -
    그런 식으로 아주 허세가, 허세가...

    그런데, 댓글들 보니, 그런 사람들이 도처에 널렸나 봅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03 내일 오전에 축구경기 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 일찍일어나서.. 2016/08/13 1,130
585402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원룸 2016/08/13 14,679
585401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꿀잠 2016/08/13 10,469
585400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2016/08/13 590
585399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휴우 2016/08/13 2,512
585398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1,548
585397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29
585396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583
585395 강아지 항문낭 4 내사랑이 2016/08/13 2,098
585394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747
585393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268
585392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318
585391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836
585390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887
585389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688
585388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388
585387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245
585386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454
585385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빌라 2016/08/13 2,019
585384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다빈치미켈란.. 2016/08/13 489
585383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ㅇㅇ 2016/08/13 9,692
585382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3 1,099
585381 영화보는거...돈아까워요 15 비싼영화 2016/08/13 5,128
585380 바람이 솔솔 3 말복 2016/08/13 1,050
585379 화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3 0306 2016/08/13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