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를 썼다고 하는데, 이름은 안 나온다면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그런데, 자막 어디에도 이름이 안 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나요?
속칭 새끼작가들은 자막 어디에도 이름이 안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새끼작가로 일할 수 있나요?
물론, 글 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마는...
방송 쪽 일은 성격이 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서요.
1. 필명
'16.8.13 8:5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필명 쓰는 사람들 많아요. 새끼 작가는 나이에 상관없이 메인작가가 써 주면 하는 거죠.
2. 원글이
'16.8.13 9:19 AM (119.14.xxx.20)필명은 아닐 거예요.
메인작가가 따로 있는데, 다른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름 날리고 싶어 안달인 사람이라 필명 쓸 일은 더욱 없을 듯 합니다.
그럼 소위 새끼작가를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새끼작가는 이름이 어디에도 안 나오는 건가요?3. ..
'16.8.13 9:24 AM (112.140.xxx.104)직접 물어보세요. 어디에도 이름이 없다고...
어떤 파트인지~4. ㅇㅇ
'16.8.13 9:25 AM (110.70.xxx.239)네. 작가의 세계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스토리작가, 대사작가, 자료조사작가 등등. 다 작가라는 명칭을 붙일수는 있는데요 어쨌든 새끼작가는 타이틀에 안나옵니다.
5. 네
'16.8.13 9:43 AM (211.36.xxx.20)보조작가 쓰는 드라마작가들 많은데
이름은 작가이름만 나오더군요.6. 원글이
'16.8.13 9:47 AM (119.14.xxx.20)대작가 행세해서 물어보면 굉장히 기분 나빠할 듯 해서요.;;
내가 썼다면 쓴 거지, 의심해??? 이런 식으로요.
아무튼 그 작품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나, 얼마나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 몰라서 궁금했어요.
마치 본인 작품인 것처럼 늘 얘기해서 드디어 썼나 보다 하고 보면 어디에도 이름이 없어서요.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지난 번 쓰고 있다 그랬던 거 시그널이라고 다음주부터 시작해, 많은 시청바람...그랬는데, 정작 김은희 작가 혼자 소개돼 있는 거죠.
이런 경우가 반복되니 뭐지? 싶어져서요.
그냥 그런 세계도 있나 보군요. ㅎㅎ
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7. 원글이
'16.8.13 9:49 AM (119.14.xxx.20)아, 그 시람이 시그널에 참여했다고 말했단 건 아니고, 일테면 그렇단 얘기입니다.
오해마세용~ㅎㅎ8. ㅇㅇ
'16.8.13 10:10 AM (123.111.xxx.212)허세가 심한 사람이네요
보조작가중의 하나인가 본데 작가행세하는군요
어느 작가팀에서 일해 그렇게 말해야 하는것을9. 음
'16.8.13 10:53 AM (211.109.xxx.170)다음에 보면 막 추켜세우면서 무슨 드라마 어느 부분 썼는지 물어보세요. 대단하다 그 어려운 드라마를 쓰다니 근데 무슨 드라마에요? 유명한 거예요? 굉장히 히트치셨을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추켜세워주면 세워줄수록 그 답을 하면서 자기가 허세 인간이라는 걸 깨달을 겁니다.
10. 원글이
'16.8.13 11:12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은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이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11. 원글이
'16.8.13 11:12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은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아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12. 원글이
'16.8.13 11:24 AM (119.14.xxx.20)허세야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ㅎㅎ
내보이는 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sns도 열심히 하고요.
거기에다가 때마다 본인이 썼다며 홍보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본인 작품이라고 말하는 거 뭔지 다 알게 되죠.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예를 든 김은희 작가같이 인지도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 팀에서 일하나 보다 하겠는데요.
썼다 말한 드라마들 작가들조차 거의 초보 수준이던데, 그 팀에서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엔 원안제공일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최근에 썼다는 건 이미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것도 아닌 듯 싶고요.
아무튼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걸로...ㅎㅎ13. 그러게요
'16.8.13 1:24 PM (223.62.xxx.20)저도 자기가 같이 썼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만 나오는 경우 보고 의아했네요. 그분 드라마는 처음이라도 글쓰기 경력도 좀 되는 거 같던데. 스스로는 마치 일부러 안 올린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14. 그러게요
'16.8.13 1:25 PM (223.62.xxx.20)원글님 댓글 보니 제가 생각한 사람과 동일인 맞나봐요.
마치 자기 작품인양 글 올리는데 이름은 안 나오니...
본 작가가 착한가봐요. 아님 그런 글 쓰는 거 모르던가.15. 아..
'16.8.13 1:48 PM (5.254.xxx.118)누군지 대충 알 거 같은데 럭셔리를 지향하는 블로거 아닌가요?
어디서 난 물건인지 벼룩으로 돈 번다고.
근데 그 사람 자기 얘기 여기저기 뒤지고 다닌다고 하던데요.
아마 이 글도 볼 겁니다.
그리고는 구구절절 해명글을 올리겠죠?16. 원글이
'16.8.13 3:29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런 사람이 또 있나요?17. 원글이
'16.8.13 3:3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냥 sns에 사진이랑 글 자주 올리는데, 아는 사람만 알아요.
그런 사람이 또 있나요? 에구...18. 원글이
'16.8.13 3:35 PM (119.14.xxx.20)럭셔리 블로거는 누구인가요?
파워블로거 아닌데요?
그냥 sns에 사진이랑 글 자주 올리는데, 아는 사람만 알아요.
저런 사람이 또 있나요? 에구...19. 유명한 이글루스 블로거 아닌가요
'16.8.13 4:14 PM (125.191.xxx.30) - 삭제된댓글tvN 모 드라마 이번에 참여했다고 글 올렸던데...
몇다리 건너 듣기론 그전에는 영화쪽 주로 했다는것 같아요.
럭셔리라기엔 옷과 구두 그릇에 치중하고
집이나 가구는 소박하더라구요. 차도 없고...20. 그러게요
'16.8.13 4:38 PM (223.62.xxx.20)제가 말한 사람도 윗분이 언급한 블로거에요.
이케아 가구 올리는 분.
소비성향이 상당히 언밸런스해서 인상적이었거든요.
남자 작가 이름만 나오더라고요.21. 원글이
'16.8.13 6:15 PM (119.14.xxx.20)이번에 참여했다면 아직 안 했나 보군요.
저 사람이 썼다던 건 종영드라마예요.
전 TV를 안 봐서 그 때 제목만 찾아 봤는데, 이름이 없더라고요.
그 전에도 그랬고요.
그런데, 블로거 이글루스라고 한참 찾았는데, 이글루스가 일종의 블로그서비스 이름인가 보죠? 맞나요? ㅋㅋ
제가 싫어하는 포탈사이트에서 하는 블로그 서비스인가 본데, 그 사이트는 어쩜 그리 질기게도 홈을 자기네로 바꾸라고 수시로 뜨는지, 아주 질려서 발길도 안해서 몰랐나 봐요. ㅎㅎ
럭셔리라 해서 구경 좀 가볼까 찾아본 건데, 벼룩이니, 이케아니...그냥 안 가봐도 될 듯 해요.ㅎㅎ
원글의 사람은 모방송국에서 아주 잠깐 일했대요.
늘 ##s 모임 했다는 둥 하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도 채 못 다녔다고... -., -
그런 식으로 아주 허세가, 허세가...
그런데, 댓글들 보니, 그런 사람들이 도처에 널렸나 봅니다.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672 |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 애용하자 | 2016/08/15 | 704 |
585671 |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 | 2016/08/15 | 3,641 |
585670 | 피부에 빨간점 5 | ㄷㄷㄷ | 2016/08/15 | 5,783 |
585669 |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 행퍼ㅏㅏㅣ | 2016/08/15 | 6,382 |
585668 |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최필립. 유이아빠요~ | D | 2016/08/15 | 10,444 |
585667 | 올림픽 도마에 출전한 75년생 옥산나 | 햇살 | 2016/08/15 | 1,289 |
585666 |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36 | ㅇㅇ | 2016/08/15 | 8,093 |
585665 | 외국에서 커리어 쌓으시는 님들 질문! teledirect라는 회.. 10 | 외국 | 2016/08/15 | 2,090 |
585664 |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9 | 애쁠애쁠 | 2016/08/15 | 2,421 |
585663 | 한국말이 어렵네요. | ... | 2016/08/15 | 589 |
585662 |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 궁금이 | 2016/08/15 | 703 |
585661 |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 lemon | 2016/08/15 | 3,371 |
585660 |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6/08/15 | 1,146 |
585659 | 최근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14 | 최근 | 2016/08/15 | 4,770 |
585658 | 다이어트 싫어요!!!! 20 | -.-; | 2016/08/15 | 5,516 |
585657 | 오늘 뉴스 보다 | 부성 | 2016/08/15 | 565 |
585656 | bb나 cc크림 저렴이 추천 부탁드려요 3 | 뭐가 좋나요.. | 2016/08/15 | 1,767 |
585655 | 탁구 생중계 보고싶은데 배구밖에 안하네요 2 | ㅇㅇ | 2016/08/15 | 812 |
585654 |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 세계 | 2016/08/15 | 2,047 |
585653 |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 | 2016/08/15 | 5,474 |
585652 |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 끔찍 | 2016/08/15 | 8,159 |
585651 |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 에휴 | 2016/08/15 | 2,329 |
585650 |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 ㄱㄱㄱ | 2016/08/15 | 8,378 |
585649 |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 | 2016/08/15 | 5,295 |
585648 | 정영식선수.. 1 | 탁구 | 2016/08/14 |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