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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직장에서 우아하게 살아남는법 없나요?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6-08-13 08:34:29
걍 여자들이 대다수인 유통업계구요
어디서든 그렇지만 말많은 집단 이예요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더군요
서로 무리들이 있지만 전 처음엔 공통분모쪽 ?
지금은 어디에도 끼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 까이지 않고 그냥 투명인간처럼 살아남는법
알려주세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남흉보는것도 듣고있지마라
동조하는것과 같다구요

IP : 117.111.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3 8:43 AM (121.157.xxx.33)

    직장생활 꽤 한 사람으로 살아남는 가장 쉬운방법은 어느 그룹에 포함되는겁니다
    어느 그룹에도 포함 안되고 나혼자 쿨하게 일만한다는게 말이 쉽지 그안에서 몇년씩 체험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예요
    제가 그래서 항상 하는말이 여초직장보다 차라리 남초직장이 낫다고...
    남초도 뒷담화 엄청나요 헌데 다른건 일이 우선이라는거.. 일하는데 개인적감정은 덜 들어가요 남자는..

  • 2. ...
    '16.8.13 9:09 AM (121.168.xxx.170)

    여초에선 한쪽에 속하면 다른 쪽에서 욕먹지만 아무데도 안속하면 양쪽에서 씹힘...여자많ㅇ,ㄴ데 피곤해요

  • 3. ..님
    '16.8.13 10:50 AM (119.203.xxx.70)

    남초 직장에 있는데요. 남초도 개인감정 엄청나요.

    여초있을때는 여초집단 욕했는데 남초 집단에 오고 난뒤 학을 떼고 있습니다.

    남초직장에서 왕따 당하는 상대편 남자직원에게 아예 전달사항 자체를 이야기하지 않아 엿먹이는 경우

    허다합니다. 제가 관리자쪽에 있어 확인하다보면 욕 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엿먹여버리더군요.

    여초집단에서는 님 마인드가 강하면 살아남습니다.

    그냥 조용히 들어주기만하고 욕은 절대 안하면 됩니다.

    남초든 여초든 그냥 상대편 말을 잘 들어주고 일 이외에 뒷담화 하지 않으면 중간은 갑니다.

    단 한번은 중간에서 이도저도 아니라고 욕안하는데 고고한척 한다고 뒷담화 들을때가 오더라도 조용히 웃으

    면서 할일만 하면 지나갑니다.

  • 4. ..님
    '16.8.13 10:52 AM (119.203.xxx.70)

    아 그리고 여초들은 앞에서는 실컷 욕해도 기분 성향상 완전 죽여버릴정도로 음해하지는 않으니까

    욕 듣더라도 욕은 뱃속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라는 속담 생각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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