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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 오빠가 이혼한 아버지 수술비로 수천만원 드렸다고

사촌 동생 조회수 : 19,166
작성일 : 2016-08-13 08:07:27
고모가 앓아누우셨어요 ㅜ.ㅜ
저한테 전 고모부 되시는 오빠의 아버지는
오빠랑 고모 이혼 후
상간녀랑 재혼 후 딸 낳아서 오빠는 어렵게 공부 하고
고모는 안해본 일이 없게 몸이 부서져라 일해
오빠랑
살아오신 분이라...
오빠가 연락해도 냉랭하게 대하고 재혼 후 낳은 딸만
애지중지 하다가 아프시게 되어서
오빠가 수술비 도와드린거 같긴한데. ㅁ
고모는 아버지도 아닌
웬수한테 뭔 수술비를 수천만원 부치냐고
울면서 저희 엄마랑 통화하시는데.....
IP : 31.54.xxx.15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8.13 8:0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안됐네요..

  • 2. 자식입장선 어쩔수없잖아요
    '16.8.13 8:10 AM (39.121.xxx.22)

    수술비없어 죽는다면...
    저라도 형편됨 그럴꺼같네요

  • 3. ㅠㅠㅠㅠ
    '16.8.13 8:14 AM (59.6.xxx.151)

    뻔뻔한 작자네요

    고모님이야 웬수지만
    오라버니께선 이 일로 마음에 혹시라도 남은 부담 털고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해요

  • 4. 철면피
    '16.8.13 8:14 AM (118.219.xxx.147)

    본처와 아들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몸 함부로 굴리다가 돈 달라 구걸..
    ㄱ ㅐ ㅅ ㅐ ㄲ ㅣ네요..

  • 5. ///
    '16.8.13 8:20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오빠=고모부인가요?
    원글님은 고모부를 오빠라고 부르고 제가 제대로 이해했나요?

  • 6. . . .
    '16.8.13 8:20 AM (125.185.xxx.178)

    시간이 지나면 고모도
    피로 이어진 아들의 심정을 이해할거예요.
    아버지가 정말 웬수네요.

  • 7. 사촌오빠분 잘되시길
    '16.8.13 8:25 AM (211.36.xxx.20)

    근데 저라도
    밉긴 너무 미워도 아버지 목숨달린 일이면
    돈보내줄것 같네요.
    고모님 심정도 이해되구요.

  • 8. ...
    '16.8.13 8:27 AM (121.157.xxx.33)

    그런데 이런 문제는 아들과 전부인의 입장차이가 있는거라
    그 사촌오빠가 선택한거라면 엄마가 뭐라할일은 아닌것같아요 전..

  • 9. 고모는
    '16.8.13 8:35 AM (203.81.xxx.47) - 삭제된댓글

    속상하고 배신감 드는게 당연하고
    아들은 어쨌든 아버지이니 그러는게 당연하고
    양쪽다 이해가 가네요

  • 10. 아직 멀었음.
    '16.8.13 8:41 AM (222.104.xxx.5)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불합리한 건지 알게 되죠.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부모가 자식에 대한 의무를 안했는데 자식은 부모에 대한 의무를 해야하고. 아버지가 아들을 버렸는데 아들도 아버지를 버려도 아무도 뭐라는 거 없어요. 그 수천만원으로 키워준 어머니한테 잘해야죠. 아버지한테 공감해봤자 아무 쓸모 없는 것을.

  • 11. ...
    '16.8.13 8:46 AM (121.157.xxx.33)

    222.104님..
    이건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어요
    사촌오빠의 선택인데 고모가 분노한다는건 성인인 아들과 분리가 안된거라는 얘기일수도 있거든요
    물론 사촌오빠가 안도와줄수도 있어요 근데 그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거..
    엄마가 뭐라할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 12. 정말
    '16.8.13 8:4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파렴치한 애비지만 아들을 위해선 잘한거예요.
    홍은희 한번 보세요.
    아버지와 의절후에 암치료 못해준거 회한이 남는다하고

    윤정수도 잘나갈때 방송나와서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가감없이
    털어놨으면서도 이복동생들 돌봤다고 하잖아요.

    완전히 의절해버리면 속시원한거 같지만 남겨진
    사람은 또 깔끔하게 감정정리가 안돼요.
    성동일 스토리도 그렇고....

    차라리 돈으로 감정정리 깨끗하게 할 기회가 있으면
    그게 살아갈날 많은 자식들은 오히려 더 낫습니다.

    근데 대체 뭔 치료가 수천만원인지 그게 좀 그러네요...

  • 13. 졸리
    '16.8.13 9:06 AM (121.130.xxx.127)

    부부는 돌아누우면 남남이고
    핏줄은 뭔지 너무 질기고

  • 14.
    '16.8.13 9:15 AM (121.134.xxx.76)

    고모도 사춘오빠도 둘 다 이해가 가고 안스럽네요
    둘 다 피해자고 서로 의지하고 살아왔을텐데 또 서로 입장이 다르니까요

  • 15. 혹시
    '16.8.13 9:36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오빠가 대기업 부장급 아니세요
    아래 불펜에 옛날에 이혼한 친부가 대장암 걸렸다고 병원비 도와 달란다는 글이 올라왔던데
    그분 대학 다닐때 학비가 없어 몇번을 아버지께 도움 요청 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어떻게 해야 좋겠냐던 글이었어요
    이혼후 재혼 했는데 아이 하나 낳고 또 이혼하고 혼자 살다가 암걸려서 병원에 있다면서
    자기는 외가 도움과 엄마의 고생으로 유학다녀와 그런데로 산다더니

    어제 글이 또올라 왔더군요
    연락한 사람은 재혼해서 낳은 딸인데 자기도 학비가 없어 대학을 잘 못다닌다며
    자기 엄마랑 2천만원 낸다고 모자라는 3천 도와달라고 해서 보냈다던데
    전 이상하게 생각 되더군요
    암은 수술해도 저렇게 몇천 갑자기 병원비 드는게 이니고 꾸준히 들어가는데
    덜컥 3천을 전화통화 만으로 보낸다는게...
    원글님 이야기 들어보니 그분이 오빠 아닌가 싶네요

  • 16.
    '16.8.13 9:42 AM (221.166.xxx.26)

    그 오빠 돈만 날렸네요
    인간 안변하고 당해야
    저런넘들은 후회할까말카인데

  • 17. 미친짓이라고
    '16.8.13 10:08 AM (211.204.xxx.150)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읽다보니까 마냥 그렇게 생각할일은 아니네요.

    관건은 돈 보내준 사촌오빠의 형편이 어느정도냐겠네요. 수천만원이 누구에게나 쉬운돈이야 아니겠지만, 빚내서 보내줄 형편만 아니라면 아들 입장에서도 보내주는편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18. 와 진짜
    '16.8.13 10:52 AM (116.41.xxx.115)

    개새끼 인강 말종자네요 그 애비란새끼

  • 19. 그래서...
    '16.8.13 11:26 AM (61.83.xxx.59)

    이혼할 때 애 남편주라고 그래요. 물론 남편이 아버지로서는 하자가 없으면요.
    남자가 바람 피워서 이혼한 경우 힘들게 키워놔도 크면 아버지를 이해하고 도리어 아버지 못 붙잡고 이혼해서 경제적으로 고생시킨 어머니 원망하는 자식도 있더군요.
    고아가 자신 버린 부모 찾듯 커서 양육하지 않은쪽 부모 찾아가서 자식노릇 하는 경우 흔해요.

  • 20. 한마디
    '16.8.13 12:16 PM (219.240.xxx.107)

    역시 부부는 남
    피붙이는 피붙이

  • 21. 345
    '16.8.13 2:28 P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오빠가병신.

    뒤지게 놔두지 미쳤다고 그 돈을 주나.

    고생고생해서 키운게 누군데.

  • 22. 암만아
    '16.8.13 2:29 PM (211.36.xxx.40)

    아비라해도 상간년이랑 애까지낳고 전처자식 나몰라라한놈이 암걸렸음 뒈져야지 어찌 아들한테 수천만원을받나요?
    그리 개뻔뻔하니 상간년이랑 애나놓고살지..
    고모가 난리칠만하네요
    아비같지도않은거한테 사촌오빠바보짓했고

  • 23. ...
    '16.8.13 3:26 PM (58.237.xxx.110)

    고모 입장에서 진짜 열받을것 같네요...ㅠㅠㅠ

  • 24. ㄱㄴㅅㅍ
    '16.8.13 3:52 PM (121.138.xxx.233)

    고모입장에선 그돈을 남을 도와줬어도
    이정도로 분통하진않았을듯요
    하지만 안하고 죄책감갖느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주고 털어버리면 어떨지요
    아마 사촌오빠는 복받고살거예요

  • 25. ,,,
    '16.8.13 4:39 PM (1.240.xxx.139)

    이번에 도와준걸 시작으로 오빠한테 들러 붙겠죠

  • 26. 쯔쯔
    '16.8.13 6:25 PM (112.198.xxx.39)

    저위 어떤님 말씀대로 그 돈으로 어머니한테 잘해야죠.
    생물학적아버지가 그리 중요한가요?
    후회할걸 해야지 오빠가 븅신같네요

  • 27. 할말
    '16.8.13 8:09 PM (175.226.xxx.83)

    밉지만 아버지가 극한상황이라면 아들입장에서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어머닌 배신감 느끼실수있지만 아들이 너무 착해 그런걸 어쩌겠어요

  • 28. ㅂㅈㄷ
    '16.8.13 10:16 PM (1.231.xxx.198)

    전부인이라 아들의 입장이 같나요.

    여자들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네요. 아무리 개차반 부모라도 저 상황에서 안도와주기 힘들죠.

  • 29. 저라면
    '16.8.14 12:36 AM (61.82.xxx.218)

    안 도와줍니다? 왜 도와줘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비노릇한거 하나 없어도, 생물학적 아버지란 이유로 뭔 도리가 생기나요.
    지 맘 편하자고 돈 부치고 , 피눈물나게 고생한 어머니 맘은 어떨지 생각 못하나요?
    재혼한 부인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오지랍이예요.
    뿌린대로 거두게 둬야지, 그리고 그돈 차라리 어머니한테 써야하는거 마자여~

  • 30. 만약
    '16.8.14 12:56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이 이혼한 시아버지한테 몇천 줬다면 이런 댓글 안달리겠죠
    고모가 열받는건 당연한거죠
    그 고생한 세월이 핏줄 앞에서 날라간거니까요
    오빠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님 고모부는 참 파렴치하네요 ㅠ

  • 31. 복받을거예요
    '16.8.14 5:12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아들 복받는다 생각하고 고모란 분도 맘 내려놓으라 하세요
    양쪽 부모가 자식 괴롭히지 말구요.
    타인이 보기에도 그 돈 참 아깝지만 돈 몇천 아끼면 오빠라는 사람은 마음에 짐이 커질 사람이었나보죠.
    그사람 입장이 그런거고 그사람도 갈등 컸을건데
    주변에서 괴롭히지 않았음 좋겠네요.

  • 32. 복받을거예요
    '16.8.14 5:13 AM (124.199.xxx.247)

    아들 복받는다 생각하고 고모란 분도 맘 내려놓으라 하세요
    양쪽 부모가 자식 괴롭히지 말구요.
    타인이 보기에도 그 돈 참 아깝지만 돈 몇천 아끼면 오빠라는 사람은 마음에 짐이 커질 사람이었나보죠.
    그사람 입장이 그런거고 그사람도 갈등 컸을건데
    주변에서 괴롭히지 않았음 좋겠네요.

    고모는 좋은 자식 둔거고 거기서 낳은 자식은 잘안될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맘 접으라 하세요.

  • 33. 엄마랑 아들이
    '16.8.14 5:44 AM (39.121.xxx.22)

    한몸한마음인가요
    부부사이,부모자식이 같은가요
    여자들봄 자식들과 자기를
    너무 일체화시키고 분리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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