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한테 물렸길래 이토록 미치게 가려울까요?

모기?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6-08-13 07:48:14
어제 저녁에
총 세 군데를 물렸는데
일반 모기한테 물린 것 처럼
불룩 부풀어 오르더니
밤새 미친듯이 가려워서 긁었더니
지금은 벌에 쏘인 것 처럼
벌겋게 띵띵 부었어요ㅜ
새끼 손가락에도 물렸는데
구부려지지도 않을 정도로
딱딱하게 부었네요ㅜ
지금도 건드리면 무지 가려워요..
버물리 같은 거 바르면
금세 가라앉나요?
IP : 175.223.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 거품 내거나
    '16.8.13 8:01 AM (31.54.xxx.156)

    알코올 솜에 적셔 발라 주세요

  • 2. ㅇㅇ
    '16.8.13 8:13 AM (110.70.xxx.170)

    어떤 벌레에 물렸냐보다는 몸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알러지 반응이 심해져서 더 붓고 심하게 가려울수 있어요.
    냉동식품 택배올때주는 얼음팩 수건으로 감싸서 환부에
    대고 얼어서아프다싶을때까지 꾸준히 얼음찜질반복하세요.
    약은 일반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바르시면 됩니다.

  • 3. 나무안녕
    '16.8.13 8:15 AM (39.118.xxx.156)

    개미..
    그거 꽤 오래가요
    저도 울집에 어떤개미놈한테 몇번 물려봤는데
    가려움이 오래가고 부은것도 빨리 안나아요

  • 4. ...
    '16.8.13 8:19 AM (211.58.xxx.175)

    개미요
    언제 물렸는지도 모를 정도니
    뭐에 물렸는지도 몰랐어요
    적갈색 개미인데 여러가지 써봐도
    한동안 안보이다 다시 나타나니 미칠노릇입니다

  • 5. 어성초
    '16.8.13 8:24 AM (112.170.xxx.230)

    저도 뭐어 물렸는디 미치게 가려워서
    계속 긁다가 어성초발효액뿌리니
    감쪽같이 가라앉네요.

  • 6. ..
    '16.8.13 8:33 AM (122.34.xxx.138)

    모기도 잘 못 물리면 엄청 붓고 열도 나요.
    저 얼마전에 동네 식당에서 모기 세 군데 물렸는데
    덧날까봐 가려워도 안 긁고 참았는데도
    팅팅 붓고 열 까지 나서 냉찜질하고 그랬네요.
    가려움과 열감이 너무 심해서 약국에서 연고사서 발랐어요.

  • 7. 음..
    '16.8.13 8:38 AM (211.178.xxx.159)

    제 경험상 개미예요
    개미!

  • 8. 여긴 개미 못봤고
    '16.8.13 8:40 AM (59.9.xxx.55)

    저도 뭔지 알수없는 벌레에 매번 물려서 퉁퉁 붓고 긁고 피나고 그래요. 매일 매일.
    전원주택에 사는데 아침마다 정원.텃밭에서 물 주고 벌레 잡고 잡초 뜯고나면 심하게 그래요.
    참. 어제는 다리에 뭔가 벌 써인것처럼 따끔해서 얼떨결에 선바닥으로 탁 쳤더니 무당벌레같은게 잡혔네요. 벌 쏘인것같이 따끔해요.

  • 9. 그거
    '16.8.13 9:38 AM (125.181.xxx.103)

    개미에요..
    집에서 물렸다면요..

  • 10. 가려움
    '16.8.13 10:44 AM (211.218.xxx.134)

    은 긁지말고 따끗한물로 쐬주기를 몇 번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첫 번에 긁으면 계속 긁게되고 상처나고 안좋아요

  • 11. 제가
    '16.8.13 12:38 PM (58.236.xxx.65)

    얼마전에 그랬네요.
    꼭 습진마냥 가려운 것이 지금도 긁으면
    더 미치게 가려워서 그냥 잊으려해요.
    와 살도 붓고 딱딱하게 퍼치고 뭐
    이런 벌레가 있나 싶네요.

    진짜 개미일까요?
    텐트치고 잠시 밖에 있을때였었나 생각이 드네요.
    집에 개미는 없으니까요.

    무슨 벌레도 변종이 된건지
    살다살다 이리 미치게 가려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772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29 직장에서 2016/08/13 5,457
585771 와 방금 간사한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5 ........ 2016/08/13 2,997
585770 주차장 장애인석 11 궁금 2016/08/13 1,809
585769 크롬으로 82에 들어오면 그 밑에 리스트가 안 생겨요... 5 ... 2016/08/13 702
585768 중딩 딸아이 트림? 을 너무 심하게 해요ㅜㅜ 3 ㅇㅇ 2016/08/13 1,102
585767 시조카 해외 인턴시 용돈 줘야할까요? 8 조언구해요 2016/08/13 1,860
585766 여자배구 넘 아쉽네요 2 한국브라질 2016/08/13 1,620
585765 김종대 "성주의 놀라운 투쟁이 미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5 고위인사방한.. 2016/08/13 1,484
585764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좀 저렴한거 있을까요 2 .. 2016/08/13 1,862
585763 옥수수를 쪘는데 싱거워요ㅠ뭐가 문제일까요?? 15 2016/08/13 2,558
585762 여자배구 선수들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얼굴 표정이 좋네요 3 지금 2016/08/13 2,258
585761 한글 읽고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네요...... 8 답답하다 2016/08/13 1,964
585760 자동차보험 견인서비스요. 저 호구된건가요? 4 보험 2016/08/13 1,650
585759 감자샐러드 낼 점심때 먹을껀데요... 2 폭풍식욕 2016/08/13 994
585758 22년간 동창생에게 뜯긴 뉴스를 보게되었어요. 17 지란지교 2016/08/13 5,977
585757 요즘이 제일 행복하네요 8 ... 2016/08/13 2,617
585756 외곽 동네 사시는 분(냉무) 4 ^^ 2016/08/13 1,092
585755 어린 남매 성교육 시기? 5 sibori.. 2016/08/13 2,269
585754 트럼프 이러다 쫏겨나겠네요.공화당 대선패배론 언급 6 미국대선 2016/08/13 2,095
585753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 13 알려주세요 2016/08/13 2,315
585752 고속터미널역에서 방배중학교까지 도보로 4 초행길 2016/08/13 749
585751 얼린 복숭아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요? 8 주부꽝 2016/08/13 2,483
585750 머리감는게 세상에서 젤 중요한 아이 13 ... 2016/08/13 2,801
585749 대전 노은쪽 송전탑 괜찮은가요??? ... 2016/08/13 1,475
585748 핸드볼 경기는 왜 중계 안하는지... 4 2016/08/13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