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라이터에 @@안마라고
1. 쿠키
'16.8.13 1:09 AM (114.203.xxx.240)일단, 길에서도 나눠주니까요...
2. 아이비s
'16.8.13 1:12 AM (1.231.xxx.11) - 삭제된댓글무료로 나누어주는거에요. 글씨 없는건 돈주고 사야해요.
3. 원글
'16.8.13 1:12 AM (112.148.xxx.72)길에서 받았단 말은 안하고 옆직원꺼라는데
믿어야되나요?문밖으로 나가면 그냥 남의남자다 살아야 하나요?4. 할말
'16.8.13 1:13 AM (175.226.xxx.83)안믿으면 님만 지옥입니다
5. ..
'16.8.13 1:14 AM (175.125.xxx.152)뭐라고 해도 안믿을 기세인데 뭘 물어요 ㅡ.ㅡ
6. 아이비s
'16.8.13 1:14 AM (1.231.xxx.11) - 삭제된댓글별 의미 두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전단지 정도의 개념.
7. 원글
'16.8.13 1:17 AM (112.148.xxx.72)이인간이 이번주 회사일로 엄청 바쁘다며 미리 언질을 해놓고서는
사실 어제 회사일로 늦게오는줄알았더니만 제가 11:30이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연락해보니 곧 온다고 하길래
믿었는데 그게 술먹고 온거더라구요(어제는 몰랐는데 지금 알았어요,통화내역보니 대리 불렀다라구요)
오늘도 술먹고 11:30에 연락해보니 한시간 더 걸린다더니 좀전에 왔구요,8. ..
'16.8.13 1:37 AM (175.125.xxx.152)일 끝나고 직원끼리 수고했다며, 또는 출출해서 술 한잔 할 수 있어요. 나쁜 감정이 쌓이다보니 의심도가고 밉고 그러신가봐요. 스스로에게 여유를 좀 주세요.
9. 원글
'16.8.13 1:41 AM (112.148.xxx.72)네,저도 수고하고 술한잔 하는거 이해해요,
그런데 어제는 문자가 제가 회사냐고?언제 끝나냐고?물었는데
고객님 대응하고 화풀이하느라,,내일도 아침 일찍 미팅이라며,
바쁜척하며 보냈더라구요,
술자리에서 보낸거였는데 사실 말했으면 제가 술먹는거느좋은데 너무 과음하거나
아침 미팅이니 늦지말라고 당부는 하는데 속인것 같아 기분이 그래요ㅠ10. ...
'16.8.13 2:03 AM (218.236.xxx.94)라이터는 원래 돌고도는거라고...
무슨 영화에서도 나왔는데요11. 음식점에 쌓여있던데
'16.8.13 2:17 AM (39.7.xxx.168)동네 택지 음식점에 사탕이랑 라이터 비닐포장해서 쌓여있어요.
전단지의개념맞아요.
전닭갈비집이랑 보쌈집에서 봤어요12. ....
'16.8.13 2:28 AM (223.33.xxx.169)설마 술이 떡이 되지 않는한 찔린구석이 있다면 일부러 더 안갖고 오겠죠
13. 원글
'16.8.13 2:30 AM (112.148.xxx.72)네,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술먹고 늦게 와놓고서 회사일로 바쁜척 남편이 미워서 오만가지 상상을 했나봐요;
좋은밤되세요!14. 아이고
'16.8.13 2:44 AM (199.115.xxx.90)안마방이 라이터를 만들겠어요?
성매매 불법인데. ㅋㅋ15. 윗님
'16.8.13 3:26 AM (117.111.xxx.198)안마는 합법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그럼 안마방은 왜 허가를 내줄까요?
안마방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안마방 라이터 많이 나눠줍니다
남자들만 앉아있는 고깃집 같은데서 .16. 길에서 나눠줘요.
'16.8.13 3:31 AM (182.211.xxx.161)아님 식당 카운터 사탕바구니, 대리운전 꽂이 옆에 잔뜩 쌓여있기도해요.
저도 하나 들고왔어요. ㅡㅡㅋ
그 정도 가지곤 의심할 필요 없을것같아요.17. 땡돌이
'16.8.13 6:43 AM (182.212.xxx.4)일년에 회식 한번도 안가는 남편이에요.
정말 땡치면 집에 들어와요.
술도 집에서 먹고 하다못해 당구장도 안가는 사람이에요.
라이터 욕심이 많아서 라이터만 보면 주머니에 넣어와요.
누가 주기도 하고 얻기도하고 그런데
노래궁이었는지 안마방이었는지 허름한거 하나 갖고 있더라구요.
자기~요기 갔다왔어?물으니
뭔지도 모르더라구요. 라이터 표면에 인쇄된거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해서 무슨 글자가 써 있는줄도 모르는~
누구거 빌려 썼는데 주길래 넣어 왔다고~
거길 갔으면 라이터를 갖고와서 들고 다니겠냐고하니
할말이 없더라구요.18. d...
'16.8.13 7:27 AM (114.204.xxx.212)믿어야지 어쩌겠어요 사실 증거도 없고 파헤쳐서 헤어질거 아니면요
친구 남편 ㅡ땡돌이도 바람나 이혼하자고 하더래요
도대체 언제? 의아 ㅡ 낮에 일 안하고 바람폈다는....19. @@@
'16.8.13 8:06 AM (108.224.xxx.37)안마하는 것보다 담배피우는 것이 더 나쁨..
20. ....
'16.8.13 9:03 AM (211.219.xxx.236)라이타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겁니다.
길거리홍보용, 친구꺼, 어디 사무실, 커피숍, 당구장 등등.....
담배 피는 사람들은 라이타 잘 놓아두고 다니기도 하고,
그냥 무의식결에 남의 라이타 자기 호주머니에 넣기도 합니다.21. 땡돌이
'16.8.13 10:20 AM (117.111.xxx.191)114.204.주변에 개쓰레기밖에 없나보네~
아님 그런 놈하고 사는지...불쌍하네!!22. 라이타는
'16.8.13 5:01 PM (210.221.xxx.239)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제 남편은 각 도별로 들고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