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제가 40대 주부인데 밥상을 열심히 차리는 편이에요.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찌개와 반찬 두세가지는 새로 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힘들어도 하는거죠. 오히려 남편과 아이들이 폭염에 제가 무리한다고 간단히 먹자거나 외식하자고 해요.
앞에 한식의 비효율성에 대한 글을 보니 한식을 강력하게 원하는 남편 비방글이 많네요.
저처럼 자발적으로 한식 밥상 열심히 차리는 주부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그리고 저처럼 열심히 집밥 하면 남편때문에 억지로 하는걸로 비춰질까요?
제가 경험한적도 있고, 앞에 글들도 그렇고 저같은 주부가 드문가 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요리
주부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6-08-12 20:56:41
IP : 211.177.xx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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