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요리

주부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6-08-12 20:56:41
한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제가 40대 주부인데 밥상을 열심히 차리는 편이에요.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찌개와 반찬 두세가지는 새로 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힘들어도 하는거죠. 오히려 남편과 아이들이 폭염에 제가 무리한다고 간단히 먹자거나 외식하자고 해요.
앞에 한식의 비효율성에 대한 글을 보니 한식을 강력하게 원하는 남편 비방글이 많네요.
저처럼 자발적으로 한식 밥상 열심히 차리는 주부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그리고 저처럼 열심히 집밥 하면 남편때문에 억지로 하는걸로 비춰질까요?
제가 경험한적도 있고, 앞에 글들도 그렇고 저같은 주부가 드문가 해서요.
IP : 211.177.xxx.1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069 기술사 가 그렇게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었어요? 15 오홋 2016/08/16 17,335
    586068 치과에서 이 떼울 때 3 ㄹㄹ 2016/08/16 1,020
    586067 비싸지만 좋네요 7 좋다 2016/08/16 3,524
    586066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 가고프네요 2 들리리리리 2016/08/16 1,089
    586065 비정상회담 이번주꺼 재밌네요. 14 ..... 2016/08/16 2,603
    586064 어제 ebs 방영한 헤이그특사 12 헤이그특사 2016/08/16 1,449
    586063 선조들은 콩한쪽 나눠먹었는데 지들은 송로버섯먹고. 2 ㅎㅎㅎ 2016/08/16 720
    586062 화상키보드안떠요 ㅠㅠ 컴터고장 2016/08/16 243
    586061 더위먹은 증상에 미식거림만 있는 경우도 ? 1 눈사람 2016/08/16 875
    586060 망고 필리핀산보다 태국산이 더 맛있나요? 17 호롤롤로 2016/08/16 5,563
    586059 빵 좋아하시는 일산분들 계세요? 25 쿠키 2016/08/16 2,772
    586058 인터넷의 신화 - 예쁜 여자는 절대로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당하지.. 11 상식의배반 2016/08/16 8,049
    586057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5 시험운 2016/08/16 1,314
    586056 친정엄마 나이드니 고집만 세지고....글 감사해요. 1 ... 2016/08/16 1,442
    586055 도데체 알퐁스 도데가 뭐라고?? 53 알퐁스도데 2016/08/16 16,016
    586054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건국절 발언..무섭네요 6 무서운역사왜.. 2016/08/16 1,256
    586053 직장맘 고민입니다. 분당 vs 위례 8 고민 2016/08/16 3,167
    586052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510
    586051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564
    586050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672
    586049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772
    586048 요즘 스마트폰 저렴한것 어떤거 있나요? 2 기기변경 2016/08/16 639
    586047 카톡연동 질문요 1 카톡 2016/08/16 487
    586046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어휴 2016/08/16 5,670
    586045 애들방에 보조의자 다들 두시고 공부 봐주시나요 11 잔살림 2016/08/16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