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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기무사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6-08-12 20:29:0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34505

장준하 선생을 죽인 범인이..보안사령부(현재의 기무사)  일수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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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보안사령관 진종채의 47분간 독대밀담..사건해결의 실마리일까?

밝힌 것처럼 시작은 김용환씨가 만났다는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던 두 명의 군인입니다.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이등병 계급의 군인 두 명과 장준하 선생이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는 김용환씨의 처음 주장. 하지만 일요일 대낮에 이등병 두 명이, 더구나 이들이 그 당시 귀한 텐트를 가지고 계곡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는 의문도 강하게 제기됩니다.

여하간 이렇게 군인 두 명과 함께 있었던 장준하 선생은 얼마 후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사라진 목격자 김용환씨는 이후 장준하 선생의 집으로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중정 기록에 의해 확인됩니다. 그리고 이 전화를 한 곳은 이장 집을 제외하고 단 한군데, 바로 인근 보안부대밖에 없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두 명의 군인은 누구인지, 목격자를 자처하는 김용환씨가 유족에게 전화를 건 장소는 어디인지, 또 밤 12시에 사건 현장에 복귀한 목격자 김용환과 같은 시각 현장에 나타난 보안부대장의 동행 의혹 및 이후 보안사령관에게 부대장이 보냈다는 직보 텔레타이프 행방과 그 내용은 무엇인지 우리는 보안사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청와대 서재에서 있었던 '그날의 밀담'입니다. 장준하 선생 사망 다음날, 보안사령관 진종채와 박정희 대통령 사이에서 있었던 그 특별한 독대 밀담은 '반드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의혹'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41년 전 그날, 장준하 선생이 변사체로 발견된 의문을 풀 수 있는 또 하나의 열쇠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편 -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다는 군인 2명은 장준하의 죽음에 어떤역활을 했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8547

IP : 1.24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무사
    '16.8.12 8:30 PM (1.243.xxx.25)

    과거의 보안사령부라 불린 기무사는 어떤곳?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6668&cid=43667&categoryId=43667

  • 2. 아직도
    '16.8.12 8:48 PM (119.200.xxx.230)

    우리 사회는 진실을 가로막는 장치와 인적요소가 널려 있어요.

  • 3. ...
    '16.8.12 9:49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김용한 당연.. 우리 다 알고 있었잖아요.

    노무현 경호원은?

  • 4. ...
    '16.8.12 9:50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안두희

    김용한

    경호원

  • 5. ..
    '16.8.12 10:01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안두희... 김용환... 경호원

  • 6. 기무사
    '16.8.12 10:26 PM (1.243.xxx.25)

    김용환은 목격자 역활을 하면서
    사건의 해결에 혼돈을 주려했던 조력자로 보이고요.
    중요 핵심은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던 2명의 군인과
    사건이 일어난 인근의 보안사령부라고 합니다.

  • 7. ,,,,
    '16.8.12 11:56 PM (223.62.xxx.11)

    더러운 살인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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