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70
작성일 : 2016-08-12 20:20:4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9:01 PM (219.248.xxx.230)

    슬픔만을 간직하긴 싫은데, 정녕 광주처럼 가려나요?
    아직 못오신 분들 이름 다시 불러보고 기억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 2. 기다립니다
    '16.8.12 9:20 PM (211.36.xxx.6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bluebell
    '16.8.12 9:23 PM (210.178.xxx.104)

    2016년 08월 12일 (세월호 참사 850일째) News On 세월호

    1. [현장 인터뷰] 목숨보다 소중한 딸 두 번째 보내는 날
    http://www.vop.co.kr/A00001057279.html
    평소 희생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단원고등학교 내 기억교실의 이전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억교실이 이전되고나면 단원 고등학교 내에는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재학생들의 학습권이 마땅히 보장되어야하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일을 이렇게 지우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2. 세월호 특조위 단식 15일째, 방송은 침묵의 힘자랑
    http://m.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59
    이 기사에서는 '침묵의 힘자랑', '무보도 저널리즘','소수자의 이익을 반영하는 편향' 등 낯선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언론이 제대로된 기능을 하고 있었다면 우리가 모르고 살아도될 것들입니다. 세월호 사안에 대한 방송과 언론의 태도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십시요.

    3.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바다는 여전히 '해피아 천국'
    http://m.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22
    해피아라는 말이 한 동안 뉴스에서 떠들썩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적폐를 척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적폐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공고해져가는 듯합니다. 해수부 고위 공직자가 퇴직후 산하 기관이나 유관 기업에 재취업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에 책임있는 위치에 있던 자들은 공공기관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4. ‘교육부 압력’에 대관 취소 의혹…세월호특조위 청문회 장소 빌려줬던 사학연금공단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8112308015&code=940100
    세월호 특조위가 오는 9월1~2일에 3차 청문회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부가 장소 대관을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5. 세월호 인양 동정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18438485076316&id=10000730542432...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7반 정동수 군의 아빠(정성욱씨)가 올린 소식 다시 전합니다. 인양을 주관하여 작업하는 상하이 샐비지 측에서 인양시 무게때문에 추가 천공(선체에 구멍 뚫는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작업과정에서 이미 상당한 훼손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또 천공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과연 진상규명을 위한 증거가 찾아질 수 있을지 매우 우려가 됩니다.
    동수 아빠의 글을 옮깁니다.
    [내일부터 해수부와 상하이살배지가 세월호 인양에있어 무게때문에 또 선체에 천공을 하겠다고합니다
    세월호를 아주 걸레를 만들고있네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증거를 감추기 위해서....
    그것이아니면 처음부터 제대로된 인양계획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인양을 준비해서일까요?
    참으로 걱정이 많이됩니다. 이번 천공은 그냥 무시하고 갈수없는 문제입니다
    저는 제대로된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하고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세월호에 진상을 원하신다면 이번에 해수부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천공은 무조건 막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잊지않게다고 다짐하셨던 국민여러분 더이상 천공은 안됩니다. 도와주세요]
    (링크로 들어가시면 관련 문서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 4. ..........
    '16.8.12 9:34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8.12 11:4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단식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세상이 컴컴하다고 느껴지는 소식들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서서히 밝아지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959 아이브로우 펜슬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 2016/11/25 1,922
620958 좋아하지 않는 친척이 있는데 7 .. 2016/11/25 1,448
620957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복지 그리고 지역개발 공약 15 개혁 2016/11/25 739
620956 공사 구분 못하는 그녀 2 방일 하려고.. 2016/11/25 1,230
620955 오늘 수원시청 집회에 문재인대표 오신다네요. 7 11/25일.. 2016/11/25 905
620954 동서지간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ㅜㅜ 14 .. 2016/11/25 6,560
620953 티비가없는데 썰전 jtbc뉴스 볼 방법이 있나요? 13 스마트폰이나.. 2016/11/25 1,670
620952 F/si2/V.G 다이아등급잘.. 2016/11/25 232
620951 자동차구입 어떤게 좋을지... 4 zz 2016/11/25 1,125
620950 초2남아 그룹 만들어 놀게 해줘야할까요? 6 abc 2016/11/25 1,097
620949 아이들에게 이혼의논드린 글보고... 9 저 믿에 2016/11/25 1,965
620948 천안에서 집회가는데 질문있어요 3 하야 2016/11/25 411
620947 (새누리도 공범이다)중년들 쉬는날 뭐하세요? 2 ^^ 2016/11/25 395
620946 지XX 외제차 이름 뭘까요? 4 ㅇㅇㅇ 2016/11/25 2,400
620945 계란 지단 후라이 부드럽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3 계란 2016/11/25 1,366
620944 김장이 맛있게 됐어요 7 어제 2016/11/25 2,549
620943 패딩반품 문의 6 홈쇼핑옷 2016/11/25 1,085
620942 (이와중에) 어제슈퍼스타 새허각? 김영근! 3 뉴슈퍼스타 2016/11/25 733
620941 김종-박태환 녹취 47분..박태환은 단 한마디 7 김현정쇼 2016/11/25 5,671
620940 일반고 학교설명회 들을만 한가요?? 1 가야할까요 2016/11/25 791
620939 안철수-법륜 스님 조우..'어게인 2012' 시동(종합) 22 제정일치국가.. 2016/11/25 1,641
620938 오바마, 아베, 박근혜, 환상의 트리오 한일군사협정.. 2016/11/25 499
620937 김재규의 변호사, 최태민과 박근혜를 말하다 40년 세월.. 2016/11/25 1,600
620936 국카스텐 콘서트 초등생 스탠드석? 예매 문의요 4 콘서트 2016/11/25 796
620935 지방에서 1박으로 광화문집회가요.담날 갈만하곳문의 6 광화문근처 .. 2016/11/25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