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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63
작성일 : 2016-08-12 20:20:4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9:01 PM (219.248.xxx.230)

    슬픔만을 간직하긴 싫은데, 정녕 광주처럼 가려나요?
    아직 못오신 분들 이름 다시 불러보고 기억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 2. 기다립니다
    '16.8.12 9:20 PM (211.36.xxx.6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bluebell
    '16.8.12 9:23 PM (210.178.xxx.104)

    2016년 08월 12일 (세월호 참사 850일째) News On 세월호

    1. [현장 인터뷰] 목숨보다 소중한 딸 두 번째 보내는 날
    http://www.vop.co.kr/A00001057279.html
    평소 희생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단원고등학교 내 기억교실의 이전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억교실이 이전되고나면 단원 고등학교 내에는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재학생들의 학습권이 마땅히 보장되어야하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일을 이렇게 지우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2. 세월호 특조위 단식 15일째, 방송은 침묵의 힘자랑
    http://m.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59
    이 기사에서는 '침묵의 힘자랑', '무보도 저널리즘','소수자의 이익을 반영하는 편향' 등 낯선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언론이 제대로된 기능을 하고 있었다면 우리가 모르고 살아도될 것들입니다. 세월호 사안에 대한 방송과 언론의 태도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십시요.

    3.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바다는 여전히 '해피아 천국'
    http://m.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22
    해피아라는 말이 한 동안 뉴스에서 떠들썩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적폐를 척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적폐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공고해져가는 듯합니다. 해수부 고위 공직자가 퇴직후 산하 기관이나 유관 기업에 재취업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에 책임있는 위치에 있던 자들은 공공기관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4. ‘교육부 압력’에 대관 취소 의혹…세월호특조위 청문회 장소 빌려줬던 사학연금공단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8112308015&code=940100
    세월호 특조위가 오는 9월1~2일에 3차 청문회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부가 장소 대관을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5. 세월호 인양 동정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18438485076316&id=10000730542432...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7반 정동수 군의 아빠(정성욱씨)가 올린 소식 다시 전합니다. 인양을 주관하여 작업하는 상하이 샐비지 측에서 인양시 무게때문에 추가 천공(선체에 구멍 뚫는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작업과정에서 이미 상당한 훼손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또 천공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과연 진상규명을 위한 증거가 찾아질 수 있을지 매우 우려가 됩니다.
    동수 아빠의 글을 옮깁니다.
    [내일부터 해수부와 상하이살배지가 세월호 인양에있어 무게때문에 또 선체에 천공을 하겠다고합니다
    세월호를 아주 걸레를 만들고있네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증거를 감추기 위해서....
    그것이아니면 처음부터 제대로된 인양계획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인양을 준비해서일까요?
    참으로 걱정이 많이됩니다. 이번 천공은 그냥 무시하고 갈수없는 문제입니다
    저는 제대로된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하고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세월호에 진상을 원하신다면 이번에 해수부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천공은 무조건 막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잊지않게다고 다짐하셨던 국민여러분 더이상 천공은 안됩니다. 도와주세요]
    (링크로 들어가시면 관련 문서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 4. ..........
    '16.8.12 9:34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8.12 11:4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단식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세상이 컴컴하다고 느껴지는 소식들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서서히 밝아지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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