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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올림픽 경기보면 질까봐.. ㅎㅎ

에헴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6-08-12 19:45:23
올림픽경기 티비로 시청할때요
괜히 제가보면 질까봐 못보겠다는.. ㅋㅋ
그런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핸드볼경기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데 제가봐서
부정탈까봐 못보겠어요 ㅋㅋ
IP : 218.14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그램
    '16.8.12 7:54 PM (118.37.xxx.52)

    남자양궁 개인전 할때요 떨어졌을때 내가봐서 그런가 괜히봤나 그랬어요 그날 유도도 떨어지고 효자종목 우수수 떨어진날 이었어요

  • 2. ///
    '16.8.12 7:57 PM (5.254.xxx.104) - 삭제된댓글

    ㅋㅋㅋ
    열렬히 응원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그런적 있지 않을까여?
    이를테면 핸드볼이나 농구 자유투 쏠때라던지..
    골이 많이 나는 경우는 더 그런듯

    응원을 해도해도 운이 안 따르는지 득점나야할 상황에서도 불발인거여요.
    내가 박수쳐서그런가? 소리쳐 응원해서 그런가?
    이번에 안해봐야지... 화면 주시하지 말아봐야지...

    해서 그게 먹히면 경기 끝날때까지 계속 그짓하는거고
    안 먹히면 이후는 무시하고 그냥 봐요.

    제 조카는 결정적인 순간에 물구나무서서 보니 골이 잘 났다고
    결정적 순간일땐 물구나무 서는 응원하는 녀석도 있음.
    축구 승부차기 같은 경우에요 ㅋㅋ

  • 3. 배고파
    '16.8.12 8:05 PM (211.59.xxx.206)

    전 25년째 그런답니다
    올림픽 윌드컵 전부 다 그래요
    월드컵은 안보다가 우연히 지나가다 내가 보니까 바로 우리선수가 한골 먹었다는 ㅋㅋ

  • 4. 에이~ 괜찮아요~
    '16.8.12 8:11 PM (1.246.xxx.85)

    너무 승부에 목매지마시고 즐기세요~ㅎㅎ

  • 5.
    '16.8.12 8:5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애국자 인정

  • 6. 저도 그래요.
    '16.8.12 9:45 PM (222.110.xxx.100)

    김연아선수 올림픽 경기 본방 못보고 기도했었어요.
    제 숨소리가 넘 커서 행여나 김선수가 넘어지기라도 할까봐서요. 사실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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