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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상하지만..저녁 뭐 드세요??

ㅛㅛ 조회수 : 5,439
작성일 : 2016-08-12 17:42:31
여행후 어제돌아와 하루종일 청소.빨래하고..
냉장고 여니 먹을게 없네요 ㅠㅠ
저녁으로 뭐 먹어야할지..
여행내내 사먹은거 쓴거 생각하니 외식은 자제해야할듯하고..
혼자라면 걍 대충 때울텐데 사춘기 두아이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구요@@
냉동실에 오리고기 얼려둔거랑 생선은 있는데 더워서 꺼내 해먹을 생각은 ㅠㅠ
그 흔한 과일도 똑 떨어지고 없네요..
IP : 180.68.xxx.7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5:44 PM (222.237.xxx.49)

    김밥 할려고 재료 준비 다 해놨는데 너무 더워서
    콩국물 사왔어요

  • 2. 콩국수도
    '16.8.12 5:45 PM (180.68.xxx.71)

    면 삶아야하니 덥죠??

  • 3. ..ㄱ
    '16.8.12 5:47 PM (1.246.xxx.141)

    가지밥해먹으려구요
    반찬은 오이나 된장찍어먹을까요 ㅡㅡ;;

  • 4. ..
    '16.8.12 5:48 PM (222.237.xxx.49)

    면만 삶으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니 그정도는 견뎌야죠^^

  • 5. 참..
    '16.8.12 5:48 PM (180.68.xxx.71)

    여행가기전 사다둔 가지3개가 김냉에 있네요~
    일주일정도 됐는데..
    가지밥은 어찌해요?
    아이들이 잘 먹으려나??

  • 6. 그냥
    '16.8.12 5:48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외식하세요~

  • 7. .....
    '16.8.12 5:49 PM (61.80.xxx.7)

    갈치 어제 사 둔 게 있어서 갈치조림이요. 괜히 샀다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 8. 외식도 좋긴한데
    '16.8.12 5:50 PM (180.68.xxx.71)

    더운데 나가려니 그게 더 귀찮;;;
    배달은 거기서 거기고...@

  • 9. emfemfaka
    '16.8.12 5:50 PM (210.99.xxx.34)

    이번주 화욜 갈비탕 한 냄비 해와서 이걸로 계속 떼우고 있습니다..
    김치만 있어도 잘 넘어가네요..
    아이들도 잘 묵고

  • 10. 와~~
    '16.8.12 5:51 PM (180.68.xxx.71)

    울 집도 갈비탕 방학따 가끔하는데..
    이번엔 못했네요ㅠ
    호주산 갈비가 넘 올랐더라구요..ㅠ

  • 11. ..
    '16.8.12 5:52 PM (1.246.xxx.141)

    3개면 모자라겠는데요
    밥하실때 가지 듬뿍 큼직하게 썰어 넣고 밥하심되요
    다되면 매콤한 양념간장에 비벼드시면 됩니다
    저희애들 다섯살인데 잘먹어요(애들은 안매운 양념장)
    사춘기애들은 안키워봐서 모르겠네요
    사춘기애들은 고기를 좋아한다던데...

  • 12. emfemfaka
    '16.8.12 5:52 PM (210.99.xxx.34)

    저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대박~
    아이들 잘 묵습미데이..

  • 13. ...
    '16.8.12 5:53 PM (211.36.xxx.42)

    김밥김에 밥 스팸 계란만 넣고 말아
    썰지도 않고 아이랑 둘이 뜯어 먹었어요

  • 14. 저는
    '16.8.12 5:53 PM (117.111.xxx.197)

    냉장고에 있는 야채랑 버섯 이것저것 다 때려넣고
    카레라이스 했어요.
    한끼 먹기도 좋고 영양도 생각하고 불앞에서
    오래 안있어도 좋구요 남으면 냉장고에 뒀다가
    아침에 데펴먹으니 좋네요. 카레라이스에
    열무김치랑 먹었더니 좋네요.
    저는 귀찮아서 끓이는 냄비에 그냥 한꺼번에
    조금 볶다가 대충 끓였는데도 맛있네요

  • 15. 좀전에
    '16.8.12 5:55 PM (59.9.xxx.55)

    마트서 사온 냉면이요. 비냉과 물냉 두개 샀는데 뭘 먹을지. 오이와 삶은 계란만 넣어서요

  • 16.
    '16.8.12 5:56 PM (180.68.xxx.71)

    가지가 많아야 맛이 나나봐요??
    물은 좀 적게 잡아야겠죠?
    스팸김밥도 맛나겠고..
    카레도 좋아는 하는데 볶고 끓이고 야채다듬기 귀찮아서....죄송;;

  • 17. 애들도 캠프가서 없고
    '16.8.12 5:57 PM (175.223.xxx.49)

    남편하고 둘이 쭈꾸미 볶음 먹으러 나왔네요 ㅎ

  • 18. 좋겠다~~윗님
    '16.8.12 5:59 PM (180.68.xxx.71)

    엄청 매운 쭈꾸미에 쏘맥한잔 하고싶네요^^

  • 19. ㅇㅇ
    '16.8.12 5:59 PM (175.193.xxx.100)

    금요일이라 그냥 치킨 시켜서 두 딸과 같이 먹을려구요.. ㅎㅎ 아침에도 밥,점심에도 밥 먹었으니까
    저녁은 간단히...

  • 20.
    '16.8.12 5:59 PM (114.203.xxx.159)

    저도김밥 ㅋ 미니로 내용물가짓수 확줄여서

  • 21. 가지밥
    '16.8.12 6:03 PM (1.246.xxx.141)

    5살 쌍둥이포함 4식구 가지 4개정도 넣고 했어요 밥솥이 6인용이라 더 못넣었네요 물은 평소밥할때랑 똑같이 했는데 그럼 질긴한데 부드럽게 잘넘어가서 전 괜찮았어요
    시간지남 좀 덜질어지구요
    가지맛이라기보다 양념장맛이지요ㅋㅋ

  • 22. ㅇㅇㅇ
    '16.8.12 6:04 PM (106.241.xxx.4)

    가지무침이랑 찜닭에 미역냉국 먹었어요.
    회사 식당이요 ㅎㅎㅎㅎㅎㅎ
    식당이 너무나 감사한 오늘이네요.

  • 23. 수육...
    '16.8.12 6:08 PM (59.7.xxx.209)

    전기압력밥솥에 수육 삶고 있어요. - 그리고 전 제일 먼 방으로 피신와 있음.
    밥은 냉동실에 있고, 수육/김치/고추/상추/마른반찬 몇가지..

  • 24. 또엄마나
    '16.8.12 6:08 PM (211.215.xxx.92)

    전 라면 먹었어요.
    여행에서 잘 먹었다면.

  • 25. 더워서
    '16.8.12 6:12 PM (114.203.xxx.149)

    오이미역냉국 그리고 짜장요
    마트장보러가서 고기계산할려는데 카드가없어서 가던길 다시 돌아왔네요 읔 더워요

  • 26. 그냥 밥만 해서
    '16.8.12 6:13 PM (211.238.xxx.42)

    계란후라이에 김치 쫑쫑 썰고
    설탕 쬐끔 참기름 듬뿍
    조미김 있으면 부셔서 넣거나
    김가루 있으면 금상첨화
    슥슥 비벼서
    그렇게 대충 떼우세요

  • 27. minss007
    '16.8.12 6:13 PM (211.178.xxx.159)

    저는 소고기 다진걸 사와서~

    소고기 주먹밥 해주고 땡! 할라구요!

    소고기 다진거 마늘 약간 간장 설탕이나 물엿 쪼끔 참기름
    밥에 소금, 참기름 넣고 잘 섞어서 소고기 볶은것 넣고 똥그랗게 모양 내주고(성인 권투하는 남자 주먹)
    김4장 구워 비닐봉지에 넣고~ 마구 부셔준 후
    동그란 주먹밥을 넣어 올블랙으로 옷을 입혀 주믄 끝!

    핵심포인트 ㅡ 양으로 승부한다!

  • 28. 가지밥
    '16.8.12 6:13 PM (1.246.xxx.141)

    지금 가지썰어봤는데 세식구이시라면 큰가지라는 전제하에 3개도 괜찮을거같아요^^
    얼른 땡기는거 하나 결정하셔서 맛있는 저녁 드시고 푹쉬세요
    여행이 보통힘든게 아니잖아요

  • 29. 모모
    '16.8.12 6:20 PM (59.15.xxx.118)

    아침에 육개장 한솥 끓여놔서 마음이 가벼워요
    저도 휴가 다녀온뒤로 배달음식 연명하다
    겨우 정신 차리고 국 끓였네요~
    뜨끈한 한 사발 먹으니 피로가 풀리는듯했어요

  • 30. ...
    '16.8.12 6:23 PM (218.52.xxx.15)

    김차말이밥에 냉동만두 ㅋㅋㅋ 그리고 복숭아 아효 힘들다

  • 31. 미리해둔 가지 볶음에
    '16.8.12 6:24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오이김치해서 먹으려고요.
    이 더운날에 박력분 유통기한때문에 제빵기 꺼내서 케익 2번 굽고, 내친김에 강력분 대신 중력분으로 식빵 굽고 있어요.

  • 32. ...
    '16.8.12 6:26 PM (58.230.xxx.110)

    돼지고기 넣고 김치푹 지져서
    김하고 멸치볶음 반찬해 먹었어요...
    후식은 멜론...
    우리아들 학원가면서 불금메뉴 주문하고 가네요~^^

  • 33. 그냥
    '16.8.12 6:37 PM (125.134.xxx.228)

    삼겹살 구워먹으려구요..
    국은 아침에 끓여두었다가 냉장실에 넣어둔 계란국으로..
    계란국도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어요...
    낙지볶음도 간단한 편이고
    카레도 간단하더라구요...
    야채 안 볶고 그냥 끓여도 되더라구요. 저도 82에서 배웠음...

  • 34. ..
    '16.8.12 6:45 PM (223.62.xxx.65)

    더운날엔 한우 살치살 사다가 구워주면 땡이죠
    과일후식으로 먹고
    아이들은 야채 싫어하니 카레가 두번째 식단 이고요

  • 35. 여행다니며
    '16.8.12 6:59 PM (180.68.xxx.71)

    육해공을 두루 섭렵하며 먹었더니
    당분간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자제해야할듯한 느낌이(얼마 안 가겠지만;;)
    가지밥 가지3개로 물을 좀 적게잡아했더니 밥이 좀 설익은 듯한 느낌이긴한데 뜸을 좀 더 들였어요^^
    죽어가던 부추로 양념장만들고~~
    편식심한 딸램 눈총받을까 후라이 반숙으로 하나 올려주고~
    간단하게 한까 때웠네요^^
    아이가 주문한 불금메뉴는 뭘까?궁금하네요.ㅎㅎ

  • 36. 댓글들
    '16.8.12 7:01 PM (180.68.xxx.71)

    읽으니 음성지원되면서 따라해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메뉴들이예요^^
    지우지들 마세요 ㅎ ㅎ

  • 37. 할말
    '16.8.12 7:11 PM (222.101.xxx.228)

    다 때려넣고 카레해먹는게 젤 간단

  • 38. 얼룩이
    '16.8.12 7:50 PM (112.154.xxx.136) - 삭제된댓글

    우렁쌈장에 호박잎쌈
    임연수(맞나?)구이
    고추잎나물 열무김치 부추김치
    미여국
    진미채무침이요

    저녁은 신경써서 먹어요
    더운데 힘들어요

  • 39. hrr331
    '16.8.12 7:51 PM (220.118.xxx.57)

    배는고프고 반찬은 하기싫고 날은덥고 식구들은 다 먹고온다고해서 조미김한봉지 뜯어 찬밥한공기 싸먹었어요 생각해보니 점심도 똑같이 먹었길래 영양실조 걸릴까봐 바나나우유 한통 먹어줬어요

  • 40. 참치마요밥
    '16.8.12 8:00 PM (221.147.xxx.233)

    저 완전 간단히 먹고싶을 때 참치캔 하나 따서 기름 빼고요. 오이 채썰어요.
    밥에 참치랑 오이 얹고 마요랑 간장 살짝. 위에 김가루 뿌리면 더 맛있고요.

    응용 버전으로는 참치 대신 아보카도랑 계란 스크램블 올린 것.

    스팸이나 날치알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포인트는 마요네즈와 오이채! 김가루입니다~! 노력 대비 맛 좋아요^^

  • 41. 오리가 있다면
    '16.8.12 11:22 PM (115.143.xxx.5)

    양파덮밥 해드세요
    후라이팬에 마늘 편으로 자른 것 볶다가
    오리 넣고... 오리 익으면
    양파 채 썬거 넣고 투명하게 익으면
    간장.고춧가루 넣고 볶으면 끝...
    그릇에 담기전에 깨소금이랑 참기름 휙~ 두르구요
    전체 요리시간에 10분내외라 초간단 이라서 좋고
    일단 맛있어요

  • 42. 가지밥
    '16.8.13 1:06 AM (1.246.xxx.141)

    가지밥 해드셨군요^^
    저희집 딸램도 달걀밥 해달래서 가지밥에 달걀스크램블해서 비벼드렸네요
    저도 무사히 한끼 때웠습니다
    내일은 또 뭘먹을까요--;;

  • 43. ..,
    '16.8.13 2:03 AM (219.240.xxx.74)

    어제 재워둔 소불고기랑 쌈채소 오이지 열무김치 이렇게 먹었어요. 불고기 익힐 때만 잠깐 가스불 켜니 견딜만 하네요.

  • 44. 원글
    '16.8.13 9:22 AM (180.68.xxx.71)

    오리가 있다면 님..
    오리는 훈제오리인가요? 생오리인가요?
    전 생오리가 냉동실에 있네요^^

  • 45. 오리가 있다면
    '16.8.13 1:06 PM (211.36.xxx.89)

    훈젠오리로 말씀드린건데 생오리도 고소할것 같아요
    참치캔,베이컨,햄으로 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ㅎㅎ
    마지막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후추도 조금 뿌리면 좋구요
    상세한 레시피는 히트레시피 가시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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