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버티기 그만두기..

55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6-08-12 16:35:27
집에서 8년간 전업으로 지내다가 재취업한지 3주 정도 되었네요..

근무시간도 괜찮고 애들도 적응 잘하고 그런건 괜찮은데...

연봉은 얼마안되는데 일이 너무 어렵네요.
잡다한 일도 많아서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터지는 잡일 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각종 프로젝트 담당도 해야하고
사람 상대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각종 계약업무하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협상해야하고...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게 답이겠죠?
사실 때려치고 싶네요.

아고..정말 푼돈 벌기도 어렵습니다.
IP : 120.17.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4:38 PM (221.151.xxx.79)

    8년만에 재취업해 고작 3주면 때려치고 싶은 생각 왕창 들 때죠. 그래도요 하다보면 다 적응됩니다. 버티다보면 일도 손에 익고 시간 금방 지나가요.

  • 2. 힘내요
    '16.8.12 4:38 PM (59.11.xxx.51)

    그래도 버티세요 나오는순간 더 지옥 ㅎㅎ

  • 3. ..
    '16.8.12 4:40 PM (210.217.xxx.81)

    3개월으 지나보세요

  • 4. ..
    '16.8.12 4:43 PM (168.248.xxx.1)

    적응되면 할 만 하실거에요.
    어느 직장이든 힘든 점은 있으니.. 윗 분 말대로 3개월만 참아보세요~
    아님 퇴직금 받을 시점인 1년만 버텨보시면.. 일이 많이 쉬워지실 거에요.
    힘 내세요!!

  • 5. 55
    '16.8.12 4:50 PM (120.17.xxx.170)

    일의 범위가 너어어어어어무우우우 넓어서 힘든 것 같아요. 다들 버티라고 해주시니.그래도 조금은 힘이 나네요! 감사요

  • 6. ㅇㅇ
    '16.8.12 4:52 PM (14.34.xxx.217)

    지금 계속 버티셔야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이 붙어서 타 직장으로 전직할 에너지 생기실거에요.

  • 7. 화이팅
    '16.8.12 4:57 PM (221.151.xxx.105)

    힘내세요
    맛있는거 찾아 드시고 좋은 분과 차 한잔 하셔요
    능력있으시니 일복도 생기는겁니다
    버티시다가 1년 채우셔서 경력직 연봉 더 쎈곳으로 이직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8. ㅠㅠ
    '16.8.12 5:12 PM (125.133.xxx.211)

    어딜가면 편한가요? 다 그런거죠...
    그래도 능력 있으신가 봐요. 재취업 축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63 영화 트릭 봤는데 재미있네요 1 트릭 2016/08/18 839
587362 혼자사는 동생 티비가 없어서 32인치 8 ... 2016/08/18 1,805
587361 후쿠오카 일정봐달라해서,, 3 자유여행 2016/08/18 1,240
587360 어제 자게 올라온 글이 누진세 기사에 실렸네요 3 누진세 2016/08/18 1,818
587359 우연히 보게 된 옛사람의 sns 1 tsl 2016/08/18 2,312
587358 천주교 신자인분들 계신가요?? 4 질문 2016/08/18 1,083
587357 결혼은 부부가 남매가 되는건가요? 16 가을바람 2016/08/18 7,273
587356 애기 엄마들 참.... 18 어휴 2016/08/18 5,252
587355 저희아이 괜찮은거죠? 1 2016/08/18 770
587354 자기 텀블러만 씻어놓은 남편 26 ㅇㅇ 2016/08/18 5,547
587353 김성주 눈 왜저래요 20 ㅇㅇ 2016/08/18 20,300
587352 수련회가기 싫다는데 6 2016/08/18 1,523
587351 서울 예술대학교가 남산에 있던거 아닌가요? 4 ??????.. 2016/08/18 1,303
587350 핫한 클럽소개 바래요. 3 메이 2016/08/18 850
587349 자동차 한대 사면.. 생활비 얼마가 더 들까요? 21 부부 2016/08/18 4,450
587348 세탁실에 싱크대 상부장 하나만 따로 달고 싶은데요.. 11 좋은방법 2016/08/18 2,068
587347 전기요금 565kw-할인4만원정도라네요 4 ... 2016/08/18 1,508
587346 어른이 될수록 까다로워지고 예민해지시는 분 있으신가요?ㅠ 7 2016/08/18 1,326
587345 남편과 불화로 명절에 시댁에 안갈 때 36 ........ 2016/08/18 9,483
587344 고발하고 싶은 직장상사 꺼져 2016/08/18 688
587343 ‘건국절 공론화’ 부추기기…여 ‘제2역사전쟁’ 노리나 1 세우실 2016/08/18 316
587342 심사숙고하다 세월보내는 남편 11 결정장애 2016/08/18 3,041
587341 속상했던 여행 35 .... 2016/08/18 6,464
587340 베토벤, 마이걸, 나홀로집에같은 그런 영화추천해주세요.. 16 무비스타 2016/08/18 1,461
587339 방송 수준이 중2면 된다던 방송작가 8 ........ 2016/08/1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