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겨레신문과 민주노총에 있으면서 우리나라 진보의 민낯을 많이 봤다

김대호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6-08-12 16:21:31

한겨레신문과 민주노총에 있으면서 우리나라 진보의 민낯을 많이 봤다.

노무현이 김대중선생을 부정하며 민주진보를 배반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한겨레는 친노지향의 스탠스를 견지했다. 당시 한겨레에 있으면서 한겨레내부기자가 한겨레의 사설과 논설, 특집기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한겨레 지면 상, 최소한 인터넷한겨레 웹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가 "세상에 그런 게 어디있냐? 꼴통아니냐?"는 핀잔을 받고 '한겨레제일꼴통'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그런데 내가 그 주장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뉴욕타임즈에서 내가 말한 그 제도가 실시됐다. '퍼블릭 에디터'제도.

비정규직운동을 하러 민주노총에 기관지 온라인 노동과세계 편집장으로 들어갔다가 당시 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진영에서 노무현과 한겨레를 비난하는 말들을 자주 들었다. 한겨레는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민주노총의 비대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이 누군지도 모르고 엉터리 보도를 쏟아내고 노무현정부를 옹호하기 바빴다. 당시 민주노총에서는 노무현에 대해서는 문민정부 이래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내렸었고 한겨레에 대해서도 "더 이상 한겨레를 못믿겠다"며 "이제 믿을만한 신문은 경향 뿐"이라는 말도 했었다. 물론 나도 깊이 공감했었고...

당시 민주진보진영 (열린우리당 친노 탄돌세력을 제외하고)전체에서 노무현을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그 후 노무현의 행적에서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고 단지 자살한 것 뿐인데 지금은 대한민국에 둘 도 없는 최고의 대통령, 성군이 돼있다. 어이가 없다.

노무현에 대해 말하자면 노무현은 이런 대통령이다. 서민코스프레 외에 뚜렷한 업적이 없는 대통령이다.

------- 후보시절 ------------
2002.4 김영삼 전대통령 방문 
2002.10 계급이익 반하는 정몽준과 단일화
-----------2002.12 대통령 당선 ------------
2003.7 대북송금 특검, 햇볕정책 사실상 폐기, 대북관계 급랭
2003.8 정몽헌 자살
2003.8. 행정비서관 정상문 내정
2003.8 십원한장 발언
2003.9 농업개방, 이경해 칸쿤에서 할복자살
2003.10 김주익 자살
2003.11 민주당 분당, 열린우리당 창당
2003.11 부안시위 폭력 진압
2004.3 남상국 자살
2004.5 이라크 파병
2004.6. 김선일씨 억류 중에도 파병정당성 역설한 끝에 김선일씨 참수 피살
2004.6 분양가원가 공개 반대 (강남,판교에서만도 30조원 폭등, 전국 투기 열풍)
2004.11 로스쿨법과 사학법 빅딜
2004.12 노동법 개악 비정규직 양산 (이목희 등) 총파업 폭력진압
2004 대규모 환율개입으로 서민을 등치고 서민 피를 빨아 재벌을 배 불림
2005.7 X파일의 본질은 도청 발언
2005.7 대연정 으로 영남독재정권 추진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다를 게 없다"발언, 박근혜 칭송, 영입시도, 합당시도)
2006.2 한미 FTA 공식화
2006.5 대추리 사태
2006.5 부산정권발언 (문재인) 
2006.6? 정권재창출 의무 없다 발언 (이명박과 영남독재정권 추진 의혹)
2006.9 북한 핵실험
2006.12 고건 저격 발언 (실패한인사)
2007.3 손학규 저격 발언 (보따리장수)
2007.7 홈에버 노동자 강제 연행, 폭력진압 
(문민정부 이후 현 박근혜정부 통틀어 역대 최대 노동자 구속, 역대 최대 폭력진압사망 정권, 중산층 역대 최대 감소)
2007.10 남북정상회담
2007.12 대선
2007.12 세모 유병언 1000억대 부채탕감 참여정부 커넥션 의혹
2007.12. 성완종 2차 사면
2008.2 BBK 특검 종료 (이명박 밀어주기, 영남독재정권지원)
2008.3 삼성비자금 특검 종료 (김용철 폭로사건, 삼성 일가 면죄부 발급 )

----------------- 퇴임후 --------------
2008.7 청와대 기록물 서버이전 논란
2008.12 노건평 구속, 징역2년6월
2009.4 정상문 전 청와대행정비서관 노무현 퇴임이후 노무현 정치자금 및 생활비 마련 위해 재직중 대통령특수활동비 12억원 횡령 발각
2009.4 권양숙 소환조사 노정연 13억 수수징역4월(집행유예1년) 노건호 500만불 수수
2009.5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으로 노건호,권양숙 건 수사중단
2011.11 '혁신과 통합'이 민주당과 통합. (이해찬, 문성근, 문재인 입당)
2012.12 문재인은 부산경남의 대통령 발언
2012.4.12 총선,대선 패배

https://www.facebook.com/itspolitics?fref=nf


IP : 178.16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4:25 PM (165.132.xxx.110)

    날씨도 덥고 푹푹찌는데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데서 이런글 복사해서 곳곳에 뿌리고 계시겠죠?

  • 2. mm
    '16.8.12 4:28 PM (220.118.xxx.44)

    날씨가 더우니 별별사람 다 나오나 봅니다.

  • 3. 나는
    '16.8.12 4:31 PM (222.239.xxx.38)

    대한민국에 살기만 했는데,보수의 적나라한 모습을 본다우~~

  • 4. 뚜렷한 업적을 남기사...
    '16.8.12 5:14 PM (119.203.xxx.70)

    이명박 거룩한 대통령께서 뚜렷한 업적을 남기사 4대강 사업이었더라.

    하도 뚜렷해서 몇년이 지난지금 그 업적으로 인해 한 여름에 풀밭같이 푸루른 녹조 가득한 강물을

    보게 되었다.

  • 5.
    '16.8.12 6:16 PM (211.201.xxx.66)

    한겨레가 친노를 지향했었다구요? 언제요?
    그런데 이런글은 어쨌든 일타쌍피를 노리는거네요
    날도 더운데 전가료 싼 오피스텔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여름나시니 이런직장 계속 다니고싶으시겠어요

  • 6. ...
    '16.8.12 8:03 PM (118.38.xxx.29)

    IP : 178.162.xxx.3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26 "물" 어디꺼 드시나요? 2 정수기 2016/08/14 1,838
586425 흥신소비용 비쌀까요? 무섭긴하지만 12 ,, 2016/08/14 7,136
586424 동물농장에 고양이 공장 얘기도 나왔네요. 8 오늘 2016/08/14 1,983
586423 에어컨없어도 전기세10만원 나왔네요 5 ㅇㅇ 2016/08/14 4,397
586422 대구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 2016/08/14 1,358
586421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가는거요 2 과민 2016/08/14 1,398
586420 3세 딸 키우며 웃겼던.. 16 ... 2016/08/14 5,507
586419 홍대~평촌 3 초보운전 2016/08/14 1,066
586418 유기농 아마씨 어디서 사나요? 4 .. 2016/08/14 1,558
586417 뒤뒷북)베테랑 봤는데 진짜 이런영화가 재밌는지.. 13 이건뭐 2016/08/14 3,727
586416 카톡 상태메세지에 전화번호 날아갔다고 문자달라는거 7 ... 2016/08/14 3,869
586415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보완) 6 길벗1 2016/08/14 997
586414 육아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셨나요? 17 강아지사줘 2016/08/14 3,839
586413 동탄신도시 ‘악취 미스터리’ 올해도 시큼한 가스냄새 3 항상이맘때 2016/08/14 2,921
586412 1박2일로 텐트치고 물놀이 하자는거(시어른들께서) 4 .... 2016/08/14 2,687
586411 난소 혹이 경계성 종양 나오셨던 분들 계신가요? 3 30대 처자.. 2016/08/14 4,039
586410 형제남매자매중 한명만 질투하고 경쟁하는 경우 있나요? .... 2016/08/14 768
586409 미국대학생들은 사랑과 동거가 4 ㅇㅇ 2016/08/14 3,050
586408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입원 2016/08/14 3,011
586407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조카 2016/08/14 3,566
586406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속상해요 2016/08/14 875
586405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ㅋㅋ 2016/08/14 6,683
586404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2016/08/14 3,376
586403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얼음쟁이 2016/08/14 1,659
586402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2016/08/1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