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표체중도달후 pt하는게 낫겠죠?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6-08-12 16:14:01
30후반
159에 52구요
목표체중은 47정도인데
일단 식이로 5kg감량후
pt할 계획이거든요
평소 걷기 30분정도하고
근력운동은 해본적이 없네요
유튜브따라해도 자세가 안잡히더라구요
한 반년 투자해서 배,허리,힙중심으로
근력운동하면 효과있을까요??
어깨좁고 골반넓고 완전하비에
허리는 아예 통짜에요
엉덩이도 살이 많아 축쳐지구
보기엔 더 나가보일껄요

근데 대구에 pt잘하는데가 있나요??
제가 턱관절에 몸전체가 틀어져서
좀 세심하게 그부분 고려해가며
가르쳐주는분계심 좋겠는데...

주위분들보니 그냥 빡세게 돌렸다가
무릎이며 허리며 탈나는 언니들도
봤거든요ㅠㅠ
IP : 39.12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4:16 PM (220.75.xxx.29)

    몸에 그런 문제가 있으시다면 피티 보다 필라테스가 좋을 듯 해요. 처음 시작이 치료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서요.

  • 2. ....
    '16.8.12 4:34 PM (106.245.xxx.87)

    어느세월에 목표체중 도달하고 PT하시게요
    다이어트가 그리 쉬우면 진작 되었게요
    PT받아야 운동도 배우고 트레이너가 식단조절도 체크해줘서 살 잘 빠져요
    일단 당장 운동 상담받으러 가보세요

  • 3. 목캔디
    '16.8.12 4:40 PM (152.99.xxx.239)

    159키 52키로면 살찌신거 아닌데. pt하면 좋을거 같아요.

  • 4. ...
    '16.8.12 4:55 PM (112.154.xxx.16)

    전 아파트 안에 있는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pt받아서 영업을 안하셔서 좋았고 운좋게 현직 보디빌더분이셨어요 무리 안가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로 시키시더라구요 무릎 허리 아프다하면 다른 부위 운동을 시키거나 무리안가는 범위에서 계속 시키셨고 전 열심히 따라했어요 비만이였거든요;;; 73키로에서 시작해서 14주 지난 지금 63키로예요 근육양은 1키로 정도 줄었는데 체지방이 7키로 빠졌어요 식단도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만 먹은건 아니였고 주말엔 외식도 했어요

  • 5. ...
    '16.8.12 4:55 PM (218.36.xxx.2)

    PT 를 하면서 목표체중에 도달하셔야죠 ^^; 그냥 걷기 30분해서는 칼로리소모 100도 안될거 같은데(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걸어도 30분이면 150내외입니다) 그럼 5키로를 굶어서 빼겠단 얘기로 추정되는데 그럼 몸 발란스 다 무너져서 나중에 PT 하실때 더 힘들어요.
    근육 없고, 체지방/내장지방 많고...최악의 몸이 되죠
    먼저 헬스장 가서 인바디 재셔서 몸상태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무료수업 해주는 헬스장 많아요. PT 는 선생님하고 나하고 합이 중요하기 땜에 보통 무료수업 한번씩은 해주니까 무료수업때 잘 맞는지 확인하시고 PT 받으심 되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20,30회로 끊지 마시구요. 무료수업때는 잘 맞는다고 생각되어서 끊어도 돈 낸 순간부터 신경 안쓰고 내가 뭘 했고 안했는지 기억못하는 샘들도 있어요. 보통 10회 단위로 끊으니까 10회만 끊어서 해보고 잘 맞으면 나중에 추가로 끊으심 되요

  • 6. ...
    '16.8.12 5:08 PM (112.154.xxx.16)

    참 저도 턱관절에 허리디스크살짝 눌려있기도했고 무지외반증에 어깨도굽어있는 총체적 난국인 몸이예요 아직도 하체 운동하고 나면 무릎이 아파요 ㅎㅎ 트레이너 말대로 이게 근육통일리가 없어하고 바로 병원가봤는데 의사선생님이 근육통 맞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릎에 무리가 안가게하려면 몸무게를 줄여야한다고 계속 운동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ㅠ 정 불편하면 물리치료 몇번받던지 맘대로하라고 권하지도 않으셨어요 하~ 저도 30대후반 키는 10센치큰데요 아직 엉덩이 팔뚝살 출렁이는데 인바디상 수치는 너무나 정상이라 트레이너는 몸무게보다 이제부터 웨이트로 몸매다듬기 시작하라는데 바벨들고 런지하고 데드리프트 45키로 들고 허벅지 근육통 또 시작해서 운동이 너무 지겹고 힘드네요 ㅠ 결론은 여러군데 상담받고 피티시작해보세요 전 다음주면 30회 끝나요

  • 7. ....
    '16.8.12 5:23 PM (221.157.xxx.127)

    운동병행하세요 20대초반은 식이만으로 가능한데 30대 이상일경우 운동없이 살빼면 흐물텅거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186 재혼했지만 행복하지않은 시아버지 7 2016/09/26 5,684
600185 방금 구르미그린 예고편 놓쳤어요!!! 10 2016/09/26 1,997
600184 어떤 게 국민학교 떡볶이에 가장 가깝나요. 4개 중 추천 좀해주.. 6 . 2016/09/26 1,874
600183 정준영 1박,집밥 하차는 없겠네요 31 ㅁㅇ 2016/09/26 13,863
600182 남편이랑 할리갈리하는데 아놔 너무 얄미웠어요 3 불화의게임 2016/09/26 1,384
600181 남자가 전화안한지 2주 9 답답 2016/09/26 2,501
600180 시가족 형편이 어려울 경우 시부모님 장례비용은 4 제목없음 2016/09/26 2,413
600179 아오 이준기 넘 멋져서 숨막혀요 14 왕소황자 2016/09/26 2,903
600178 보보경심 너무 재미있어요^^♡ 41 여니 2016/09/26 4,077
600177 살찌니까 옷 사기가 싫으네요 5 ㄱㄱ 2016/09/26 2,296
600176 쿠션쓰시는분들 아리따움가세요 세일해요 2 ... 2016/09/26 2,248
600175 미니멀도 집이 좋아야 미니멀답지...낡은 집에 미니멀은 .. 10 .. 2016/09/26 7,319
600174 미국은 대도시도 미새먼지 없나요? 6 궁금 2016/09/26 1,369
600173 때미는게 참 힘들고 싫어요 9 bath 2016/09/26 2,417
600172 필리핀이 80년대에 우리보다 잘 살았나요? 12 .. 2016/09/26 2,935
600171 이정현식 비공개 단식으로 체중 감량하신 분 계세요? 11 ㅇㅇ 2016/09/26 3,929
600170 서울구경 1 시골아줌마 2016/09/26 467
600169 내가 재결합한 이유 17 .... 2016/09/26 9,628
600168 암막커튼 어떤 색이 좋을까요? 11 ... 2016/09/26 2,746
600167 왜 도우미를 조선족 구하나요? 23 무식이 2016/09/26 6,398
600166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7 두등등 2016/09/26 1,091
600165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랑 실제 급여 차이가 많이나요 3 . 2016/09/26 953
600164 욕창 매트리스 써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4 ㅡㅡ 2016/09/26 1,517
600163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4 ㄹㄹㄹ 2016/09/26 1,146
600162 아이라인 문신 왜하는건가요? 진짜 사나워보임 22 라라라 2016/09/26 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