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작 궁금한 여자들은 사생활 노출을 안하네요.

고수들 조회수 : 8,066
작성일 : 2016-08-12 15:59:16

애들 친구들중에서 공부도 잘하고 전반적으로 인성도 좋고...

집안도 좋은것 같고..( 이를테면 최소 엄마가 전업이면 아빠는 사짜 전문직...)

이런 엄마들과 어느정도 안면트니...엄마들도 괜찮고 해서

카톡 들어가 보면..

사진 한장 안올라가있거나

올라가 있더라도 너무 평범한 사진 한두장..이게 다네요..



IP : 118.220.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fl
    '16.8.12 4:00 PM (125.128.xxx.133)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에요
    저도 주변 엄마들이나 친구들 보면 그저그냥인 사람들이 더 많이 떠들더라구요

  • 2. ..
    '16.8.12 4:01 PM (59.149.xxx.133)

    골고루 갖춘 여자들은 시샘받기 두려워하는 것도 있고,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삶이 만족스러우니 그런거 안올리더라구요...올려도 위화감 느낄만한건 안올리고 기억하고싶은거 위주로 올리죠

  • 3. ㅇㅇ
    '16.8.12 4:02 PM (58.140.xxx.150)

    그런 엄마들 아는데.. 그런거에 시간쏟는 시간이나 열정을 아까워하거나 그시간에 투자를 하든 뭐라도 배우든 아님 시간많아도 그런데 시간쓰는 여자라는 인상을 주기싫어서 안하는 여자도 있고 그렇죠. 유명인이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한것처럼요..

  • 4. ㅇㅇ
    '16.8.12 4:05 PM (223.33.xxx.72)

    남 사생활 궁금해하는 사람도 신기.

  • 5. ..
    '16.8.12 4:15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 본인이 교수거나 남편들 의사 교수인 엄마들
    카스 안 해요. 있어도 즐겁고 추억 위주의 사진들.

    다들 20억 가까이 하는 집 살고 메르세데스 몰고 다니는
    엄마들인데 가방 자랑 해외 여행 자랑 일절 없음.

  • 6. 친척
    '16.8.12 4:30 PM (39.117.xxx.101)

    여교사에 7억대 아파트 자가소유 남편 외국계지사장
    카스안해요 사생활공개 안하더라구요

  • 7. 뭐...
    '16.8.12 4:37 PM (112.221.xxx.67)

    다는 아니겠죠...정용진도 하는판국인데

  • 8. 그들
    '16.8.12 4:38 PM (14.1.xxx.35) - 삭제된댓글

    에겐 밥먹고 잠자듯 그냥 일상생활일텐데, 자랑할게 뭐 있나요?
    김치, 국에 밥 먹는거 사진찍어 올리나요? 못 먹다가 밥먹으니 찍어 올리죠.

  • 9. ..
    '16.8.12 4:45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여교사, 7억대 아파트, 외국계 지사장 남편은
    카스에서 자랑할만한 스펙은 아닌 듯...

  • 10. ..
    '16.8.12 4:51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케바케에요..
    주변에 준재벌,재벌급 지인들 인스타 열심히 하는 사람들 좀 있어요.
    쇼핑 허세샷은 안올리지만..

    건너 아는 엄마도 의사부부에 애들도 공부로
    전국대회에서 상도 받고 그러는데
    상장 하나하나 점수 하나하나 다 카스에 올리고
    열심히하는 분도 있어요. 이미 주변에서 다 부러워할텐데도^^;

    저는 그냥 겉규모는 좀 있는 사업하는 집 며느리인데,
    저희회사 직원들 볼까봐 sns잘 못하겠더라구요.
    시댁이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시기도 하고
    제 성격이 소심쟁이라 그렇기도 하네요.

  • 11. 저요?
    '16.8.12 5:2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농담이구요...
    그게 성격대로죠..
    외향적 성격인 분들이 sns좋아하시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그런거 자체를 싫어해요. 그 차이입니다.

  • 12.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16.8.12 6:37 PM (59.6.xxx.151)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전 국민이하는 것도아닌데

  • 13.
    '16.8.12 6:41 PM (119.14.xxx.20)

    주변도 대충 그래요.

    말은 sns에 잔잔한 일상을 올린다고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뭔가 특별하다 싶은 것들을 올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그 특별한 일이 일상이면 딱히 올릴 이유도, 시간도 없을 듯 해요.

    일테면 필드를 일주일에 주 3회 이상씩 가는 주변인들은 골프장 사진 일절 안 올려요.
    그런데, 초보거나 한 달에 한 두 번 갈까말까 하는 사람들은 뭐 입고 갔는지, 어느 cc를 갔는지 갈 때마다 올리더군요.

    주변인 남편이 금융권 ceo인데, 그 집은 세계 곳곳 안 가 본 곳이 없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최상급 여행만 다녀요.

    sns를 하긴 하는데, 아주 가끔 시들시들 죽어가던 난에서 꽃이 폈다...이런 거나 올리지 그런 여행 얘기는 일절 안 올려요.
    먹고 입고 타는 것도 당연히 범상치 않지만, 전혀 그런 곳에 노출하지 않고요.

  • 14. .....
    '16.8.13 11:55 AM (121.217.xxx.240)

    그냥 케바케인듯

    성격나름 상황나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10 명이 나물 생으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 2016/10/01 1,053
602009 휠체어가 필요한가요? ㅇㅇ 2016/10/01 325
602008 사태의 물렁뼈같은 투명한 덩어리 그거 먹는건가요? 9 소고기 2016/10/01 1,672
602007 신체부위 중 가장 살찐 부분과 가장 마른 부분 어딘가요? 16 주부님들 2016/10/01 2,712
602006 오늘 건국대 논술 다녀오신 분 계세요 5 교통상황 2016/10/01 2,388
602005 강력분으로 수제비 만들어도 될까요? 6 먹고싶다 2016/10/01 7,622
602004 빨래 삶을 때 어떤 통으로 삶으세요? 9 ... 2016/10/01 1,158
602003 토퍼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음음 2016/10/01 2,266
602002 탈모이신 분들 등드름 나시는분들 원인 아세요? 19 ㅠㅠ 2016/10/01 5,317
602001 탈북여대생 박연미 과한 메이크업 7 의혹 2016/10/01 4,188
602000 하루 단식후 식사는 어찌해야하나요? 6 고드름 2016/10/01 3,891
601999 집수리해서 찜질방가야 하는데 잠 잘만한가요? 15 ... 2016/10/01 5,913
601998 40세 꼭 챙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 영양제가 무얼까요? 2 40세 2016/10/01 2,694
601997 김장매트 옹가네 제품이 더 좋은가요?? 원글 2016/10/01 1,038
601996 벤자민 나무가 비뚤게 자라는데 3 ... 2016/10/01 601
601995 허지웅이 호르몬 검사 비뇨기과에서 24 fr 2016/10/01 19,442
601994 아이고 철딱서니 없는 엄마같으니라고‥ㅠ 4 미안해 2016/10/01 1,876
601993 여기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은가요..? 23 마트 2016/10/01 4,902
601992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8 책좋아 2016/10/01 1,521
601991 혼자사는 40-50대 여성 1인가구의 노후 불안감 2 // 2016/10/01 5,432
601990 이혼하고 싶습니다. 66 고민 2016/10/01 21,376
601989 분당서울대병원가까운 찜질방 5 분당 2016/10/01 2,555
601988 돌이켜보니 화나는 일들.. 2 뒷북 2016/10/01 950
601987 정관수술? 피임? 4 나는야 2016/10/01 1,509
601986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문제 4 이혼 고려 .. 2016/10/01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