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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후반이세요 라는 글 읽고..

..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6-08-12 15:14:14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무한테도 말 못하구 남편이랑만 ㅋㅋ 웃었어요
제겐 운동시키는 중2 막내 딸이 있어요
운동하니 머리도 숏커트에 근육질 몸매
거기에 피부까지 까무잡잡해요
그래도 부모보기엔 이쁜딸인데 다 아드님 이라고 하죠
딸은 목욕탕 갈때 공중화장실 갈때마다 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라는 소리 듣고요
그런데 큰아이 기다리느라 학원 복도에 딸이랑 서있는데
학원 남자선생님이 우리 모녀를 보더니 반가운 기색으로
' 누나랑 같이 왔구나" 하는거예요
ㅎㅎ 순간 이건 뭐지
그니까 우리 둘째딸은 완전 남자고
저는 엄마가 아닌 누나가 된거죠
근데 사실 저 40초반이고 아주날씬 체형도 아니고 얼굴은 약간 미인인 편이라고는 하나 그정도 동안 아니거든요
우리딸은 짜증팍
저는 좋을락 말락 했지만 저사람 눈이 이상한거로구나
확신했어요
젊어보인다면 그나이에 약간 그렇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조금만 있다보면 바로 그나이로 보이던데 넘 착각속에 사시는 분들 많아요
이쁜딸 가진 분들 보면 넘 부럽구요
우리딸은 언제나 여성성을 갖출지 가끔 챙피할때도 ㅎㅎ
IP : 211.224.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3:47 PM (211.232.xxx.94)

    이럴 때는 학원 산생 나이를 봐야 돼요.
    학원 선생 나이가 아주 많다면 눈이 흐린 것이고(나이 많은 남자 눈에는 40대나 20대나 몇살 차이가
    안 나게 보여요. 거의 무조건으로)..
    학원 선생의 나이가 20대나 30대 초로 아직 씽씽 나이라면 원글님이 진짜로 20대 후반인 것이고요. 외견 상..

  • 2. ㅎㅎ
    '16.8.12 3:50 PM (128.134.xxx.85)

    이런 저도 있어요.

    저 나이49..
    매일 퇴근길에 동네 과일가게에서 며칠 연달아 과일을 샀어요.
    주인아줌마 왈 "진짜 멋쟁이시네요...그런말 많이듣죠?"
    저 순간 민망해서 할말이 안떠올라 "에구 이제 나이가 많아서 ...그런말 들으면 뭐하나요 ㅎㅎ"
    주인아줌마 "나이가....53 ?"
    순간 헉 !!!기분 확 잡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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