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나갔다가 이동중에 탈진 할것 같아서 못나가겠어요.
내 한몸 움직이는건 괜찮은데 애들 주렁주렁 달고는 도저히 나갈 엄두를 못내겠어요.
코앞에 지하철역이 있음 몰라도 걸어다녀야 되고..ㅠ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이라 애들데리고 좀 나가야 되는데...
....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6-08-12 14:39:44
IP : 61.101.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돌엄마
'16.8.12 2:42 PM (211.36.xxx.46)이번 방학에 5살 7살 데리고 많이도 다녔어요~ 마을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늘 드디어 유치원 개학했네요..
힘내세요!!2. 밖에
'16.8.12 2:42 PM (125.185.xxx.178)세워둔 차도 뜨거워서 바로 못타요.
집에서 영화다운받아서 배달치킨하고 보여주려고요.
담주에 시원해지면 나갈래요.3. 777
'16.8.12 2:42 PM (125.128.xxx.133)더운데 어디 놀러가는 것도 일이에요
아이들이 어디 가자고 조르지 않는다면 시원한 집에서 영화 보는게 제일 좋죠..4. 으아.
'16.8.12 3:38 PM (112.150.xxx.194)레고방 가도 둘이라 2만원 이상 나오고.
며칠전에 딸기가좋아. 표도 할인권 샀는데도.
5만원정도 쓰고.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밖은 덥고.
실내는 돈들고.;;5. ㅇㅇ
'16.8.12 6:12 PM (1.236.xxx.30)미술관 전시회 이런 돈 많이 안드는곳이라도 다녀오세요
이동할땐 돈 좀 들더라도 지하철 역까지 택시타시구요
어제 숙제때문에 전시회 그렇게 다녀왔는데
소소하게 체험도 하고 나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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