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에 전화해서 환자 상태 물어봐도 되나요?

..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6-08-12 14:26:40

대형병원 정도 되는 곳에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상태로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이 굉장히 충격받아 있는데 자꾸 연락하기도 정말 미안해서요.


그리고 중환자실에 혼수상태로 있다니 막상 병원에 못 가겠더라구요.

가봤자 도움도 안되고 친구남편 얼굴 보기도 마음이 아파서요.

깨어나면 가봐도 되겠죠?

멀기도 멀어서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않고 마음만 아픈데

한편으론 당장 달려가지 못하는 내가 죄스러워요 ㅠㅠ





IP : 14.48.xxx.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2 2:28 PM (211.237.xxx.105)

    알려주지 않습니다. 개인정보예요.

  • 2. ..
    '16.8.12 2:30 PM (223.62.xxx.2)

    알려주지 않을걸요..남편이 전화해도 병원에 본인이랑 직접오시라고 하던데요

  • 3. ...
    '16.8.12 2:30 PM (14.48.xxx.40)

    아 그런가요.. 깨어났는지만 확인하고 싶은데 안 가르쳐줄까요.

  • 4. 특급개인정보에요
    '16.8.12 2:31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알려주면 안되는거에요

  • 5. ...
    '16.8.12 2:34 PM (14.48.xxx.40)

    아,, 놀라운게요. 저는 사실 어디 도시에 있다는 것만 알았는데 저희 엄마가 교회 광신도셔가지고 기도해주러 그 지역 사람 보내겠다는 걸 말렸더니 이름가지고 병원 알아내가지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이고 방문시간은 몇 시라며 알아내오셨는데 이런건 기밀 포함 안되는건가요? 저는 알려준다고 믿고 매일 전화해도 될까 그런 요지의 질문이엇는데 놀랍네요

  • 6. 우선
    '16.8.12 2:45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엄마 말리시고
    중환자 면회시간은 아침,저녘 하루 두번 입니다
    그러니 모든 친인척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가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기도해준다고 낄 자리가 아닙니다

  • 7. ...
    '16.8.12 2:4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실 담당 간호사실에서 이것저것 설문을 하는데요. 그 중엔 본인이 여기 입원했단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바라는지를 묻는 항목이 있었어요. 만약 거기에 예라고 답하면 병실 앞 이름표는 물론 누가 묻더라도 내 입원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는대요.
    지인분의 경우엔 위급 상황이라 미처 가족이 챙기지 못했을 수도 있죠. 근데 입원해 있다는 사실과 환자의 병세에 관한 정보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후자는 그야 말로 개인정보죠. 의료인이라면 절대 환자의 상태를 동의 없이 남에게 발설하지 않아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 원칙이니까요.
    그러니까 입원 사실은 어찌어찌 아셨다 해도 병세는 알 수 없어요.
    더구나 혼수상태의 중환자인데 병원에 매일 전화할 생각였다니...그러지 마세요.

  • 8. ...
    '16.8.12 2:49 PM (14.48.xxx.40) - 삭제된댓글

    깨어나면 바로 달려가려고요 ㅠㅠ 깨어나도 저한테 전화 줄 사람은 없고 병원에는 전화해서 확인도 안 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 9. ...
    '16.8.12 2:51 PM (14.48.xxx.40)

    엄마는 잘 말렸어요..

  • 10. .....
    '16.8.12 2:5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입원해 있다는 사실과 환자의 병세에 관한 정보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후자는 그야 말로 개인정보죠. 의료인이라면 절대 환자의 상태를 동의 없이 남에게 발설하지 않아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 원칙이니까요.
    그러니까 입원 사실은 어찌어찌 아셨다 해도 병세는 알 수 없어요.
    더구나 혼수상태의 중환자인데 병원에 매일 전화할 생각였다니...그러지 마세요.
    내 가족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내가 알리지도 않은 지인이 나 몰래 병원에다 매일 전화해서 깨어났냐, 어떠냐 묻는 것만 생각해도 어이없고, 생판 모르는 어떤 광신도가 기도해주겠다며 입원사실 알아내어 갔다는 것도 참...
    원글님이 환자나 환자 가족이라면 어떠시겠어요?

  • 11. ...
    '16.8.12 3:05 PM (14.48.xxx.40)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엄마가 기도하겠다고 저런건 저도 말렸고 그럼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환자 가족에게 깨어났는지 상태는 어떤지 자주 묻기가 너무 미안해서
    차라리 병원에 전화하면 괜챦을까 생각했는데 나쁜 의도는 전혀 없고
    건너 들은 얘기 아니고 환자 남편에게서 직접 병원에 연락이 왔어요. 근데 그 뒤로 자주 연락을 못 하겠어서요. 다른 친구에겐 아무와도 얘기하고 싶지않다했대요. 그래서 깨어나도 알기가 어렵네요.
    무슨 방법을 취해야할지 답답해서요.
    깨어나면 바로 달려가려고 해요 ㅠㅠ

  • 12. ...
    '16.8.12 3:08 PM (14.48.xxx.40)

    음..그런가요? 알리지도 않은 지인이라기엔 가까운 친구고 남편에게서 직접 입원 소식 들었어요.
    자꾸 깨어났나 묻기가 미안해서 병원에 물어보고 깨어났다고만 하면 달려가려고 한건데
    어떻게 해야 그럼 소식을 들을 지....ㅜㅜ

  • 13. ㅇㅇ
    '16.8.12 3:09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입퇴원 여부도 직접가도 안가르쳐주던데요
    저희 아이 진료보러 갔다가
    남사친 아이가 같은병원 입원했다는거 알고있어서
    퇴원안했으면 들려볼까싶어 물어봤는데
    안가르쳐주던걸요 ㅜㅜ

  • 14. ;;;;;;;;;;;
    '16.8.12 3:09 PM (222.98.xxx.77)

    환자분 위해 기도해주세요.

  • 15. 하이고
    '16.8.12 3:13 PM (1.218.xxx.232)

    피치못할 사정으로 찾아오지못한 직계 가족도 주치의랑 통화할수있을까말까입니다.. 대학병원이 그렇게 한가한곳이 아니에요 ㅡㅡ
    그리고 환자의료정보는 전화로 알려주는거 불법입니다

  • 16. ....
    '16.8.12 3:14 PM (116.41.xxx.111)

    환자나 보호자가 연락와서 뭔가 도움을 청할떄까지 그냥 조용히 기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지만 그냥 기다리세요. 부탁합니다.

  • 17. ...
    '16.8.12 3:19 PM (14.48.xxx.40)

    네..
    윗님, 익명댓글인데 예의있게 말씀해주셔서 왠지 가슴에 팍 와닿았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물론 공격적인 댓글 없어서 감사했습니다.

  • 18. 저기
    '16.8.12 4:24 PM (122.34.xxx.207)

    예전에도 글한번 올리시지않았나요?
    그때 친구 뇌출혈인데 전화해도될까 가봐도 될까 하신분...

  • 19. ...
    '16.8.12 4:39 PM (14.48.xxx.40)

    네 맞아요 저번에도 올렸어요.
    3주 넘었는데 안 일어나서요 ㅠㅠ

  • 20. sany
    '16.8.12 10:26 PM (58.238.xxx.117)

    알려주지않는데요
    알려주더라도그전화를받는최소오분이라도
    환자를못본다는걸알고계시나요?

    이런전화로실갱이하는자체가시간낭비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84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458
586783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2,066
586782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454
586781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938
586780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864
586779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842
586778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612
586777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935
586776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892
586775 드럼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어도 되나요 3 .. 2016/08/15 2,174
586774 아기가 열경기했어요. 열 경기하는 애들 나중에도 잘 크나요? 20 아기엄마 2016/08/15 9,213
586773 전 말놓는건 상관없는데 반존대 하는건 너무 싫더라고요 1 ... 2016/08/15 1,503
586772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13 십년후 2016/08/15 2,279
586771 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빛나는 심장.. 2016/08/15 1,461
586770 좋은 비누가 무른건가요? 5 질문 2016/08/15 2,073
586769 장염이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 어떤 음식 해줘야할까요? 3 백합 2016/08/15 1,485
586768 양재시민의 숲 진상 젊은 부부 9 무식 2016/08/15 5,631
586767 제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과민반응하는건지 봐주세요 30 질문 2016/08/15 6,272
586766 건국절 얘기하는 사람부터 1 티파니도 문.. 2016/08/15 570
586765 살다보면 긍정 낙천적인 사람이 피해를 줄때도 있지 않나요? 7 ㅇㅇ 2016/08/15 2,405
586764 차량관리..주기적으로 하세요?? 5 ㅏㅏ 2016/08/15 1,248
586763 서울에 아니 전국 통틀어 영어 원서 제일 많은곳은 어딜까요? 5 원서 2016/08/15 2,000
586762 전세계약 명의자는 저고 세대주가 아빠일경우 아빠빚 1 ㅣㅣ 2016/08/15 1,178
586761 인조미 쌀과자 2016/08/15 633
586760 모처럼 평화로운 시간.. 2 .. 2016/08/15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