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동 사시는 분들

사이다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6-08-12 13:27:40

이 더위에 내일 안동으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시간을 내일하고 모레밖에 낼 수가 없어서...

엄청 더울 각오는 하고 가요.

하회마을을 가기로 했는데 그곳 말고 일박이일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볼거리 먹거리.....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가는데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83.99.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8.12 1:31 PM (223.62.xxx.98)

    딴 데 가세요
    게다가 하회라..진정 쪄서 죽을 수도 있다는거 알게 될거에요
    이 더운데 하회 차갖고 들어가지도 못하고..바람 한 점 없고
    차라리 한겨울이 낫겠네요 안동은 사는 사람도 이 여름엔 절대 밖에 안나가요

  • 2. ..
    '16.8.12 1:35 PM (210.90.xxx.6)

    저도 말리고 싶어요.
    하회마을 봄,가을 걸으며 구경하는거면 몰라도 여름에 힘들어요.
    먹거리도 그다지.
    찜닭 골목이나 맘모스빵집 유명한데 주차도 불편하고 빵맛도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던데요.

  • 3. 사이다
    '16.8.12 1:40 P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아~ 어쩔거나~~
    그냥 그 근처에 사는 친구나 오래간만에 만나
    밥이나 한끼 먹고 와야 할까 봐요.

  • 4. ㅇㅇ
    '16.8.12 2:00 PM (14.34.xxx.217)

    헐.....................................절대 반대. 더워서 죽어요.

  • 5.
    '16.8.12 2:13 PM (59.25.xxx.110)

    차라리 풍기, 영주쪽으로 가세요.
    부석사, 소수서원 가면 그나마 좀 나을것 같아요.

  • 6. 무소유
    '16.8.12 2:27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몇년전 다녀왔는데 하회마을 좋기는 좋아요.근데 살인적인 더위와 싸웠던 기억밖에 안나네요.음식도 그 더위에 기다려서 겨우먹고,,가을에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뭔가 여유를 느끼면서 돌아보고 싶은 곳인데 더위가 발목을 잡죠. 그늘 찾기도 쉽지 않고 특히 올해 같으면 그때 보다 더 덥지 싶네요.가는 순간 고생입니다.

  • 7. . . . .
    '16.8.12 2:56 PM (61.78.xxx.129)

    부디. 고향이 안동인 제가 부탁합니다.
    다음에 찬바람불면 가세요.
    근데 찬바람 불어도 하회마을보다는 도산서원이나 주산지쪽을 추천합니다.

  • 8. 목캔디
    '16.8.12 3:23 PM (152.99.xxx.239)

    청송 주왕산 주산지 좋아요. 근데 여기는 물이 많아야 이쁜데..
    아님 병산서원 앉아서 바람 맞으면 좋은데...더울때는 거기도 답없죠.ㅠㅠ진짜 더워요.ㅠㅠ

  • 9. ,,,,
    '16.8.12 3:44 PM (36.39.xxx.132) - 삭제된댓글

    모두 한마음 한뜻이네요 하회 강추하는 유적지지만 지금이 일년중 가장 덥고 또 가장 복잡한 때일걸요 8월15일이 일년중 가장 복잡했던 기억. 가을에 가시면 좋고요. 지금은 소백산 계곡이나 봉화 계곡이나 피서를 가는 게 좋겠어요

  • 10. 도산서원
    '16.8.12 4:05 PM (115.41.xxx.77)

    주산지 좋아요.
    거기 골이 깊어 유생들이 공부에 전념할수 밖에 없었겠어요.

  • 11. 사이다
    '16.8.12 5:40 P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충고 모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다시 의논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993 참 나 이제야 알게된 슬픈? 자기 것 지키는 방법. -&g.. 3 .. 2016/12/02 857
623992 문자 돌리려보니 1 .. 2016/12/02 436
623991 새눌 휴대폰전번을 찾을 수가 없네요 6 아초 2016/12/02 548
623990 똥누리 탄핵반대한 애들 여기 많아요 1 dfgjik.. 2016/12/02 422
623989 내일 첫 촛불 드는 당신을 위한 ‘프로 촛불러’의 꿀팁 8 탄핵하라 2016/12/02 1,224
623988 아래 [탄핵 부결되면...] 패스 3 벌레꺼져 2016/12/02 269
623987 담화문 해석 탄핵 2016/12/02 495
623986 탄핵 부결되면 박지원 뿐 아니라 문재인도. 책임론 37 ... 2016/12/02 1,696
623985 박근혜 탄핵 4 여러분 2016/12/02 432
623984 성당 청년부 00 2016/12/02 1,125
623983 "집안에 든 도둑, '3시간만 더 있다 간다'? 말도 .. 5 샬랄라 2016/12/02 1,228
623982 야 3당, 오늘 탄핵안발의,.....9일표결 합의 32 카--- 2016/12/02 2,462
623981 오늘의 노래로 다같이 '하야송' 들어봅시다 2 박근혜퇴진새.. 2016/12/02 299
623980 정진석 개 ㅇㅇ 13 ... 2016/12/02 1,654
623979 박지원 국민의당도 짜증나지만 5 ㅇㅇ 2016/12/02 526
623978 조* 에서 사설식 시나리오 나왔네요 2 시나리오 2016/12/02 1,295
623977 [개헌반대 탄핵찬성]'손절성 매물'을 영어로 뭐라고 번역해야 할.. 급질 2016/12/02 284
623976 190만 촛불 죽 쒀서 개 줄 판 2 개헌 보다 .. 2016/12/02 728
623975 수학문제 더 부탁드립니다. 8 오늘 여기서.. 2016/12/02 434
623974 충격! 박근혜 서문시장 방문, 믿기지 않는 장면 55 참맛 2016/12/02 17,256
623973 순수한' 뜻은 이걸로 바꼈습니다. 1 이제 2016/12/02 440
623972 지치지 않을거예요 8 행복한 오늘.. 2016/12/02 326
623971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묻겠다 !! 기춘이와순시.. 2016/12/02 262
623970 서울 사무실은 전화끊어버리고 부산 사무실은 통화중이고 3 장제원 2016/12/02 803
623969 박지원 "야권균열 사과…與 탄핵동참 설득에 당력 경주&.. 23 한심 2016/12/02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