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내일 안동으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시간을 내일하고 모레밖에 낼 수가 없어서...
엄청 더울 각오는 하고 가요.
하회마을을 가기로 했는데 그곳 말고 일박이일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볼거리 먹거리.....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가는데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더위에 내일 안동으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시간을 내일하고 모레밖에 낼 수가 없어서...
엄청 더울 각오는 하고 가요.
하회마을을 가기로 했는데 그곳 말고 일박이일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볼거리 먹거리.....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가는데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딴 데 가세요
게다가 하회라..진정 쪄서 죽을 수도 있다는거 알게 될거에요
이 더운데 하회 차갖고 들어가지도 못하고..바람 한 점 없고
차라리 한겨울이 낫겠네요 안동은 사는 사람도 이 여름엔 절대 밖에 안나가요
저도 말리고 싶어요.
하회마을 봄,가을 걸으며 구경하는거면 몰라도 여름에 힘들어요.
먹거리도 그다지.
찜닭 골목이나 맘모스빵집 유명한데 주차도 불편하고 빵맛도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던데요.
아~ 어쩔거나~~
그냥 그 근처에 사는 친구나 오래간만에 만나
밥이나 한끼 먹고 와야 할까 봐요.
헐.....................................절대 반대. 더워서 죽어요.
차라리 풍기, 영주쪽으로 가세요.
부석사, 소수서원 가면 그나마 좀 나을것 같아요.
몇년전 다녀왔는데 하회마을 좋기는 좋아요.근데 살인적인 더위와 싸웠던 기억밖에 안나네요.음식도 그 더위에 기다려서 겨우먹고,,가을에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뭔가 여유를 느끼면서 돌아보고 싶은 곳인데 더위가 발목을 잡죠. 그늘 찾기도 쉽지 않고 특히 올해 같으면 그때 보다 더 덥지 싶네요.가는 순간 고생입니다.
부디. 고향이 안동인 제가 부탁합니다.
다음에 찬바람불면 가세요.
근데 찬바람 불어도 하회마을보다는 도산서원이나 주산지쪽을 추천합니다.
청송 주왕산 주산지 좋아요. 근데 여기는 물이 많아야 이쁜데..
아님 병산서원 앉아서 바람 맞으면 좋은데...더울때는 거기도 답없죠.ㅠㅠ진짜 더워요.ㅠㅠ
모두 한마음 한뜻이네요 하회 강추하는 유적지지만 지금이 일년중 가장 덥고 또 가장 복잡한 때일걸요 8월15일이 일년중 가장 복잡했던 기억. 가을에 가시면 좋고요. 지금은 소백산 계곡이나 봉화 계곡이나 피서를 가는 게 좋겠어요
주산지 좋아요.
거기 골이 깊어 유생들이 공부에 전념할수 밖에 없었겠어요.
충고 모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다시 의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