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질려요...
1. 음
'16.8.12 10:39 AM (211.176.xxx.100)전 이런글들이 질려요
이런글 올라오면 같이 동조해주니 맨날 똑같은
레퍼토리로 올라오는데 그만좀 했음 좋겠어요
솔직히 나가서 진상 아이들과 애엄마들 보는 확률보다
진상 어른들 볼 확률히 월등히 높습니다2. 아이
'16.8.12 10:42 AM (183.104.xxx.174)나도 진짜 이해 안 되는 게.나도 애 키우고
다들 자기자식 귀한 건 알겠는 데
애들한테 엄마들이 끌려 다녀요
3살 4살인 애들한테도 극존칭 써 가며
우리 ㅇㅇ 가 그랬어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배가 고프지요
그럼 이제 그만 놀고 밥 먹을까요..
안해 싫어 싫어 더 놀거야 때 쓰면
아..더 놀고 싶으세요..
그런데 어쩌죠 이제 밥 먹어야 할 것 같은 데요
아잉 싫어 싫어..
우리 ㅇㅇ 님 싫으시구나..
근데 어쩌죠 이제 밥 먹어야 하는 데요
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정신 없는 데 그러고 있어요
진짜 옆에서 보면 저건 성격이 좋은 건 지
지금 뭐 하자는 건 지..
애 하나를 컨트롤 못해서 절절매고..
아이구 덥다 더워3. ㅇㅇ
'16.8.12 10:43 AM (211.237.xxx.105)식당 종업원 불러서 항의하세요. 정신이 없어서 식사를 못할 지경이니 상황 정리좀 해달라고요.
4. 아이
'16.8.12 10:44 AM (183.104.xxx.174)신발신고 쇼파를 뛰어 다니고
집에서도 신발신고 쇼파를 뛰어 다니는 지
가죽에 애들 신발자국이 똭..
놀이터 있는 식당가면 애들 미끄럼틀 밑에서
밥 그릇 들고 기다리고 있고
미끄럼 한번 타고 내려오면 한 입 먹이고
또 기다렸다 내려오면 한 입 먹이고..
에휴 덥다 더워5. 아이
'16.8.12 10:46 AM (183.104.xxx.174)식당 종업원이 뭘 할 수 있겠어요
주의 주면 얼굴 인상 확 변하면서.지역맘 카페에
거기 불친절하다고 다시 가지 말자며 올리는 데..6. 할말
'16.8.12 10:52 AM (175.226.xxx.83)밥상머리에서 기저귀가는 무개념엄마도 수두룩빡빡!
주위에서 밥먹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자기자식이니 냄새도 오물도 향기롭겠지만 개념은 안드로메다로7. 아이
'16.8.12 10:54 AM (183.104.xxx.174)가족모임에 시누 아이가 말도 안 되게 땡깡을 부려
남편 이 애 좀 뭐라하라 하니
정색을 하며 귀한 내 새끼 뭘 뭐라 하냐면서
오구오구 하고 있더라는..
애 하나 키우는 것도 왜 그리 힘들어들 하는 지
예전과 시대가 다르고 많이 바뀌었다지만
애 하나 보는 걸 독박육아니 남편들이 집에 오면 다 씻기고
해 줘도 힘들다 힘들다 하니
너무 잘 키우려다 보니 힘든 건 지
잘 모르겠어요8. ..
'16.8.12 10:55 AM (210.217.xxx.81)진짜 저도 애 키우는 엄마지만 주의를 어렸을때부터 계속 줘야해요
그래야 겨우 알아듣죠.
둘째 4살까지는 진짜 외식도 힘들어서 맨날 배달만해먹었죠
진짜 요새 엄마들 너무 몰상식이에요9. 저는
'16.8.12 10:57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그애들한테 대놓고 말해요. 조용히하라고.. 아니면 확 째려보면 대부분은 조용하던데요. 아무리 어린애들도 가르치면 식당에서 떠들거나하지 않아요. 다 부모탓이지.
10. ㅎㅎ
'16.8.12 11:01 AM (121.145.xxx.168)제 친구아이들이 그래요
뛰고 소리지르고 ;;;
같이 만나기꺼리는데 정말 어쩔수없다하면 같이만나는데
밥집에 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정말 민망해요
애하나는 내옆에 앉히기 때문에 내 아이로 오해하고 저를 째려보더라는 ;;
그렇다고 뭐라하면 친구가 너무 서운해하고 애들도 뺀질거려서 말을 듣지도 않고
왠만하면 같이 안만나요11. ..
'16.8.12 11:07 AM (58.230.xxx.110)이런글 안질려요...
식당갔는데 애들 많으면
그냥 조용히 나와요...
소화불량 올것같아서요...12. ㅉㅉ
'16.8.12 11:08 A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지 새끼 지나 이쁘지.....
13. ...
'16.8.12 11:18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어려서 그런 행동 제지 안받고 자란 애들이, 성인되서 사회 나와면 남한테 민폐주는 상스런 인간이 되죠. 남한테 민폐를 줘도 그게 민폐인지도 모르는... 이런식으로 사회가 흘러가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14. 동창들
'16.8.12 11:18 AM (203.254.xxx.73)애들 같이나오는거 보기싫어 안만나요.. 한두번 타일러서 말 안들어요. 지새끼니까 뭘해도 이쁘겠지만..
연락하면 집으로 오라는데 애들 보는게 스트레스 받아서 안만납니다.15. ...
'16.8.12 11:21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어려서 그런 행동 제지 안받고 자란 애들이, 성인되서 사회 나오면 남한테 민폐를 줘도 그게 민폐인지도 모르는 무개념 잉간이 되겠죠. 이런식으로 사회가 흘러가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16. ...
'16.8.12 11:22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어려서 그런 행동 제지 안받고 자란 애들이, 성인되서 사회 나오면 남한테 민폐를 줘도 그게 민폐인지도 모르는 무개념 잉간이 되겠죠. 이런식으로 사회가 흘러가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17. 맘충이네
'16.8.12 11:28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지역카페에서도 애엄마한테만 불친절하다는 글들 종종 올라옵니다.
진짜 진상맘충이 나가고 온전한 애기엄마가 불친절 독박쓰는 경우인거죠
저런 맘충은 다른 온전한 애엄마들을 제일 곤란하게 하는거예요 쓰레기같은것들18. ..........
'16.8.12 11:31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이런 글은 하나도 안 질립니다.
자꾸 올라와야 한명이라도 고치죠.19. ㅇㅇㅇ
'16.8.12 11:46 AM (121.186.xxx.20)애들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는 부모에게
애들은 그럴 수 있지만 부모가 그래선 안된다고 말하고 싶어요20. ㅇㅇㅁ
'16.8.12 11:48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대체 자식들을 왜 그렇게 교육시키는지..
내 소중한자식이 남들이 흘겨보고
남들 뒷담화에 오르내리는게 좋은지...
진짜 이해안되요
아 욕먹어서 오래는 살겠네요21. 그니까요
'16.8.12 11:50 AM (110.35.xxx.51) - 삭제된댓글내 사랑스러운 애들을 예의를 안 가르쳐서 남에게 쌍욕을 듣게하면 내 행복이 커질까요? 벌써부터 민폐덩어리면 커서는 핵민폐? 한심한 여자들 같으니라고
22. 211.176
'16.8.12 11:53 AM (207.244.xxx.168)니가 더 질린다. 뻘댓글 전문.
23. ...
'16.8.12 12:16 PM (27.213.xxx.224)가만히 냅두는 엄마들 진짜 이해 불가..
24. hrr331
'16.8.12 12:41 PM (220.118.xxx.57)한번은 커피전문점에서 애가 정말 무시무시한 괴성을 몇초단위로 끼약 끼약 질러대더군요 주변사람들이 다들 한번씩 처다보니까 젊은 애기엄마가 애기괴성만큼 큰소리로 누구누구야 그리 소리지르면 사람들이 저 엄마는 이상한 사람이네~애가 소리질러도 야단을 안치네~ 하면서 흉봐요~ 소리지르면 나쁜거예요 알았죠?? 하드니 꼰꼰히 앉아 애가 괴성을 계속지르든말든 잡지책 읽으며 한시간이나 있다 가더군요
25. 애엄마
'16.8.12 12:41 PM (110.70.xxx.88)애엄마가 달랠려고 애쓰면 좀 시끄럽고 그래도 참아지는데,
애 뛰고 난리부르스인데 지는 수다만 떨고 있으면
애엄마를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26. ..
'16.8.12 1:14 PM (222.100.xxx.210)진상 애들 애엄마 하루에도 몇번씩봐요
노키드존이 많이 생기길빕니다
그놈의 애니깐..이런식의 마인드 좀 사라지길
애 그러고노는거 본인만 이쁩니다
제발 노키드존이 확산되길..
노키드존 불매운동하는 애엄마들 있다는데
정신나간 여편네들 많아요27. 아까
'16.8.12 1:34 PM (124.53.xxx.131)잠깐 나갔다가
악을 악을쓰며 떠나갈듯이 소리지르며 울던 애가
급기야 바닥에 벌컥 드러누우면서 떼쓰는걸 보았네요.
사람도 많이 오가는 역 대합실..
남녀노소 다 쳐다보던데..
아이들 독박육아로 정신없 길렀지만
그런걸 안경험해서 여러 의문점이 들긴하대요.28. gg
'16.8.12 2:11 PM (121.145.xxx.168)위에도 댓글달았는데
그친구네 가족이랑 백숙먹으러갔는데
친구는 사람들 많이 모인방으로 가려고하는데
일하시는분이 제지하시더니 손님 하나도 없는 방으로 몰아넣더라구요
그 커다란 방에 적막강산으로 갇히다보니 ㅎㅎ 노키드존과 비슷한 형식이었던거지요
오히려 전 맘편하고 좋았네요
애들 소리지르고 뛰면 사람들이 보는데 저도 덩달아 창피했거든요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미덕인 시대에는 자기애는 자기한테만 예쁜거 같아요
물론 밖에서 얌전히 있는애들이야 누구든 예뻐보이지만
애가 중구난방 시끄럽고 정신없는데 예뻐보일리가 없지요...
더구나 부모가 자기애라고 감싸고 돌면 더 미워보이죠..29. ㅠㅠ
'16.8.12 2:13 PM (220.83.xxx.250)정말 방치하는 부모는 왜 그런건가요 ?
부모의 변이라도 듣고 싶다는 .. 이유라도 알아야 참던지 말던지 하죠
아시는 분 .. ?30. ㅇㅇ
'16.8.12 2:44 PM (218.54.xxx.28)동네친구도 그래요.
같이 만나면 애가 진짜 진상에 민망.
이사가서 이제 같이 외식할일 없어 다행
그런엄마들 기본적으로 매너가 없는 스탈이에요.
개념이 좀 부족.원래31. ㅡㅡ
'16.8.12 3:13 PM (116.41.xxx.115)이런글 안질려요
진상어른만날 확률보다 진상애들 확률이 훨씬 높아요
결국 그게그건가요?
진상애들은 결국 진상부모의 작품이니32. s....
'16.8.12 4:40 PM (175.197.xxx.56)진짜 내애는 엄청나게 혼내고 잡는데
다른애들 난리치는거보면 혼자 바보된 느낌도들어요
다들 자기자식들 단속좀합시다33. 후후
'16.8.12 4:45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식당 뿐 아니에요
언젠가 비행기를 탔는데
뒷좌석에 어린아이와 엄마가 앉았나봐요
비행기 뜨기 전부터 엄마가 아기에게 설명을 시작합니다. 날개가 어떻고요 바퀴가 어떻고요
동화 구연톤으로요.
그러더니 이제 이륙하니깐 떳다 떳다 뱅기
줄창 줄창 노래를 불러줘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34. 후후
'16.8.12 4:49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또 하루는 ktx를 탔어요
통로 건너편에 아이 셋을 엄마가 탔는데
좌석은 두개만 잡았어요
아이들은 의자에 붙은 식판에 앉았다
손잡이에 앉았다
통로를 줄달음질쳤다 몸살을 하고요
엄마는 한마디도 않고
아이패드에 큰소리로 애니를 틀어주고
그것만 들고 있어요.35. ...
'16.8.12 6:48 PM (121.88.xxx.4)애 엄마들이 너무 무개념 진상 이기적이죠
지 먹을거 다 먹고 즐길 거 다 즐기겠다고 애새끼(어미를 잘못둔 새끼죠 사람 x) 방치하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혐오스럽고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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