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해 맛집..후기입니다.

다녀왔어요 조회수 : 7,417
작성일 : 2016-08-12 02:54:03

맛집 알려달라고 질문햇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게 여행기는 시간관계상 불가해서ㅠㅠ

간단히 적어볼께요 ~~


동천식당..

음식 깔끔해요. 남편도 저도 멸치회 처음 먹어보고, 특히 남편 비린것 질색..하는데

그냥 시켜봤네요.. 남해오면 많이들먹는거라면서 --;

초딩 둘은 물론 손도 안대서 ,갈치구이시켜 미역국에 밥말아주고

2인분을 둘이서 (멸치회와, 냄비에 끓은 자작한 조림?) 다 먹었네요

남편은연신 .. 괜찮네~ 해 가면서.. 제가 본중에 해산물 제일 많이 먹음....

그런데 식당나오면서부터 둘다 속에서 멸치냄새 올라와서.. 혼났어요 ㅠㅠ

가던길 돌려 허겁지겁 콜라찾으러 편의점 들어감.. 앞으로 5년안에는 멸치회는 안먹을것 같아요

멸치회는 남기면서 먹는거라는 가르침을 얻음..ㅠㅠ


독일마을

기념품점 옆에 맥주집들어가서 소세지랑 맥주 먹었어요.

기대했던 대마맥주는 .. 손님이 많아 그랫는지.. 미지근해서.. ㅠㅠ 온도때문인지 맛도 그저그랬고...

바꿀새도 없이 남편이 병째 원샷하는 바람에

뒤늦게 살짝 컴플레인하고 생맥주는 시원하다해서 추가로 주문했네요 .

남편은 소세지 괜찮다 햇는데.. 전 그닥.. 인상적인것 없었구요..

가죽공방이면서 부인이 옷도 만들어파시는 가게가 있어요. (BARAM) 그곳의 옷이랑 물건들이 다 예뻣습니다.

가격도 예쁘고.. 구두도 주문해서 신고 싶었음... 난 발이 커서 주문도 못했네요 ㅠㅠ

들러보시길 추천~


바닷길

후기에서 많이 보는 매운돈까스 다 떨어져서, 돈까스랑 해물라면, 치즈돈까스... 등등 네가지 시켰는데

다 맛있었네요 . 지역음식만 연신 먹기 힘들때 꼭 들러서 드셔보세요

돈까스소스도 수제인듯... 라면에 해물이 드음뿍..


여행팁.

남해가는길이 너무 멀어.. 중간에 산청에서 1박햇어요.

사양정사.라고 산청 남사 예담촌 내에 있는  한옥민박집인데, 집도 멋지고

4인기준 1박에 6만원이고 (성수기요금 이런거 없고) 화장실 아주 편하고  크게. 수전같은거 살짝 럭셔리하게 고쳐놓으셧고ㅋ

할머니가 정말 착하고 좋으세요. 음식도 시골밥상 해주시고.. 1인 7천원. (맛집이라고 할순없지만..

평범하지만 손맛있는 경상도 할매밥상이네요 . 아침에 바로 따서 찐 야들한 호박잎을 매콤한 양념장에

먹는 맛이.. ㅠㅠ.. 군침이 도네요.. 지금도 . )

방이 여유가 있을때는 어느방에서 잘거냐고 물어보고 아무데나 자라고 하고.. 할머니가 다리가 아파 그러신지,

마루에는 먼지가 좀 있어요  이부자리는 청결합니다.

참, 한옥에는 모기장이 없어요. 에어컨 없고... 그래서 문 다 닫고 자야하느냐 여쭤보니

문다 열고 대문만닫고... 방앞이랑 안쪽에 모기향 켜두고 자면 괜찮다고 ..

정말 그러고 잤더니.. 모기가 있긴한데 .. 하나도 안물렸더라구요 .

한옥말고 할머니주무시는 집 앞 별채?에는 에어컨있는 방도 있으니..선택하시면 될거에요.

산청에서 대박은 대원사 계곡이었구요.. 여기꼭 가보시길.

저희는 올해까지 세번을 갔네요.. 매번 대원사 바로앞까지 차타고 가 주차해두고, 맞은편 물로 내려가서 놀았는데..

사양정사 할매께 여쭤보니, 당신들은 한참 더 올라간다고.. 하시네요

정말 차로 가고 또가도 계속 계곡이에요..

중간에 식당, 마을들도 있고하니.. 그 위로 올라가는것이 물은 더 좋았을것 같네요;;

저희 놀았던 곳도 물도 많고 물고기도 있고 애들이 스노쿨링하고 ,

아름드리 나무와 큰 바위들과 투명한 물... 좋았어요.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긴하지만, 더 알려지지 않았으면 했는데 ㅋ

요래 또 동네방네...


남해에서는 가장 인상적이었던것.

설리 해변에서 카약타고 뱀섬이라는 무인도 들어가 스노쿨링 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1인 35000원. (위에 바닷길 식당에5처원 할인쿠폰 있는걸.. 나중에 봤음 ㅠ)

처음 타본 카약.. 바다가 잔잔함에도 깊은 바다를 지나갈때는 무서웠지만 (안전 요원들이 앞뒤로

같이 갔음에도..)

돌아올때는 배짱이 두둑해져서 금새 노저어 쓱쓱 왔네요. (뿌듯 --;)

근데 1시간 스노쿨링이라 하더니.. 정작 40분도 안주고...

카약15분 열나게 노젓고.. 후들거리는 팔로 스노쿨링 빡세게 하고.. 또 숨돌릴틈도 없이 카약...

그래도 제주나 남해 어느바다에서도 못본 얼룩무늬 노랗고 검은 물고기들.. 신기했어요

후기보면 문어도 잡고 그런다던데.. 그래선지 스노쿨링 하던 바닷속에 식칼이 큼직한게 바위틈에 꽂혀있던게

좀 무섭기도 하고 인상적이었음..

결론은... 에너지 넘쳐 주체가 안되는 초등고학년이나 사춘기 아이들한테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4학년 큰아이는 이후로 내내 카약타령해서 다른 해변가서도 카약타고 놀았어요 ;; 2학년 둘째도 내내 재밌었다고 하고..

저도 여행가면 관광이나 체험하기보다는 아름다운것 보고 느끼는것을 더 좋아하는데, 몸은 좀 고됐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스노쿨링 시간만 여유있게 줬으면..


졸려서 글이 횡설수설이네요..

남해가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IP : 116.39.xxx.1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6.8.12 3:49 AM (66.170.xxx.146)

    다음에 남해갈때 참고할께요. 남해가고 싶네요

  • 2. 한마디
    '16.8.12 6:41 AM (117.111.xxx.74)

    남해는 지금 도로확장공사중이라 복잡해요.
    공사끝나면 가세요.

  • 3. 감사해요
    '16.8.12 7:57 AM (175.120.xxx.230)

    다음주남해가려하는데 고맙습니다~

  • 4. 고맙습니다
    '16.8.12 8:07 AM (87.146.xxx.175)

    남해 맛집 정보.

  • 5. VERO
    '16.8.12 8:20 AM (59.12.xxx.253)

    남해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특히 산청여행팁은 정말 큰 도움될것 같아요.

  • 6. ...
    '16.8.12 8:22 AM (39.118.xxx.128)

    남해 여행, 산청 숙박 감사해요. ^^

  • 7. 감사
    '16.8.12 8:4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해 맛집, 여행 팁. 저장~

  • 8. ..
    '16.8.12 8:47 AM (182.212.xxx.90)

    동천식당은 불낙볶음, 해물탕 맛있게 먹었어요
    멸치는 봄이 제철이라 그러셨을수도
    제가 동천식당 댓글단거같은데ㅎ

    바닷길은 첨 듣는 식당인데
    가보고싶네요~^^
    산청숙박도 접수합니당~~

  • 9. ㅇㅇ
    '16.8.12 8:57 AM (116.39.xxx.168)

    아 댓글주셨었군요. 감사드려요 쩜둘님 ^^
    그러게요.. 멸치 제철 이야기도 듣긴했는데 ㅋ
    그래도 죄다 멸치쌈밥집 투성이라 시켜보고 싶었어요.
    쓰고보니...이번 여행은 한계 극복이 테마인가 봅니다;;

  • 10. ㅇㅇ
    '16.8.12 9:00 AM (116.39.xxx.168)

    생각나는데로 글을 추가 수정하고 있어요;;

  • 11. ^^
    '16.8.12 9:10 AM (121.141.xxx.8)

    남해와 산청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 12. Optimist
    '16.8.12 9:35 AM (114.204.xxx.14)

    여수, 통영만 가보고 여태 남해는 안가봤는더 꼭 가봐야겠어요. 가는길에 산청 1박도 하고요. 후기 감사해요.

  • 13. 스폰지빵
    '16.8.12 9:37 AM (58.226.xxx.185)

    후기 감사해요~
    산청 가보고 싶네요

  • 14. dndhk
    '16.8.12 9:58 A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우와 정말 멋진 여행 하셨네요. 부러워요.

  • 15. ^^
    '16.8.12 10:09 AM (59.15.xxx.245)

    남해 꿀같은 정보네요^^

  • 16. ...
    '16.8.12 10:11 AM (61.101.xxx.111)

    정보 감사해요!!

  • 17. 777
    '16.8.12 10:14 AM (165.132.xxx.110)

    남해와 산청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 18. ㅇㅇㅇ
    '16.8.12 10:22 AM (106.241.xxx.4)

    와 너무 좋은 정보네요.
    내년 여름을 기약합니다....

  • 19. 산청
    '16.8.12 10:24 AM (116.39.xxx.168)

    참, 남사 예담촌에 식당이 딱 하나 있는데.. 예담원이라고..
    정식가격이 싼건아닌데 (무조건 4인이상, 1인 만오천원) 정말 괜찮아요
    하나하나 정성들어간 정갈한 음식들.. 인상적이었어요
    8천원짜리 약초비빔밥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 20. ...
    '16.8.12 10:59 AM (121.130.xxx.205)

    대원사 계곡 꼭 가보고 싶네요~

  • 21. 남해
    '16.8.12 11:40 AM (116.39.xxx.168)

    남해 숙박을 안썼네요..
    남해 다락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게스트하우스에 4인이 잘수있는 방이 있어서
    묵었구요... 몇년전부터 한번 묵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남편 휴가가 평일이어서
    마침 방도 비어있고.. 결국 원풀이 햇네요 . 기대대로 집도 깨끗깨끗
    (집을 리모델링하신건지.. 모든물건이 다 반짝거림) 주인분들도 친절친절.. 참 제가 올린 숙소는 둘다 티비없어요. 이집은 에어컨은 있음;;
    조용하고 경치좋고 아늑한 쉼터..
    힐링이 되는 공간이엇어요.
    부엌도 방안에 조그맣게있어서 유용하게 썼구요 . 노느라 점심 4시에 든든히 먹어서, 저녁 짜파게티로 한끼떼움;;

  • 22. 사양정사민박집
    '16.8.12 11:53 AM (211.224.xxx.7)

    글을 보니 남해가 가고 싶어지네요
    사양정사민박집은 이폭염에 에어컨이 없어도 잘만하셨어요?
    이번주말에 예약없이 가도 방이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 23. 사양정사
    '16.8.12 12:06 PM (116.39.xxx.168)

    네 . 저희 갔을때는 사양정사에 저희뿐이어서 , 문다 열고 선풍기 틀고 잤는데
    금방 선풍기는 끄고.. 시원하게 잤어요
    그러게요.. 남쪽이고 그때도 폭염이었는데 .... 신기하네요
    미리 예약안하면 같이 쓰는 사람들있을수있어서 불편할수는 있겠지만.
    별채도 있고 하니.. (여기는 고택이 아님) 잘방이 없지는 않을거에요

  • 24.
    '16.8.12 12:13 PM (211.224.xxx.7)

    답변감사드립니다
    방금 전화해보니 주말에 방이 있다고하네요
    제가 한옥을 너무 좋아해서 꼭 한번 자보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 25. 잘다녀오세요~
    '16.8.12 12:31 PM (116.39.xxx.168)

    저도 한옥에서 묵는걸 정말 좋아해요.. ^^
    다녀본중에 좋았던 곳이 여럿있는데... 안동의 농암종택도 정말 좋았어요.. 기회되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종가집 아침 밥상도 맛있었고, 경치 예술이고.. 방에있던 농암선생 관련한 책도 읽어보니..
    뿌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겠다 싶고.. 부럽기까지 하더라는ㅎㅎ

  • 26. 아감사합니다
    '16.8.12 12:36 PM (211.224.xxx.7)

    한옥집은 구경만 할수있는줄알았는데 민박할수있는곳도 여럿있었군요
    제가 대구살아서 산청이나 안동은 가기 부담도 없고 좋아요
    농암종택도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7. 미리
    '16.8.12 12:44 PM (210.108.xxx.131)

    우앙...남해여행

  • 28. 감사
    '16.8.12 1:02 PM (211.186.xxx.56)

    남해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29. 농암종택
    '16.8.12 1:16 PM (116.39.xxx.168) - 삭제된댓글

    농암종택은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해요.. 주인아주머니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여름에 가긴했지만... 낙동강물이 4대강이후로 그리된건지 그닥 깨끗하지않아서 ㅠㅠ
    경치는 환상적인데 물놀이하기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예던길이라고 퇴계선생의 오솔길도 바로 근처라서 걷기도 좋고.. 가을 경치는 더욱 예술이라고 하네요 ~

  • 30. 농암종택
    '16.8.12 1:18 PM (116.39.xxx.168) - 삭제된댓글

    농암종택은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여름에 가긴했지만... 낙동강물이 4대강이후로 그리된건지 그닥 깨끗하지않아서 ㅠㅠ
    경치는 환상적인데 물놀이하기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예던길이라고 퇴계선생의 오솔길도 바로 근처라서 걷기도 좋고.. 쥔 아주머니도 가을에 꼭 오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 ^^

  • 31. 농암종택
    '16.8.12 1:19 PM (116.39.xxx.168) - 삭제된댓글

    농암종택은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여름에 가긴했지만... 낙동강물이 4대강이후로 그리된건지 그닥 깨끗하지않아서 ㅠㅠ
    경치는 환상적인데 물놀이하기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예던길이라고 퇴계선생의 오솔길도 바로 근처라서 걷기도 좋고.. 그댁며느님도 가을이 아름답다고 꼭 와보시라 당부하시더라구요 ^^

  • 32. 저도
    '16.8.12 1:23 PM (218.147.xxx.189)

    한옥숙박 해보고싶었는데 기억해뒀다 꼭 가볼게요
    감사해요 에너지넘치는 초등도 둘이나 있네요 ㅋ

  • 33. 농암종택
    '16.8.12 1:26 PM (116.39.xxx.168) - 삭제된댓글

    농암종택은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여름에 가긴했지만... 낙동강물이 4대강이후로 그리된건지 그닥 깨끗하지않아서 ㅠㅠ
    경치는 환상적인데 물놀이하기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예던길이라고 퇴계선생의 오솔길도 바로 근처라서 걷기도 좋고.. 그댁며느님도 가을이 아름답다고 꼭 와보시라 당부하시더라구요 ^^

    농암종택 인근에 식당 하나 있는데, 찜닭집... 매콤해서 아이들은 못먹을수도 있는데...
    저랑 남편은 맛있는걸 많이 못먹어봐서 그런지몰라도 ㅋ.. 태어나서 먹어본 찜닭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한 30-40분걸려 나온것 같은데... (손님은 저희말고 한테이블 더 있었음)
    찜닭과 안동소주 ... 먹으러 가을에 가려구요 ^^ . 여행 얘기하니 신나네요 ㅋ

  • 34. 농암종택
    '16.8.12 1:27 PM (116.39.xxx.168)

    농암종택은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여름에 가긴했지만... 낙동강물이 4대강이후로 그리된건지 그닥 깨끗하지않아서 ㅠㅠ
    경치는 환상적인데 물놀이하기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예던길이라고 퇴계선생의 오솔길도 바로 근처라서 걷기도 좋고.. 그댁며느님도 가을이 아름답다고 꼭 와보시라 당부하시더라구요 ^^

    농암종택 인근에 식당 하나 있는데, 찜닭집... 매콤해서 아이들은 못먹을수도 있는데...
    저랑 남편은 맛있는걸 많이 못먹어봐서 그런지몰라도 ㅋ.. 태어나서 먹어본 찜닭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한 30-40분걸려 나온것 같은데... (손님은 저희말고 한테이블 더 있었음)
    찜닭에 안동소주 ... ㅜㅜ 먹으러 가을에 가려구요 . 여행 얘기하니 신나네요 ㅋ

  • 35. 망고나무나무
    '16.8.12 1:48 PM (117.111.xxx.124)

    알차게 꽉 놀다오셨군요 ^^ 부러워요

  • 36. 썬맘
    '16.8.12 2:07 PM (125.178.xxx.232)

    남해여행 저장합니다~한번은 꼭가보고 싶은 곳이네요.감사해요~

  • 37. ..
    '16.8.12 2:31 PM (219.248.xxx.116)

    남해여행 가고 싶네요 ㅜㅜ

  • 38. 마리
    '16.8.12 3:29 PM (58.141.xxx.21)

    보물같은 여행기네요..꼭 가보고 싶어요.

  • 39. ㅇㅇ
    '16.8.12 6:11 PM (89.24.xxx.82) - 삭제된댓글

    남해여행 저도저장해요

  • 40. 페르시우스
    '16.8.13 12:23 AM (211.177.xxx.163)

    남해여행기 저장합니다^^

  • 41. 윤니맘
    '16.8.13 12:38 PM (122.35.xxx.18)

    남해여행 꿈같네요

  • 42. 대각
    '16.8.13 2:17 PM (39.7.xxx.224)

    남해여행저장

  • 43. 남해맛집
    '16.8.13 4:11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44. ㅇㅇ
    '16.8.14 11:07 AM (39.115.xxx.241)

    이런정보 정말 좋아요 남해갈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45. ..,
    '20.6.14 2:02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남해맛집 남해맛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99 자발적 요리 주부 2016/08/12 507
585098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박근혜는 동문서답 1 좋은날오길 2016/08/12 935
585097 금요일 술주정 2 주니야 2016/08/12 647
585096 에어컨 올해살까요? 내년까지 기다릴까요? 9 대박나 2016/08/12 2,626
585095 학원앞에 내려줬더니 도망간 아들 17 무려고딩 2016/08/12 6,593
585094 배송 완료라는데 안 받았으면 2 nn 2016/08/12 684
585093 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4 기무사 2016/08/12 1,462
585092 발가락 중지에서 새끼 발가락을 안쪽으로 힘주면 다들 쥐나시나요?.. 1 발가락 2016/08/12 1,285
585091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2 344
585090 아들이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1 속상해 2016/08/12 3,234
585089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요. ㅠㅠㅠㅠㅠ 10 갑자기 2016/08/12 6,551
585088 궁금한데 한식이 불편한거면 서양은 어떻게 간단히 먹나요? 10 Dd 2016/08/12 3,017
585087 오프라인 면세점 질문 4 159 2016/08/12 764
585086 강아지 죽고 난 후 슬픔 어떻게 극복해요 17 thans 2016/08/12 5,813
585085 전기세 검침일이였는데 . 2016/08/12 812
585084 제가 올림픽 경기보면 질까봐.. ㅎㅎ 5 에헴 2016/08/12 803
585083 치킨시켰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22 닭다리찾아요.. 2016/08/12 5,523
585082 남편의여자. 오늘 곰곰히. . 4 ㆍㆍ 2016/08/12 3,781
585081 미국 국방부 '시링'국장의 궤변에 대한 4가지 반론 3 사드는미국방.. 2016/08/12 450
585080 아이들은 원래 물갈아먹으면 탈나나요? 3 ... 2016/08/12 540
585079 요즘설거지 할때 장갑끼고 하시나요? 10 모모 2016/08/12 2,473
585078 여긴 댓글 신고 못하나요? 4 살빼자^^ 2016/08/12 754
585077 왜 아들이 부모님을 모셔야 하죠? 24 궁금이 2016/08/12 6,799
585076 엄지와 검지 포개 하트 만드는 거 멋지나요? 33 ........ 2016/08/12 5,536
585075 에어컨켜고 빈백에 누우니 천국입니다. 10 .. 2016/08/12 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