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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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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퀴벌레 출몰 시기 인가요?

미즈박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6-08-12 00:29:32
대략 6월쯤 밖에서 바퀴벌레 들어와서 식구들이 기절할만큼 놀란적이 몇번 있어요.
계속되는 더위땜에 그런가 요 며칠 집안에 바퀴가 보여 죽겠어요.
주로 베란다, 화장실에서 보는데 이게 전에 봤던 밖에서 들어오는 바퀴인지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인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이 아파트에 십년 넘게 살면서 바퀴 구경은 못했는데 2~3년 전쯤부터 
더워지면 한 두마리씩 보게되네요.
요즘이 그런건지 아님 대대적인 방역을 해야 하는건지...
아파트 자체 방역은 하고 있습니다만.
IP : 125.186.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고나무나무
    '16.8.12 12:32 AM (118.35.xxx.175)

    ㅜㅜ저도 방금 엄지만한 바퀴보고.. 바퀴약 주문할거에요.. 약국에 파는 통에든것 설치했는데 부족한가봐요.
    얼마나 끈질긴지.... ㅜㅜㅜㅜ

  • 2. 저희 집도...
    '16.8.12 12:37 AM (180.65.xxx.11)

    도대체 이거 갑자기 무슨 일인가요?
    정말 미치겠네요.

  • 3. 바퀴
    '16.8.12 12:37 AM (203.226.xxx.86) - 삭제된댓글

    포테토칩을 잘게 빻은다음
    붕산과 섞어서 곳곳에 놔두세요
    바퀴 안보여요.
    경험입니다

  • 4. 바퀴
    '16.8.12 12:39 AM (203.226.xxx.86) - 삭제된댓글

    더운데다 습도가 높아 그런거같아요.
    에어컨 안돌리고 창문 열어놓으면
    미세하게 구멍난 방충망으로 오는건지..
    바퀴는 안보이는데 아주 작은 거미같이
    생긴게 한번씩보이네요
    날파리두요

  • 5. 저는
    '16.8.12 12:41 AM (58.140.xxx.232)

    매미보다 더 큰 바퀴가 안방 베란다 통해 침입한거 보구 오늘 약사서 뿌렸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일단 베란다 창문 절대 안열고 대신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요ㅜㅜ

  • 6. 저도 한때
    '16.8.12 12:53 AM (121.168.xxx.123)

    바퀴와의 전쟁... 젤 , 약, 뿌리기, 폭탄 온갖거 다 사서 해도 안되더니 붕산가루 사다 온 구석 발견 길목 등등 죄다 뿌려 놓으니 박멸! 본 적이 없어요. 어쩌다 말라 비틀어진 거 하나 발견했는데 옆집이나 어디서 와 붕산먹고 말라 비틀어진 애인가 싶더라구요. 강추예요. 싸고 젤 확실! 온 구석 냉장고 뒤 등등 샅샅이 뿌리세요

  • 7. 윗님
    '16.8.12 12:57 AM (58.140.xxx.232)

    그냥 붕산만 뿌리면 될까요? 다들 밀가루반죽이니 뭐니 섞으라 하시는데 혹시라도 누가 집어먹거나 그대로 뒀다 썩거나 곰팡이날것 같아서요.

  • 8. ...
    '16.8.12 1:15 AM (115.143.xxx.133)

    바퀴 들어올까바 문열기 겁나서
    문 열때 미리 약뿌리고 열어요.

  • 9. 러시아소설인가
    '16.8.12 1:32 AM (115.93.xxx.58)

    바퀴가 감자 좋아한다고 삶은감자에 붕산섞어서 집안여기저기 두는 장면 본 기억나요.
    감자도 좋아하고 기름냄새도 좋아하니 포테이토칩도 괜찮을듯

  • 10.
    '16.8.12 2:17 A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

    붕산뿌리면 죽어서 사체가 눈에 보이진 않는거죠?ㅜㅜ
    붕산은 약국에서 사나요?

  • 11. nn
    '16.8.12 2:45 AM (121.161.xxx.38)

    전 5월에 한 마리 들어온 거 안 보이길래 나갔나보다 냅뒀는데, 8월 들어 한 마리 두 마리 보여 또 밖에서 들어왔나 했는데, 웬걸요, 자잘한 새끼 바퀴벌레들 출몰ㅜㅜ
    맥스포스셀렉트겔 사다 구석구석 발라놓은지 사흘째인데 현재 새끼바퀴 포함해서 보이는 게 없습니다.
    새끼 한 마리가 바닥에 나와 죽어 있는 건 봤네요.
    제발 박멸된 것이기를!ㅜㅜ

  • 12. 소름
    '16.8.12 2:48 AM (121.168.xxx.60)

    울집도 바퀴벌레 갑자기 보이기시작해요 약사다 설치해놨어요 너무싫어 보고나면 밥맛이 없어져요ㅡㅡ

  • 13. 저도 한때
    '16.8.12 3:09 AM (121.168.xxx.123)

    제가 들은것도 감자 뭉쳐라 카스테라 뭉쳐라...
    다 필요없고요 솔솔 그냥 온 벽 끝 구석에 뿌리세요
    그걸로 충분.
    전 싱크대 위 전기제품 뒤쪽까지 다 뿌려 놓고 살아요
    정말 그후 본 적이 없어요 어디 구석에 숨어 죽었나
    사이즈별로 돌아 댕기고 마치 귀뚜라미인척 출몰하더니...

    약국에서 500 입니다. 한통에...

    얼마 떨어지지않은 동네 약국 하나는 800원 받던데... 나중에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왜 하필 처음 비싼 바가지 약국에서 붕산을 5통이나 샀는지.. ㅠ
    혹이나 싶어 다른 약국가서 2개 더 샀더니 똑같은데 500원 ㅠ

  • 14. 호롤롤로
    '16.8.12 11:19 AM (220.126.xxx.210)

    저희집도 바퀴벌레 없는집인데 얼마전에 거실을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엄청 컷어요~ 잡고나서 요 며칠은 잠잠하네요
    서식하는게 아니고 밖에서 들어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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