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에어컨 바람 그닥 좋아하지 않고-오래 틀어놓으면 잔기침 하고 목이 칼칼하다 합니다.
사무실은 넓은 곳인데 약하게 틀어놓으니 덜한가 봐요.
저도 잠깐잠깐씩 트는 스탈이라 인버터 잠깐 고민하다가 일반형을 올해 샀어요.
인버터가 또 더 비싸잖아요. 같은 평수라도....
캐리어 에어컨 일반형 17평짜리 벽걸이 에어컨요.
이렇게 더울 줄 몰랐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앞으로도 계속 더울 테고 아기라도 임신하게 되면
더 더워지고 아기 낳으면 아기 때문이라도 종일 틀 수도 있는데
생각을 잘못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