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은 결국 무언가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되어있나봐요

인간은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6-08-11 20:17:00
아무리 티비가 재밌다 영화가 재밌다 해도 
결국 사람들이 제일 많은 시간 보내는건 카톡.

혹은 각자 열심히 글쓰고 댓글쓰는 사이트 하나정도는 다 있죠..

아무리 기계문명이 발달해도 결국 인간은 자기 생각을 쓰고 보여줄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운명지워진듯
IP : 2.126.xxx.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8:1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 아니죠
    전 카톡 하루에 삼분도 안하고
    제 주위에 댓글쓰고 블로그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2. ...
    '16.8.11 8:28 PM (220.85.xxx.223)

    쓰고 읽는 삶을 사는 것을 카톡에 비유하다니.. 얼마나 책을 안 읽고 생각을 안 하면. 그건 아니지요.

  • 3. ....
    '16.8.11 8:28 PM (39.121.xxx.103)

    읽고 쓰는 삶을 사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소통하는 삶을 사는거죠.
    카톡이든..82든..
    그러니 혼자서는 살 수없는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 4. 독서를 하는게 정석이지만
    '16.8.11 8:30 PM (2.126.xxx.0)

    현대인의 삶에서독서보다 더 정신적 영향을 많이 미치는게 카톡이란 얘기죠.

  • 5. ........
    '16.8.11 8:39 PM (182.230.xxx.104)

    누군과 대화하는걸 해야 한다는거겠죠.사람만나는걸 싫어하는사람도 어디선가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인이 유독 커뮤니티를 좋아한다잖아요.상호소통..각자만의 방식으로요..서양사람들은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려놓고 자기중심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우리는 다른사람이 어떻는지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 있구요..어떻든 댓글주거니받거니..저는 이게 잘 안되요.보통 전 댓글 하나 달면 그담글은 잘안봐요.그래서 전 네이버나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글쓰고 그런게 안맞더라구요.글하나 쓰거나 댓글하나 쓰면 그걸로 끝.내글에 또 누가 달고 달고 또 나는 답해야 하고..근데 그런거 엄청 잘하더라구요.특히 요즘사람들은 더더욱.
    아무튼 누군가 대화하는 창구가 필요한거겠죠.그게 뭐가 됐냐 하는거죠.

  • 6. 미쳐
    '16.8.11 8:42 PM (219.248.xxx.168)

    읽고 쓰는 삶이 아니라 소통하려는 삶이겠죠.
    님은 지금 목적을 본게 아니라 수단을 보고 그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 7. ...
    '16.8.11 8:45 PM (125.129.xxx.244)

    쌍방향 소통,
    일방적 전파.
    생각해 보세요~

  • 8. 그냥
    '16.8.11 11:47 PM (125.182.xxx.27)

    내옆에 사람이없으니 톡하는거죠
    사람은 안보이지만 글로 나누는대화라도 하니까요
    결국은 글보다는 사람이 필요한것같아요
    인간은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680 질투의 표나리처럼 착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5 들마내용은 .. 2016/09/30 1,894
601679 보험회사 직원이 저더러 어머니래요.ㅎㅎ 9 내가어찌 니.. 2016/09/30 1,883
601678 자녀가 잘풀리는 집 특징이 36 ㅇㅇ 2016/09/30 27,315
601677 초6학년..선행...선행할 시간이 있던가요? 26 선행 2016/09/30 4,351
601676 수입갈비찜 일단 실패요.. 22 ㅡㅡ 2016/09/30 2,949
601675 사은품으로 받은 치약도 환불 가능할까요? 7 치약 2016/09/30 1,974
601674 주식 무섭고도 재미나네요.. 6 ㅜㅜ 2016/09/30 3,449
601673 지금 강남 아파트 사도 될까요 10 ?? 2016/09/30 3,723
601672 연세세브란스 병실로 택배 가능한가요? 2 친구 2016/09/30 1,227
601671 제주 올레길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8 와~ 2016/09/30 1,071
601670 나이들면 중요한 것 6 잘 살자. 2016/09/30 3,366
601669 내가 돈낼때..비싼거 시키고 돈 뽕뽑으려는 사람..이해가 안가서.. 25 ........ 2016/09/30 6,637
601668 아이 청약통장에 어느정도 금액 유지하는게 좋나요? 2 데이지 2016/09/30 2,744
601667 학원비 6 환불 가능할.. 2016/09/30 1,008
601666 고승덕이가 다시 방송에 나오네요 4 ..... 2016/09/30 1,899
601665 타고 난 상스러움을 감추고 살라고 2 하하하 2016/09/30 1,838
601664 저 곧 40 되는데 기분이 ..기분이.. 7 이제곧40 2016/09/30 2,084
601663 백남기농민 딸 트윗& 장례식장 풍경 4 ㅇㅇ 2016/09/30 2,008
601662 아파트 처음 세 줄때 입주청소를 집주인이 해줘야 할까요?? 21 입주청소 2016/09/30 28,309
601661 페북 신분인증 2016/09/30 279
601660 국민임대 영구임대 장기전세 공공임대 ..대체 뭐가 달라요? 3 극빈자 2016/09/30 1,877
601659 9월 재산세 다 내셨나요? 8 푸른 2016/09/30 2,095
601658 마용성님..부동산 관련 질문이요 11 ㅡㅡ 2016/09/30 1,445
601657 재산세를 신용카드 결제했는데요. 7 ㅇㅇ 2016/09/30 1,786
601656 [긴급성명] 골목상권 파괴하는 지상파 갑질 분쇄하자ㅡ트윗 3 좋은날오길 2016/09/30 568